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美 연준, "금리 낮출 추가적인 진전 부족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2 15:28:00
조회 109 추천 0 댓글 0
														


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6차례 연속 동결했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배진영 기자 =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미 연준은 1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의 5.25~5.50%로 유지했다. 지난해 9월 첫 동결 이후 6차례 연속 동결 기조를 이어갔다.

미 연준은 금리동결의 이유로 인플레이션을 꼽았다. 실제로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해 7월 이후 3%대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4월 CPI는 3.5%(전년 동기 대비)로 1월의 3.0%와 비교해 0.5%포인트 인상했다.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거다. 또한 3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도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2.7%를 0.1%포인트 웃돈 수치다.

이 때문인지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는 걸 확인하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파월 의장은 FOMC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금까지의 데이터는 금리인하가 적절하다는 확신을 주지 못했다"며 "현재 지준금리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는 당분간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 전쟁은 이란과의 충돌로 확산하는 등 물가상승을 자극할 요인이 여전히 숱해서다.

시장이 기대했던 연준의 조기금리 인하 기대감도 줄어들고 있다. CME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미 연준의 6월 금리인하 가능성은 지난 2일 8.9%를 기록했다. 지난 4월 2일 기록한 56.8%와 비교하면 47.9%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그나마 위안거리는 시장이 우려한 금리인상 가능성이 사라졌다는 점이다. 파월 의장은 "시장 데이터는 현재의 통화정책이 긴축적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긴축 정책을 얼마나 지속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그는 "금리인하와 금리인하를 하지 않는 경로가 있다"며 "다음 정책 금리 움직임이 인상이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

(사진=연합뉴스) 




▶ 파월 연준 의장의 금리 인하 가능성 언급에 뉴욕 증시 '혼조세'▶ 애플, AI 개발에 '비상'...구글서 전문인력 영입에 스위스에 비밀 연구소 설립도▶ 삼성전자, 파리 올림픽 앞두고 샹젤리제 거리에 올림픽 체험관 열어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3597 대통령실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시사에 野 "국민에 대한 정면 도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93 0
3596 與 '채상병 특검' 처리에 이재명 질타 "대통령과 회담 끝나자마자…협치 의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96 0
3595 교사에게 손가락 욕했는데 교권 침해 아니다...충남청, 학교측 결정 취소후 재심키로 [48]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5751 18
3594 박영선, 총리설에 "딱 한마디 말씀드리면, 긍정적 답변한 적 없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03 0
3593 헌재, '軍 장교 집단진정 금지' 합헌 판결...."국군, 본연 임무에 집중해야"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44 0
3592 주차장 기둥 들이받고 도로 나온 음주운전자...잡고 보니 경찰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00 0
3591 與 "민주당 김동아, 학폭…공복 자격없어", 김동아 "허위사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97 0
3590 '베개가 만병통치약?' 평범한 베개에 효능 속여 판 60대 벌금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00 0
3589 대전 한밭수목원 어린이놀이터 새 단장..."어린이들 즐거운 시간 갖길 기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12 0
3588 황우여 "'전대 관리'에만 국한 않겠다…일머리 있는 분 모셔 많은 일 처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92 0
3587 尹 현직대통령 첫 어버이날 기념식 참석 "부모님들 헌신과 노력이 대한민국 만들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96 0
3586 민주 새 원내대표에 강성 친명계 박찬대..."尹, 거부권 행사 법안 즉시 재추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81 0
3585 보이스피싱 조직에 대포통장 1만4천여개 보내고 144억 받은 40대 구속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00 0
3584 [속보] 민주 새 원내대표에 친명 박찬대 의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81 0
3583 대통령실 "물가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전반적 구조 개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89 0
3582 기업 회계 불법 행위 공개...금융감독원 재발 방지 목표 설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85 0
3581 뉴욕증시, 연준의 완화적 결정에 훈풍...3대 지수 일제히 상승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80 0
3580 美 대학 캠퍼스에서 이어지는 친팔레스타인 시위...2000명 이상 체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94 0
3579 애플, 실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주가 급등....무슨 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88 0
3578 경기도, 14일부터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4개 테마노선 개방'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87 0
3577 류경기 중랑구청장, 기후위기 대응 위한'녹색건물 컨퍼런스'참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77 0
3576 영화 챌린저스, 스페셜 트리비아 2탄 공개... 긴장감을 배가시키는 유니크한 편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76 0
3575 강남구, '별빛요가' 진행....6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29 0
3574 마포구, 노인 주거·돌봄의 新 해법 '효도숙식 경로당' 개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80 0
3573 2024 D.FESTA 거리공연축제 '같이, 대학로'로 오세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80 0
3572 與 신임 비대위원장 황우여 "재창당 뛰어넘는 혁신하겠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79 0
3571 구글, '아이폰 검색엔진 기본 탑재'로 애플에 200억 달러 지급한 것으로 나타나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545 0
3570 與 3040 험지 후보자 모임 '첫목회'…"전당대회 여론 50% 반영해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82 0
3569 한동훈, 김흥국에 "못 챙겨서 죄송하다…몸 좋아지면 연락해 뵙겠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78 0
3568 與, '총선백서 TF' 첫 회의…후보·당직자·출입기자 설문, 필요시 대통령실도 면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93 0
3567 윤재옥 "채상병특검법 거부권 건의할 수밖에…모든 국회 일정 비협조" 선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93 0
3566 2%대 하락했지만 여전히 불안한 소비자물가 [18]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4535 1
3565 민주당 몫 국회부의장 김영주, 與 입당하며 제출한 사임안 국회 본회의 통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86 0
3564 野 단독 직회부한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부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83 0
3563 이태원특별법, 여야 수정 합의로 국회 본회의 통과...사고 551일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89 0
3562 윤재옥 "野 채상병특검법 처리 추진, 정치 도의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86 0
3561 [1보] 채상병 특검, 野 단독 국회 본회의 통과...與 표결 불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79 0
3560 [속보] '채상병특검법' 野 단독 처리로 국회 본회의 통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72 0
美 연준, "금리 낮출 추가적인 진전 부족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09 0
3558 [이승만 기획④] '이승만' 발표했다가 결국...현직 교사 자녀도 공교육 떠나게 만드는 야만의 교실 [164]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7116 81
3557 [후속보도 ①] 성교육 강사 손경이, 작년 11월 부산 연제구청 강의 연기 결정에 민원인 고소 [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218 1
3556 與 전국위원회 열어 황우여 비대위원장 임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70 0
3555 한국교통안전공단, '화물차 안전운전' 캠페인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69 0
3554 [조우석 칼럼] 법정구속 김상진은 왜 무죄인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32 1
3553 與 수도권 3선 송석준, 원내대표 도전…당내 첫 출마 선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66 0
3552 국회 법사위서 이태원특별법 통과…오후 본회의 표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58 0
3551 국회 행안위서 '이태원참사특별법 여야 합의안' 통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51 0
3550 대통령실, '채상병특검법' 거부권 고심..."공수처·경찰 수사 우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58 0
3549 [속보] '이태원참사특별법 여야 합의안' 행안위 통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71 0
3548 여야, 본회의서 '이태원 특별법' 처리…野, '채상병 특검법'도 처리 예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63 0
뉴스 '텐트 밖은 유럽' 공포의 활화산 앞에서 역대급 캠핑, 줄리아 로버츠도 사랑한 나폴리 피자의 맛은?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