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부모님께 고급우산을 선물한 진짜 이유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배우 이유진이 부모님에게 첫 용돈 선물을 준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의 방송에서 이유진은 어머니와 함께 장을 본 후 차에서 대화를 나누며,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말을 하지 않으냐. 한 번도 공감한 적이 없는데 올해부터 너무 힘들다"라고 표현했다. 그는 30대에 들어서면서 자신의 몸이 예전처럼 가볍지 않다는 사실을 절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유진은 그동안 영양제를 별로 챙겨 먹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비타민을 복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유진의 어머니는 "나도 열심히 영양제를 복용하고 있어. 50대까지는 전혀 문제 없었는데 60대를 향해가면서 점점 늙는다는 사실을 느끼게 되네. 많이 두려워"라고 공유했다.
이유진이 가족집에 도착하자 아버지 이효정이 만든 돈가스로 식사를 마친 후 설거지를 하던 중 갑자기 밖으로 나가 보따리를 들고 들어왔다.
이유진은 고급 우산을 들고 왔다며 이를 어머니에게 선물했다.
그는 "우산을 펴면 정말 멋있어요"라며 어머니에게 우산을 펴보라고 권했다.
이유진의 어머니는 우산을 펴보자 큰 놀라움과 함께 미소를 지었다.
그 이유는 우산 안에 돈이 매달려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유진은 부모님을 생각하며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우산을 통한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그는 '우산'이라는 일상적인 선물을 통해 부모님의 기대감을 낮추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유진은 "어버이날에 별도로 용돈을 드리지 못했다. 드라마 촬영이 끝나고, 처음으로 부모님께 용돈을 드릴 수 있는 상황이 되어 특별한 방식으로 선물하고 싶었다."라며 이번 서프라이즈 이벤트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유진의 어머니는 우산 속에 숨겨진 메시지, "항상 멋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용감한 사람이 될게요"를 발견하고 읽었다. 이에 이유진은 "어머니의 눈시울이 붉어지는 걸 보고, 이런 경험을 이제서야 해드리게 된 것이 죄송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결심도 하게 되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유진의 어머니는 "이런 선물을 처음 받아본다"라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이에 이유진은 "이제서야 준비할 수 있어서 죄송하다. 비록 많지는 않지만, 이번이 시작이니 올해는 부모님께 돈 비를 선물하겠다. 물론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이라며 앞으로 더 큰 효도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