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환자 이송 중인 구급차 질주하는 차량과 충돌… 환자 보호자 사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22 18:02:59
조회 48 추천 0 댓글 0
														

충남 천안에서 응급 환자 보호자가 즉사한 안타까운 교통사고


a14021ac3d3b69e87eb1d19528d527034e2970bf30c91f97


충남 천안에서 응급환자를 이송하던 구급차와 승용차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1일 오후 10시 52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의 교차로에서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던 구급차와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구급차에 타고 있던 70대 환자 보호자가 그 자리에서 사망했으며, 구급대원 3명, 이송 중이던 환자 1명, 승용차에 타고 있던 2명 등 총 6명이 부상을 입었고 그중 구급대원 1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a14021ac3d3b6ae87eb1d19528d527032f22ed931d6b37


사고 현장에서 사망한 환자 보호자는 방광암을 앓고 있던 남편이 마비 증상을 보여 119에 신고를 한 뒤 병원으로 응급 이송되던 길에 이와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사고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이러한 사고가 왜 발생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a14021ac3d3b6be87eb1d19528d52703e198713a256511


사고 당시 다른 차량에서 찍힌 블랙박스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 중인 지금 블랙박스 영상에 따르면 응급 이송을 하고 있던 구급차가 정지 신호에 잠시 멈칫한 뒤 직진을 하려던 순간 승용차가 구급차의 뒷부분을 들이받았다.


이러한 영상에 경찰은 구급차가 신호 위반을 했으나 질주해 오던 승용차의 속도도 빨랐던 것으로 보고 조사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긴급자동차로 분류되어 있는 구급차


a14021ac3d3b6ce87eb1d19528d527036e0e2028c80ec6


한편 구급차는 1분 1초를 다투는 환자를 이송하기에 긴급자동차로 분류된다. 도로교통법은 구급차와 소방차, 혈액 공급 차량, 그밖에 대통령령으로 지정하는 자동차를 긴급자동차로 분류한다. 이는 말 뜻대로 긴급한 용도로 사용하는 자동차인 것이다.


이와 같은 긴급자동차에는 경광등과 사이렌이 달려있는데 빛과 소리 등을 이용해 위급상황임을 주변 차량들과 인근에 알리는 용도이다.


긴급자동차로 분류되지 않은 것 중 경찰차 포함, 하지만 예외는 있다.


a14021ac3d3b6de87eb1d19528d52703f5bfa6ef63d41686


반면 견인차나 보험사 긴급출동 차량, 시설 경비 출동 차량은 긴급자동차로 분류하고 있지 않다. 이는 공적인 업무를 추구하는 차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경찰차 또한 긴급자동차로 직접 분류하지 않는데,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따르면 범죄 수사, 교통단속, 그 밖에 긴급한 경찰 업무 수행에 사용되는 경찰차는 긴급자동차로 분류된다.


법적으로는 긴급자동차가 신호를 위반할 수 있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긴급자동차는 정지해야 하는 경우에도 긴급, 부득이한 경우 정지하지 않고 신호위반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하지만 이와 같은 규정에도 교통안전 주의의무를 다하지 않았을 시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구급차가 처벌 받은 사례


a14021ac3d3b6ee87eb1d19528d52703382829abab38d0d6


이와 같은 예로 환자를 이송하던 구급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가 전치 12주의 부상을 입은 사고가 있었는데, 법원은 구급차 운전자에게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바 있다.


당시 구급차는 보호자의 요청으로 환자를 요양원으로 이송하던 중이었고 법원은 이를 응급 상황이라고 보지 않았던 것이다. 또한 신호 위반을 할 시에 면밀히 주변을 면밀히 살피고 혹시라도 차량이나 사람이 지나간다면 멈춰야 한다는 교통안전 주의 의무를 준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법을 집행한 사례가 있다.




부산 강서구에서 5중 추돌 사고 발생… 3명 사망

운전 미숙으로 인한 사고… 김포서 60대 여성 횡단보도 덮쳐…

한밤중 도로 한가운데 누워있는 쩍벌女... (영상)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668 정유미-이선균 주연 영화 '잠', 개봉 동시 오펜하이머 꺾고 1위 올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421 1
667 도경수, 임영웅에 이어 실내 흡연 과태료 처분. 전자담배라 억울한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491 3
666 '유퀴즈' BTS 뷔, "내 꿈은 아빠다" [4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6595 49
665 대부도에도 럭셔리 바람, 조개구이는 이제 옛말...? [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1895 2
664 코미디언 신기루, '녹화 출근길 담배, 욕설 폭로'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358 1
663 디즈니플러스, '무빙' 인기 앞세워 멤버십 요금 4000원 인상...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702 0
662 일본에서 환수한 '고려 나전칠기'…전 세계에 20점도 안남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264 1
661 과거 일진 모임 '빅상지'의 멤버 인정한 김히어라 "저를 합리화…죄송하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234 0
660 '더 글로리' 연기 아니었다? 김히어라 일진, 학폭 의혹 터졌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246 0
659 '돌싱포맨' 낸시랭 "행복한 가정 이루고 싶어" [7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3360 5
658 "고용주가 순식간에 성폭행범으로 변모"... 아르바이트생들의 한 맺힌 곡소리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171 0
657 "여성 고용률 5% 약속한 정부"... 녹록지 않은 현실 앞에 발만 동동 여가부 [12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3803 8
656 '상업광고 은퇴선언' 이효리, "이제는 상업광고 OK!"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248 0
654 고교생 '마약 밀수' 변호인 측 "공소사실 인정, 마피아 아들 강압으로 범행"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184 0
653 손흥민 포기하지 못하는 사우디, 영입으로 6,000만 유로 준비?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197 0
652 '뚜레쥬르' 美 생산공장 설립, K베이커리 해외사업 확대한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142 0
651 인종차별과 투쟁한 한인들의 삶을 다룬 영화 '프리 철수 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78 0
650 환경부, 12년 만에 "폐암-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피해 첫 인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182 0
649 원숭이와 함께하는 '우붓 원숭이 숲'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319 1
648 치명적으로 럭셔리한 신차 롤스로이스 코치빌드 모델 '드롭테일'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196 0
647 '스우파2' 시작된 논란 "악마의 편집이냐? 실력 부족이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247 0
646 9개월간 2,700만 원 주문 취소한 치킨집 직원, 사장 "고소하겠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165 0
644 '가평 계곡 살인 이은해'... 윤 씨 사망보험금 판결만 기다리는 이유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120 0
643 ‘상업광고 은퇴선언’ 이효리, “이제는 상업광고 OK!”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159 0
642 임형준, 50세에 늦둥이 득녀... 비연예인 아내 최초 공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358 0
641 의사로부터 폭력, 간호사 4명 중 1명 '직장 폭력' 당했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176 1
640 ‘컴백’ 화사, 수위 높은 악플에 “올 한해 제일 크게 울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227 0
639 억울함 풀린 아이유, 표절 의혹 사건 '각하' 결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272 0
638 '200인승 리버버스', 내년 한강 뜬다. 요금은 얼마일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89 0
637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 예원, "많이 반성하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113 0
636 김대호, MBC 내 갑질 폭로 “과실은 본인이, 책임은 전부 전가 최악”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207 0
635 내년 K 문화 지원 예산 1조 돌파 ‘게임, 웹툰, K팝 등 장르 육성’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103 0
634 7만 명의 시민들이 고립된 美 축제 ‘버닝맨’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136 0
633 ‘미우새’ 김지민 남동생, 김준호에게 “누나가 뭐가 아쉬워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268 0
632 "한글 보급은 일본이"... 20만 유튜버의 발언 논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138 0
631 "직장 그만두고 유튜버가 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 숨겨진 함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170 0
630 ‘미우새’ 장윤정, 남편 도경완을 위해 출연료 조정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241 0
629 ‘7년 장수커플’ 윤현민-백진희, 열애 마침표 찍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319 0
628 "트렌디한 MZ 감성" 해외에서 흥행하는 ‘K팝 팝업스토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3 99 0
627 지리산 대화엄사, 살생이 아닌 자연으로부터 얻는 ‘비건버거 출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3 42 0
626 하니, '사랑과 거절' 시 발표에 모두 감탄... '선녀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3 111 0
625 ‘핑계고’ 송지효, "매니저 없이 직접 운전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3 250 0
624 이승기 美 투어 중 팬서비스 논란 해명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3 212 0
623 '라디오쇼' 덱스, "이성이 말 한마디 없이 내 눈 쳐다보면 관심 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3 200 1
622 "언제 죽을지 모른다더라"... 정일우, 뇌동맥류 진단 후 솔직한 심경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3 97 0
621 "맛은 있는데 당은 무섭고"... 인기 절정 탕후루, 건강에 괜찮을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3 170 0
620 'EPL 득점왕 출신' 손흥민, 홀란드 나란히 해트트릭...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3 129 0
619 김민재, '190cm FW' 상대로 공중볼 경합 압도, 현지에서도 호평.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3 43 0
618 ‘2023 무형유산축전’ 우리 전통의 멋을 선보인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1 87 0
617 부산 폐목욕탕 폭발·화재… 소방대원 등 17명 부상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1 113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