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는 지난 18일 서울에 위치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의 VIP 시사회에 참여하였다.
이날 아이유는 생기 넘치는 단발머리 스타일로 등장, 신선하고 청량한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그녀가 선택한 그린색 가디건은 R사 제품으로 34만 5000원의 가격이다.
그녀는 또한, 앰버서더로 활약 중인 G사의 미니백을 코디하였다. 이 골드 톤의 세련된 가방은 310만원의 가격을 자랑한다.
그녀가 매치한 목걸이는 명품 V사 제품으로, 가격은 216만원. 은은한 착장의 포인트로 '꾸안꾸'룩을 완성하였다.
'밀수'는 바다에 버려진 생활용품을 찾아내며 살아가던 사람들이 한 번의 거래를 통해 바다 위의 범죄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해양범죄 영화로, 26일에 개봉 예정이다.
유튜브에선 아이유가 뉴진스 노래를 부른다?
사진=나남뉴스
최근 유튜브에서 AI를 활용한 가수 커버곡 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커버곡이란 원곡을 특정 목적에 맞춰 재해석하는 것을 말한다.
AI 가수 커버곡은 생성형 AI가 특정 가수의 음색을 학습해 복제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이러한 '생성형 AI' 기술은 단 3초의 목소리 샘플만 있어도 완벽히 똑같이 재현한다.
AI 가수 커버곡 유튜브 채널에서는 사용자들이 가장 듣고 싶어하는 가수와 곡을 댓글로 제안하며, 특히 음색이 독특하다는 평을 받는 가수들의 곡들이 주로 업로드된다.
현재 유튜브 등에서 AI 아이유, AI 김동률, AI 박효신 등을 검색하면 이들이 커버한 다른 가수들의 히트곡들이 쉽게 볼 수 있다. 국내 가수들 뿐만 아니라 브루노 마스, 프레디 머큐리, 마이클 잭슨, 아리아나 그란데 등의 AI 커버곡도 많이 존재한다.
프레디 머큐리가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나 정인의 '오르막길'을 불렀던 것처럼, 브루노 마스가 뉴진스의 '하이프 보이'를 불렀던 영상이 큰 화제가 되었다. '원곡보다 훨씬 좋다'는 댓글이 수없이 달리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러한 AI 가수 커버곡에는 법적 문제가 따르고 있다. 바로 가수들의 목소리가 무단으로 사용되었다는 점이다. 법률계에서는 이런 행위를 퍼블리시티권(인격표지영리권) 침해로 지적하고 있다.
퍼블리시티권은 가수, 배우, 운동선수 등 유명인이 자신의 이름이나 얼굴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허락하는 권리를 말한다. 이는 사람의 인격적 특성에 가치를 부여하는 개념으로, 저작권과는 별개이다.
이 문제는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지난 4월, 캐나다의 인기 가수 위켄드와 드레이크의 목소리를 AI로 합성해 '하트 온 마이 슬리브'라는 노래가 스포티파이와 애플뮤직에서 공개되었다. 하지만 이들의 소속사인 유니버설뮤직 그룹이 저작권 침해를 이유로 즉시 소송을 제기해 4시간 만에 삭제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미국 저작권청은 AI를 저작권자로 등록하거나 AI가 생성한 작품을 본인의 창작물로 제시하는 것을 금지하는 지침을 발표한 바 있다. 미국은 연방법을 통해 퍼블리시티권을 통일하지는 않았지만, 여러 주에서는 주법을 통해 이를 재산권으로 인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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