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FT아일랜드(이홍기, 이재진, 최민환)가 단독 콘서트를 연다. FT아일랜드는 오는 8월 26~27일 이틀 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HEY DAY'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FT아일랜드가 지난해 8월 서울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 'RE: FTISLAND'를 진행한 지 1년 만에 국내에서 팬들을 만나는 자리다. FT아일랜드는 올해 4월 타이베이, 5월 마카오, 6월 방콕에 이어 8월 타이베이 앵콜 공연을 끝으로 투어를 마무리한다. 또 이홍기와 이재진은 뮤지컬 '할란카운티'를 성료해 뮤지컬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최민환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FT아일랜드의 'HEY DAY' 콘서트 티켓은 오는 25일 오후 8시부터 공연 예매사이트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재진, 뮤지컬 '할란카운티' 성료
뮤지컬
밴드 FT아일랜드 베이시스트 이재진이 뮤지컬 '할란카운티' 성료 소감을 밝혔다.
이재진은 지난 5월 16일부터 7월 16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할란카운티'에서 차가운 현실에 부딪혀 고뇌하고 혼란스러워하는 배질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재진은 "우선 '할란카운티'를 사랑해 주신 많은 팬분들과 프리마돈나(팬덤 명)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같은 그룹의 멤버 둘이 출연한 만큼 더더욱 좋은 커뮤니케이션으로 즐겁게, 열심히 작업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배질의 고민들도 또 제가 갖지 못한 배질의 모습들도 모두 제 것으로 만드는 게 쉬운 작업은 아니었지만 앞으로의 배우 생활의 좋은 밑거름이 됐고 동료분들과의 협업 시간 동안 많은 것들을 보고 익히는 시간이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처음 (이)홍기 형이 추천할 땐 부담이 컸지만, 이 작품을 마치는 시점인 지금은 홍기 형에게 꼭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면서 "앞으로 여러분들을 본업으로, 또 기회가 된다면 다른 작품으로 많이 찾아 뵙는 게 목표이기에 FT아일랜드, 이재진 많이 응원해 주시고 지금처럼 사랑해 주셨으면 한다. 더더욱 성장하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재진은 '소나기', '하이 스쿨 뮤지컬', '사랑했어요', '귀환', '뱀파이어 아더' 등 다수의 뮤지컬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홍기, 비가오고 그래서 리메이크 발매
한편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는 가수 헤이즈(Heize)의 '비도 오고 그래서'를 재해석한다. 20일 '방구석 캐스팅' 측에 따르면 이홍기는 오는 26일 오후 6시 '방구석 캐스팅' 음원 '비도 오고 그래서'를 발매한다.
이로써 이홍기는 지난달 14일 '방구석 캐스팅' 음원 '희재'와 '삭제' 발매 이후 약 한 달 만에 또 한번 리메이크 곡을 발표하는 것이다.
이홍기가 리메이크하는 '비도 오고 그래서'는 지난 2017년 발매된 헤이즈의 미니앨범 '/// (너 먹구름 비)' 더블 타이틀곡이다. 이홍기는 풍부한 감정선으로 원곡의 헤이즈와 신용재가 주고받는 노랫말을 오롯이 혼자 표현해내며 감성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