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국회 행안위서 '이태원참사특별법 여야 합의안' 통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2 11:56:38
조회 52 추천 0 댓글 0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여야가 수정 합의한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이 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문턱을 넘어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됐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전날 이태원특별법의 핵심 쟁점을 수정해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행안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이태원 참사 재조사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를 구성하는 내용의 이태원특별법 수정안을 의결했다.

김교흥 행정안전위원장은 "오늘은 이태원참사가 발생하고 552일째 되는 날이다. 159명의 생때같은 아이들이 서울 한복판에서 하루아침에 밤하늘의 별이 되었는데 국회가 너무 늦었다. 죄송하다. 유가족 여러분께서 정말 많은 부분을 양보했기 때문에 합의안을 도출할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법률을 통해 이태원 참사에 대한 명명백백한 진상규명을 실시하고 지위 고하를 막론한 철저한 책임 소재를 확인하며 빈틈없는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함으로써 유가족과 피해자 분들의 가슴깊이 자리한 트라우마가 치유되고 이제는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김웅 의원은 "이 법 내용 자체를 보면 상당히 포괄적이고 다의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문구가 상당히 많다"며 "법률적 용어에서 배제되야 되는 그런 용어들이 꽤 많은데 아무튼 조사위는 헌법정신에 입각해 최대한 엄격하고 형식적인 엄형성을 지켜서 진행하지 않으면 결국 이 법 자체도 나중에 크나큰 불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우려했다. 

한편, 행안위를 통과한 이태원특별법은 이날 오전 11시30분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야가 합의한 본회의 상정 안건'으로 처리되고 오후 2시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질 예정이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 [속보] '이태원참사특별법 여야 합의안' 행안위 통과▶ 여야, 본회의서 '이태원 특별법' 처리…野, '채상병 특검법'도 처리 예고▶ 대통령실, '채상병특검법' 거부권 고심..."공수처·경찰 수사 우선"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3565 민주당 몫 국회부의장 김영주, 與 입당하며 제출한 사임안 국회 본회의 통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86 0
3564 野 단독 직회부한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부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83 0
3563 이태원특별법, 여야 수정 합의로 국회 본회의 통과...사고 551일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89 0
3562 윤재옥 "野 채상병특검법 처리 추진, 정치 도의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86 0
3561 [1보] 채상병 특검, 野 단독 국회 본회의 통과...與 표결 불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81 0
3560 [속보] '채상병특검법' 野 단독 처리로 국회 본회의 통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72 0
3559 美 연준, "금리 낮출 추가적인 진전 부족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10 0
3558 [이승만 기획④] '이승만' 발표했다가 결국...현직 교사 자녀도 공교육 떠나게 만드는 야만의 교실 [164]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7120 81
3557 [후속보도 ①] 성교육 강사 손경이, 작년 11월 부산 연제구청 강의 연기 결정에 민원인 고소 [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222 1
3556 與 전국위원회 열어 황우여 비대위원장 임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72 0
3555 한국교통안전공단, '화물차 안전운전' 캠페인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70 0
3554 [조우석 칼럼] 법정구속 김상진은 왜 무죄인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32 1
3553 與 수도권 3선 송석준, 원내대표 도전…당내 첫 출마 선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69 0
3552 국회 법사위서 이태원특별법 통과…오후 본회의 표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60 0
국회 행안위서 '이태원참사특별법 여야 합의안' 통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52 0
3550 대통령실, '채상병특검법' 거부권 고심..."공수처·경찰 수사 우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60 0
3549 [속보] '이태원참사특별법 여야 합의안' 행안위 통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72 0
3548 여야, 본회의서 '이태원 특별법' 처리…野, '채상병 특검법'도 처리 예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63 0
3547 선관위, 감사 조직적 방해·지연...검은색 펜으로 인적 사항 지우고 서류 제출 [8]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504 8
3546 '채상병 사건' 수사 선상에 오른 신범철 전 국방차관, 국민의힘 탈당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59 0
3545 경기도, '동부 SOC 대개발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63 0
3544 마포구, 촘촘한 맞춤형 복지 뿌리내릴 곳은? '공덕실뿌리복지센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58 0
3543 페루, 한국산 'K808 백호' 휠 장갑차 도입으로 중남미 방산 협력 강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62 0
3542 파월 연준 의장의 금리 인하 가능성 언급에 뉴욕 증시 '혼조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55 0
3540 美 FCC, 외국 기업 무선 장비 인증 배제 계획 추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56 0
3539 중랑구,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55 0
3538 경기도, 도-시군 부단체장회의 열고 The경기패스 등 핵심사업 협력당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73 0
3537 '24년도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대상 50개소 선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72 0
3536 근로자의 날엔 극장에서?....영화 스턴트맨, 드디어 오늘(1일) 개봉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5712 3
3535 [속보] 여야, 5월 국회 의사일정 합의 불발…"추가 협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89 0
3534 與, 원내대표 경선 다음달 9일로 연기…"이철규 때문 아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75 0
3533 배현진 "이철규, 원내대표 불출마 선언해야"…페이스북서 공개 촉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98 0
3532 '수입 냉동육으로 대박 내줄께'...투자사기 혐의 축산물 유통업체 전 대표 형사 입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28 0
3531 홍준표, 이철규 겨냥 "패장 내세워 또 망쳐서야…자중하거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78 0
3530 류경기 중랑구청장, 국토교통부 장관과 GTX-B 우정아파트 앞 환기구 이전 등 지역 현안 논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76 0
3529 애플, AI 개발에 '비상'...구글서 전문인력 영입에 스위스에 비밀 연구소 설립도 [3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6422 3
3528 신평 "한동훈이 전대 연기 부탁"…한동훈, "비슷한 말도 한 적 없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06 0
3527 강원특별자치도,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에 4개 기업과 손 잡았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82 0
3526 강원특별자치도, 행정 혁신 위한 '2024년 제2회 강원 혁신포럼'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68 0
3525 민주, 尹-李 회담 끝나자 대여 공세 강화…"예정된 입법·정책 그대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75 0
3524 野 방송3법 재추진…與 김장겸, "민주당 방송 영구장악 야욕 노골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84 0
3523 삼성전자, 파리 올림픽 앞두고 샹젤리제 거리에 올림픽 체험관 열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23 0
3522 인신윤위, 홈페이지 접속불가 등 53개 자율심의 참여서약매체 제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75 0
3521 BNK부산은행, '동래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72 0
3520 3월 법인세 전년 대비 5조5000억원 감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25 0
3519 "독도는 우리땅"...민주 경기도당, 독도 방문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24 0
3518 복지부, '더 내고 더 받는' 안에 "연금개혁 목적 부합 않고 미래세대 부담만 가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79 0
3517 여야 '더내고 더받는' 연금안에 이견…"지금 태어나면, 40살 소득의 43% 보험료"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87 0
3516 윤재옥 "민생 법안 처리 아닌 정쟁 유발 법안처리 본회의는 동의 어려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56 0
3515 윤재옥, 민주 향해 "정치적 목표 달성 안됐다고 폄훼하고 평가절하 안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57 0
뉴스 [포토] 제이비, 하트는 옛날 하트가 제맛이지 디시트렌드 11.2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