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주호민 아들 "자기보다 작은 여자애들만 때렸다" 입학 당시부터 문제 많았다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30 15:45:04
조회 293 추천 0 댓글 2


사진=나남뉴스


웹툰작가 주호민이 특수교사를 학대 신고한 사실이 전해지며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들로부터 주호민의 아들이 예전부터 아이들을 때렸다는 증언이 전해졌다. 지난 5월 주작가의 아들이 녹음기를 가방에 넣은채 등교하는 등, 교사들을 밤낮없이 힘들게 했다는 다른 학부모의 추가 증언까지 나온 상태다. 

지난 28일 한 학부모는 JTBC '사건반장' 프로그램을 통해 "주호민 작가 이미지가 너무 좋아서 고민을 했지만 그의 입장문이 올라오면서 조목조목 반박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보를 결심했다"면서 "이번 상황이 학부모들끼리의 단순한 감정싸움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학부모들이 주장한 바에 따르면 주호민의 아들은 2021년 입학 당시부터 문제가 많았다고. 한 학부모는 "주호민 아들은 1학년 때부터 애들을 때렸다. 주로 자기보다 작은 여자아이들을 때렸고, 자기보다 키가 크거나 몸집이 큰 아이들은 건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하지만 학부모들은 장애에 대해 잘 모르고, 또 유명인 주호민의 아들이라서 그냥 넘어갔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9월, 주호민의 아들이 수업을 진행하던 도중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사건이 있었다. 당시 여학생은 충격을 크게 받아 학교에 오는 것을 두려워했고 이로인해 주호민의 아들은 해당학급에서 분리조치를 되었다.

감싸고 보호했는데.. 아동학대 신고에 직위 해제됐다


사진=기사와 관계없는 사진


해당 사건이 발생한 후 특수교사 A씨가 받아쓰기를 지도하던 중 '고약하다'라는 단어를 주호민의 아들에게 설명하는 과정에서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것은 고약한 일이야. 그래서 네가 지금 친구들과 같이 공부하지 못하고 있어"라고 말했다. 

당시 주호민은 아들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등교시켰고, A씨가 말한 내용이 녹음기에 담겨 주호민이 듣게 되었다. 이를 듣고 부적절한 내용이라 판단하고 특수교사를 정서적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다른 학부모이 주장은 달랐다. 사건 발생 당시 피해 학생의 어머니가 "왜 이렇게 그 아이의 편만 드냐"고 말할 정도로 특수교사 A씨는 주호민의 아들을 감쌌다고 했다. 특수교사 A씨는 "제 학생이잖아요. 어머니 한 번만 선처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하며 끝까지 주호민의 아들을 감싸고 보호했다고. 하지만 일주일이 지난 뒤 특수교사 A씨는 주호민 부부에게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당했고, 직위까지 해제됐다. 

해당 사건을 두고 논란이 커지자 주호민은 "부모가 교사를 들들 볶아 그 스트레스로 아동에게 짜증을 낸 것이라는 기사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특수교사 A씨의 선처를 원하는 학부모들과 교사들의 탄원서 80부를 재판부에 제출한 상태다. A씨는 직위 해제된 상태로 재판에 응하고 있으며 A씨에 대한 3차 공판은 오는 8월 28일 수원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 주호민 아들 "자기보다 작은 여자애들만 때렸다" 입학 당시부터 문제 많았다고▶ "히말라야 만년설 먹어보자" 기안84, 상상초월 슈퍼면역력 만년설 먹방▶ "여배우 개런티 1위" 마고 로비 '바비' 출연료만 500억 원!▶ 르세라핌 첫 단독 콘서트 8분만에 매진...티켓파워 증명했다▶ 넷플릭스 'DP 시즌 2' 드디어 시작...등장인물, 줄거리, 몇부작?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 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스타는? 운영자 25/02/24 - -
2077 "백인 모델 아내 부담스러워" 쉬는부부 복층남, 관계 거부 트라우마 고백 [12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14846 19
2076 "지루할 틈이 없다" 뮤지컬 '멤피스' 출연진 및 공연 일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57 0
2075 '13년 공백기' 원빈, 농부가 된 탑배우? 참기름냄새 솔솔나는 목격담 화제 [7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5158 9
2074 김성주, '오리발'정체에 깜짝.."내 아들 김민국?" 인스타도 다시 활동, 대학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121 0
2073 '인기가요' 정국, SEVEN 1위에 '뷔' 깜짝등장 끈끈한 우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146 0
2072 대도서관❤윰댕, 이혼 발표 "전남편 아들은 윰댕이 키우기로" 이혼사유는?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777 2
2071 도로에 넘어진 할머니 부축했더니 "당신 차가 빨리 와서 넘어졌다" 도와주다 누명 쓸 뻔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238 2
2070 "나를 잡범 취급하다니" 뿔난 홍준표, 국민의힘 '쫄보 정치' 하이에나들 분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106 0
2069 "의사 믿었다가 암 재발" 25살 유방암 딸 잃은 이계호, 올바르게 먹는 법 전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432 0
2068 "여객선 수저 클래스" 송지효, 거침 없는 재료 FLEX 봉지째 소금 김장 완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144 0
주호민 아들 "자기보다 작은 여자애들만 때렸다" 입학 당시부터 문제 많았다고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293 0
2066 "히말라야 만년설 먹어보자" 기안84, 상상초월 슈퍼면역력 만년설 먹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198 0
2065 남양주 LH 아파트 제 2의 순살 아파트로 불리게 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200 0
2064 삼성 새 접는폰, 나오자마자 "139만→19만원 무슨 일? [10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16079 8
2063 "이런 민폐 처음 본다" 거대 적재물을 실은 채 편도 2차로를 달리고 있는 화물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217 0
2062 "만졌으면 바로 손 씻어라" 백종원, 여름철 '이것' 만지면 귀찮더라도 바로 손 씻어라 강력 경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412 0
2061 "주호민과 다르다" 권오중, 子 위한 헌신과 특별 교육법 화제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366 7
2060 교권 침해 행위 논란으로 인해 주호민X기안84 웹예능 '주기는 여행중' 2회 공개 중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164 0
2059 "젓가락 대신 빨대로 컵라면을?" 제니, 전날 밥도 먹지 못한 고충 드러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256 0
2058 장필순, 반려견 호텔 사망 사고 분노 "믿고 맡겼는데..눈물 쏟아져"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168 1
2057 정리수납전문가 김대표, 임금체불 실체 드러나 충격 (실화탐사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266 0
2056 르세라핌 첫 단독 콘서트 8분만에 매진...티켓파워 증명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109 0
2055 넷플릭스 'DP 시즌 2' 드디어 시작...등장인물, 줄거리, 몇부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99 0
2054 BTS 슈가, '갤럭시 Z플립 5' 1호 이용자 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244 0
2053 "남편 니코틴 살해 무죄" 대법원 30년 원심 파기하고 다시 '원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135 0
2052 "여배우 개런티 1위" 마고 로비 '바비' 출연료만 500억 원!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132 0
2051 바이든 美대통령, 혼외자 손녀 결국 인정... "혐오스럽고 가슴아픈 일" 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162 0
2050 "저는 게이입니다" 日 인기 아이돌, 동성애 커밍아웃 했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277 1
2049 이찬원❤+오마이걸 효정, "내 군인 시절 활력소" 설레는 표정으로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186 2
2048 "담배 파는 국가에 따져" 베란다 흡연, '이것'으로 응징했더니 사라진 냄새?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174 0
2047 "우리 잘못이 아니다" 주호민♥한수자 웹툰, '우리는 핑퐁가족' 논란 발달장애 언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120 0
2046 "일본 지나 우리나라로?" 제6호 태풍 '카눈' 예상 경로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80 0
2045 "노래 부를 자유를 달라" 새벽 3시 콘서트 한강 버스킹, 결국 징역 6개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105 0
2044 "23년째 연애 중" 오나라, ♥김도훈 여행 가서도 '따로' 다닌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207 1
2043 "우재처럼 큰 XX" 유재석, 19금 드립 난무 예능에 '정색' 쓴소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129 0
2042 "동양인 최초 본드걸" 양자경, 전 페라리 CEO와 결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105 0
2041 "인간인가 짐승인가" 중국 수영장에서 갑자기 바지 내리더니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100 0
2040 유치원도 터졌다, 미납된 원비 달라고 했더니 수백 개 동전으로 바꿔 던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112 0
2039 여행 유튜버 성공 보고 따라 했다가… 경비 제하면 현실은 적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119 0
2038 MBN '돌싱글즈4': 출연자들의 충격적인 이혼 사유 공개, 스튜디오 '얼음장' 변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122 0
2037 아동학대로 고발된 중학교 교사 그 충격적인 이유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75 0
2036 현직 판사가 평일 낮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성매매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120 0
2035 "삼성 불쌍해 어쩌나" 장원영 삼성 행사후기를 아이폰으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162 0
2034 "난 인격 장애다"현진영, 공황 장애·우울증으로 폐쇄 병동 입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74 0
2033 군대 다시가는 건가? 김동준 까까머리 삭발한 특별한 이유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55 0
2032 "내 알몸이 물범같았다" 전현무, 목포세미나 후 탄수화물 끊고 10kg 감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76 0
2031 "자고나면 살 빠져" 윤성빈, 햄버거 2개+도넛 12개+피자 한 판 먹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84 0
2030 "이다인이 부모 선택한 것 아냐" 이다인, ♥이승기 신혼 근황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116 1
2029 나경원, 남편과 4년째 별거·불화설? 결국 직접 해명 나섰다(백반기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72 0
2027 "곧 보자 아름다운 놈들아" 노엘 갤러거 11월 드디어 내한(티켓 예매 공연일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101 0
뉴스 지민 ‘후’ 스포티파이 15억 스트리밍…자체 최다 신기록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