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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 소속사로 간 박보검, 12주년 팬미팅에 자이언티, 태양 온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26 16: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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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의 12주년 기념 팬미팅에 가수 태양과 자이언티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26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측에 따르면 태양과 자이언티가 박보검 데뷔 12주년 기념 팬미팅 '칸타빌레(Cantabile)'를 축하하기 위해 특별 게스트로 출연,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앞서 19일 오후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박보검 데뷔 12주년 기념 팬미팅 'Cantabile' 티켓을 오픈했다. 이번 팬미팅은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박보검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12주년 기념 팬미팅 'Cantabile'는 오는 8월 11일, 12일 양일간 걸쳐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한다. 

박보검은 "팬들과의 만남을 기다려왔다. 늘 감사한 팬분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마음을 공연에 담아내고자 한다. 귀한 발걸음을 해주시는 만큼 노래하듯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박보검은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촬영과 함께 오는 9월 뮤지컬 '렛미플라이'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더 블랙 레이블 테디 '아이랜드 2' 프로듀싱 맡는다


한편 2024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Mnet '아이랜드2'(I-LAND2)에 더블랙레이블의 총괄 프로듀서 '테디(TEDDY)'가 합류한다. 

앞서 Mnet은 차세대 K-POP 아티스트가 탄생하는 과정을 담아내는 글로벌 프로젝트 '아이랜드'의 두 번째 시즌제작을 알렸다. 현재 전 세계 지원자 모집을 시작했으며 '테디'를 비롯한 더블랙레이블 크루와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예고까지 하며 또 다시 이목을 집중시켰다.

'테디'는 블랙핑크, 빅뱅, 전소미, 2NE1 등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실력파 프로듀서로 명성을 얻었다. 2021년 미국 빌보드 선정 '21세기 가장 뛰어난 프로듀서 50인'에 25번째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Mnet은 "'아이랜드2'만의 차별화된 기획의 첫 걸음으로, 더블랙레이블의 총괄 프로듀서인 '테디'가 함께하게 됐다"며, "2024년 새로운 글로벌 걸그룹의 데뷔를 위해 틀을 깨는 신선한 시도를 펼치며 'K-POP'의 새로운 판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Mnet '아이랜드2'를 통해 탄생할 걸그룹은 향후 CJ ENM 산하 레이블 웨이크원(WAKEONE) 소속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2020년 6월 Mnet에서 방영한 '아이랜드' 시즌1은 아이랜드와 그라운드로 나눠진 공간을 오가며 펼쳐지는 참가자들의 경쟁 과정과, 데뷔의 꿈을 가진 참가자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독특한 세계관으로 담아낸 신선한 서사로 주목받았다.

'아이랜드' 시즌1을 통해 탄생한 세계적인 보이그룹 엔하이픈(ENHYPEN)은 글로벌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시작한 '아이랜드2'의 지원자 모집은 한국 시간으로 다음 달 6일 자정에 마감된다. 관련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테디 소속사로 간 박보검, 12주년 팬미팅에 자이언티, 태양 온다▶ '에프엑스' 출신 엠버, 중국 걸그룹으로 데뷔한다▶ "시아버지가 스폰서" 결혼 당사자 아들은 '상관 없어 그래도 사랑한다' 충격▶ "슈스케 힙통령 장문복" 공사판에서 일하게 된 사연은?▶ "한 달에 1억 번다" 김태원, 짠내 캐릭터와 달리 알고보니 '슈퍼카' 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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