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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본문 영역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됐다...시의회, 조희연 재의요구한 폐지조례안 가결 SMNEWS 2024.06.25 17:45:53 조회 7022 추천 41 댓글 74 서울특별시의회 ⓒ연합뉴스[서울=서울미디어뉴스] 배경동 기자 = 서울시의회가 조희연 교육감이 재의요구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을 가결시키면서 서울에서 학생인권조례가 결국 폐지됐다.서울시의회는 25일 정례회 본회의를 열어 '서울시 학생인권 조례 폐지조례안 재의의 건'을 상정하고, 재석의원 111명에 찬성 76명, 반대 34명, 기권 1명으로 가결했다.앞서 시의회는 지난 4월 26일 임시회에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폐지조례안이 통과되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난달 16일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대한 재의를 시의회에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결국 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재의요구안 본회의 통과 요건은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에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시의회는 전체 111석으로 국민의힘이 75석, 더불어민주당 36석을 차지하고 있다.지방자치단체에서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된 것은 충남에 이어 서울이 두 번째다.지난해 3월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서울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해달라는 종교단체와 학부모단체 등으로 구성된 '서울시학생인권조례 폐지 범시민연대'의 조례 청구를 받아들여 폐지안을 발의했다.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시의회가 폐지안을 교육위원회에 상정하려 했지만, 야권단체들의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인 서울행정법원에 의해 잠시 추진이 좌절됐다.시의회는 이후 특위에서 의원 발의 형태로 폐지를 재추진했다.한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폐지안이 통과된 데 대해 대법원에 제소하겠다며, '조례 폐지 재의결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집행 정지'도 신청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박상윤 칼럼] 대한민국을 지켜낸 체제수호 전쟁을 겨우 이렇게만 가르친다고?▶ 당정, 내년 '체육활동 마일리지' 사업 예산 8배 확대 추진 추천검색 추천 비추천 41 0 개념 추천 개념 비추천 9 실베추 공유 신고 원본 첨부파일 1 61550_9889_2114.jpg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최신순 답글수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등록순 최신순 답글순 답글 펼침 설정 본문 보기 댓글닫기 새로고침 닉네임 서갤러는 갤러리에서 권장하는 비회원 전용갤닉네임입니다. (삭제 시 닉네임 등록 가능)닫기삭제갤닉네임 사용 비밀번호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디시콘 디시콘이란 NFT 이벤트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꿀팁!발행 후 NFT를 구매할 수 있는 클레이를 받을 수 있어요.받으러 가기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꿀팁!구매 후 클레이를 한 번 더 받을 수 있어요.받으러 가기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등록 등록+추천 전체글 개념글 파워링크 광고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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