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형탁의 아내 히라이 사야가 최근 태어난 아들의 뛰어난 미모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 사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축하 메세지 정말 감사하다. 병원, 조리원에서도 우리 하루(아들)를 너무 예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아이는 잘 크고 있다. 가족끼리 보는 첫 TV가 딱 기적적으로 '도라에몽'이었다. 아빠 신나신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형탁은 조리원에서도 TV로 유명 일본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을 보며 아기 수유를 도와주고 있었다. 평소에도 도라에몽 팬으로 유명한 심형탁은 이제 아들과 함께 조리원에서도 도라에몽을 시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사야 인스타그램
그러면서도 그는 아들을 소중히 품에 꼭 끌어안고 꿀 떨어지는 눈으로 아이를 보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초보엄마 사야 역시 아들과 코를 맞대고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무엇보다 공개된 사진 속 아들 하루 군은 신생아인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쌍꺼풀이 진 커다란 눈망울과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벌써부터 BTS 정국을 닮은 듯한 잘생긴 얼굴에 누리꾼들은 감탄을 금치 못하는 모양새다.
네티즌들은 "지금까지 본 아기 중에 제일 잘생긴 것 같다", "엄마 많이 닮은 것 같은데 진짜 너무 예쁘다", "신생아인데 어떻게 이목구비가 이렇게 또렷하나", "역시 유전자는 정직하구나", "연예인 2세 보고 감탄하는 건 처음"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심형탁, 아이 보는 순간 하루의 피로 싹 날아가
사진=채널A
한편 심형탁은 최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 출연해 아빠가 된 감회를 털어놓기도 했다.
하루 군이 태어난 바로 다음날 주민센터를 찾은 그는 출생신고를 마치면서 "이제 아이의 주민등록번호가 나오는 것 아니냐. 오늘 나오면 이 번호가 평생 가는 거잖아"라며 감격했다.
그러면서 "등본을 떼봤는데 제 인생이 보이는 것 같았다. 아내가 생겼고 그 밑에 아들의 이름이 적힌 걸 보는 순간 '내가 진짜 어른이 됐나? 아빠가 됐나?' 싶었다. 그 느낌을 뭐라 표현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심형탁은 "몸은 힘들어 죽겠는데 기분은 날아갈 것 같다. 힘들 때마다 하루 사진을 보면 피로가 싹 풀리더라. 이게 바로 아이, 가족의 힘이구나 싶다"라고 행복함을 전했다.
또한 그는 출산과 동시에 나라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소개하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첫째 자녀의 탄생과 함께 국가에서는 지원금 200만 원, 부모 급여, 아동 수당까지 모두 지원해주고 있다.
이를 본 출연진들은 "혜택이 엄청나다"라며 놀라워했고 가수 이승철은 "여보, 우리도 어떻게 한 번... 예전에는 이런 혜택이 없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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