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식 맞아?'
29세 여자친구 임신에 친자 확인 전쟁
젊은 시절 알 파치노와 지금 / 출처 - 영화 '대부', 누르 알팔라 인스타그램 영화 '대부'로 유명한 알 파치노(83)의 29세 여자친구가 임신했다는 소식에 친자 확인을 요구하고 나서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알 파치노는 59살 연하인 누르 알팔라와 교제 중이며 작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만남을 시작하였다. 현재 임신 8개월 차로 태교에 힘쓰고 있지만, 친부로 지목된 알 파치노가 유전자 검사를 주장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알 파치노는 현재 의학적으로 앓고 있는 기저 질환으로 인해 현재 불임 상태를 강조했다. 자신의 나이도 문제지만 애초에 임신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여자친구가 임신한 아이 역시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여자친구 누르 알팔라는 자신 있게 친자 검사를 받았고, 확인 결과 아이의 아버지는 알 파치노임이 밝혀졌다. DNA 테스트로 친자임이 드러나자 알 파치노는 자신의 아이를 받아들이며 노후에 새로운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알 파치노는 약 2달 전까지만 하더라도 자신의 넷째 아이가 생길 줄은 전혀 몰랐기에 소식을 들었을 당시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친자 요구를 하고도 관계가 멀쩡할 수 있냐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알 파치노 측은 이를 완강히 부인하며 "우리는 여전히 돈독한 커플이다. 태어날 아이가 기대된다"며 기다림을 내비쳤다.
한편 알 파치노는 영화 '대부'에서 마피아 두목으로 열연하여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올랐으며, 최근까지도 '하우스 오브 구찌', '아메리칸 트레이터' 등 연기 활동을 펼쳤다.
돈 때문에 만난 거 아니냐 vs 원래 취향일 뿐, 93세와도 데이트했다
곧 어머니가 될 누르 알팔라는 54살 나이 차이로 돈 때문에 알 파치노를 만난다는 오해를 받고 있지만, 실제로 개인 제트기를 보유할 정도로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다고 알려졌다.
누르 알팔라는 알 파치노와 본격적인 관계 이전에도 93세인 클린트 이스트우트, 80세인 믹 재거 등 노인들과 교제한 사실이 있다. 이로 미루어 보아 네티즌들은 사실 그녀의 취향이 엄청난 연상과의 관계를 선호하는 것은 아닌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알 파치노 역시 40살 나이 차가 나는 루실라 솔라, 메이탈 도한과 연애하였기에 사실상 궁합이 잘 맞는 두 사람이 만났다는 의견이 많다.
올해 83세인 그는 슬하에 이미 세 명의 자녀가 있으며 아이들의 나이는 모두 20대와 30대로 전해진다. 이번 넷째가 태어난다면 아이가 성인이 될 때 알 파치노는 백 살을 맞이할 예정이다. 아이들의 생모와는 모두 결혼하지 않았으며, 고령의 나이인 현재도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돈과 명성의 힘은 위대하다', '애 태어나고도 다시 한번 해보시길', '이래서 숟가락 들 힘만 있다면...'라는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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