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배틀필드' 동접 추락...시리즈는 다시 부활할 수 있을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4.13 19:18:48
조회 125 추천 0 댓글 0


배틀필드 2042, 사진-EA

4월 11일(현지시간) '배틀필드 2042'의 스팀 동시접속자가 1000명 아래로 추락했다.


지난 연말에 출시한 '배틀필드 2042'는 출시 초기부터 부족한 게임성 때문에 커다란 논란에 휩싸였다. 출시 이후 미흡한 완성도는 매체와 플레이어들에게 큰 비난을 받았고 EA는 개발진 수뇌부를 교체했다. '배틀필드'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와 함께 밀리터리 FPS 게임을 대표하는 양대산맥이다. 이 게임들은 모두 과거, 현대, 미래를 오가며 밀리터리 FPS 게임의 최강자로 군림해 왔다.

하지만 '배틀필드'는 5탄에 이어 2042도 악평을 받으며 커다란 위기에 봉착해 있다. 이미 스팀에서 동시접속자 1,000명 아래로 추락했을 만큼 상황은 나쁘다. 최근 30일 평균은 1,900여명에 불과하다 이는 악평을 받은 '배틀필드 5'보다도 한참 못미친다. '배틀필드 5'는 같은 기간 스팀에서 평균 동시접속자 11,000명 정도를 유지했다.


배틀필드 2042 동시접속자, 사진-스팀DB


이렇게 '배틀필드 2042'는 세계적인 밀리터리 FPS로 평가받던 이 시리즈의 관뚜껑에 못질할 상황이 됐다. 이제 신규 '배틀필드' 시리즈가 출시된다고 해도 과거와 같은 기대도를 받기는 어려울지도 모른다. 미국에서는 '배틀필드 2042'가 출시 이후 2개월여만에 5달러 수준으로까지 떨어졌다.

EA는 '배틀필드 2042'의 여러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꾸준하게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하고 있다. 판매량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에 공개하지 못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배틀필드 2042 업데이트 계획, 사진-EA


이렇게 '배틀필드' 시리즈가 2번 연속 추락하자 EA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총괄했던 반스 짐펠라 리스폰엔터테인먼트 CEO를 수장으로 앉혔다. 시리즈의 팬들은 반스 짐펠라가 위기에 빠진 '배틀필드' 시리즈를 구원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배틀필드 2042'가 몰락하자 미국에서는 차라리 '배틀필드 3'를 리메이크해 달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배틀필드 3'는 2011년에 출시됐기 때문에 10년이 지났고 최신 그래픽 기술로 재탄생한다면 다시 주목을 받을 수 있다는 의견이다. '배틀필드 3'는 싱글, 멀티플레이 모두 좋은 평가를 받으며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게임 중 하나이기 때문에 차라리 신작 개발 보다는 인기 시리즈의 리메이크를 통해 다시 시리즈의 부활을 알려야 한다는 것이다.

EA가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배틀필드 2042'를 되살릴 수 있을지 아니면 신작이나 과거 작품의 리메이크를 통해 시리즈를 부활시킬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세계적인 밀리터리 FPS 게임 '배틀필드' 시리즈는 예상보다 빠르게 추락했고 잘못하면 종말을 예고할 수 있다고 팬들은 경고한다.



▶ 대규모 점령전ㆍ배틀로얄에 '큐온' 한 스푼...차별화가 돋보인 '크로우즈'▶ '배틀필드 2042' 산타스킨에 유저들 '분노'▶ 공든탑도 무너진다…기대작 게임이 망하는 이유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046 청각장애인도 일 잘 할 수 있어요...넷마블 이지현씨 '장애인고용상' [2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0 3041 2
1045 [부고] 넷마블 정책담당 김성철 상무 부친상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0 107 2
1044 '씰M' 간담회 엉성한 게임 영상은 페이크?...주가 회복세 이유는? [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0 1945 0
1043 "NFT 없다" 밝힌 블리자드...오버워치 '소전'과 '와우' 업데이트 발표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9 337 2
1042 간담회 진행에도 주가는 왜?...박정현 상무 "게임의 본질인 재미가 우선"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9 133 0
1041 간담회 진행에도 주가는 왜?...박정현 상무 "게임의 본질인 재미가 우선"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9 97 0
1040 노트북ㆍ카드ㆍ삼시세끼...게임사 복지 어디까지 가 봤니?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9 1326 0
1039 ESG에도 '진심'인 위메이드, 암호화폐 통한 '기부 패러다임' 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9 119 0
1038 45억뷰 '신의탑' IP '신의탑M' 예약 100만 달성...다운로드 시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9 135 0
1037 넷마블 지타워, ISO 인증 획득...다른 게임사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9 1689 2
1036 [신캐열전] 검은사막의 '대검 여캐', '드라카니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8 279 1
1035 LOL 국가대표 공개 평가전 연기..."코로나와 대회 일정, 선수 부담 등 고려" [1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8 1854 5
1034 [H/W] 한빛드론, 7Kmㆍ200x줌 카메라 드론 신제품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8 128 0
1033 7주년 관록 '컴프야'의 벽은 너무도 높았다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8 1369 3
1032 아직도 확률형 아이템 확률 미공개 한국 게임사가 있다고? [1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8 3992 4
1031 스페셜포스ㆍ백년전쟁ㆍ 크로메틱소울ㆍ라그...NFT게임 속속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8 118 0
1030 이원술에게 배우는 게임 기획...한국인디게임협회, 교육생(멘티) 모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8 219 0
1029 모바일 MMORPG 신작 '열혈강호W' 5월 출시 [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8 1374 0
1028 10년간 게임 과몰입 ↓...게임선용(善用) 5배 ↑ [2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8 2575 4
1027 [리뷰] 메이저리그를 즐기고 싶다면 유일한 선택지 'MLB 더 쇼 22'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7 1186 2
1026 [리뷰] 메이저리그를 즐기고 싶다면 유일한 선택지 'MLB 더 쇼 2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7 110 0
1025 [인터뷰] '길드워' 세계 챔피언이 만드는 '신의탑M'...박지훈 엔젤게임즈 대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5 143 0
1024 'TPA 2022' TOP 10 넷마블, 신작 및 업데이트로 '중무장'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5 142 0
1023 "서울 와서 사랑에 빠졌어요" 버추얼 휴먼 '수아(SUA)'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5 269 0
1022 서머너즈워, 8주년에 해외 하루 매출 80억...IP 파워 '폭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5 131 0
1021 [카드뉴스] 금주의 게임뉴스 탑5 - 중국 판호 발급 재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5 114 0
1020 '디아블로 II: 레저렉션' 첫 경쟁 래더 시스템 열린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5 164 0
1019 "귀엽잖아" 글로벌 팬 플랫폼 '쿠키런 스토어' 이용자 '눈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5 123 0
1018 모바일 게임, 이 정도는 돼야 1년을 버틴다!...장수 게임될까?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5 237 0
1017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시장 공략 본격화...홍보모델로 치웨이 선정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5 116 0
1016 [리뷰] 디펜스 게임인데 타격감이...건즈업 모바일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5 218 0
1015 오마이걸이 부르는 '아기상어'...'아기상어'가 P2E게임? [8]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5 1079 3
1014 모배 2종 '어몽어스', '시아준수'와 컬래버...PMPS 항저우 대표는?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5 739 3
1013 웹3.0 구현한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NFT 버전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5 136 0
1012 [기획] 스토리 들려주는 기자(4) - 엔씨와 TL, 리니지 스토리 변천사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5 181 1
1011 'DRX' 발로란트 국제전 8강 넘었다...왕좌 차지 가능할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5 120 0
1010 기대 못 미친 신작...데브 주가 하락에 "배경 분석이나 해명에 대해 전달할 의견 없어"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5 183 0
1009 2022 게임와이 신작 프리뷰(6) - 소울 해커즈2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5 1769 7
1008 에픽게임즈, '엑스컴2(XCOM2)' 무료 배포...87,300원→0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5 128 0
1007 中 장애인 스트리머, '입김'만 불어 '엘든링' 클리어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4 413 0
1006 [단독] 어디서 봤더라?...엔씨, '쓰론앤리버티(TL)' 신규 원화 및 무기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4 144 0
1005 LCK 10회 우승한 페이커 '이상혁', 태극마크 달고 항저우로...예비명단 10人 발표 [2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4 4405 12
1004 현존 최고령 '바람의나라' 26주년, '테일즈위버' 19주년 '잔치'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4 184 0
1003 데브시스터즈, 어설픈 쇼케이스로 주가만 뚝↓ [1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4 3869 9
1002 NFT게임 알리기...'에어드롭' 이벤트로 이용자 끌어모은다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4 160 0
1001 메타버스 기업 올림플래닛, 건설ㆍNFT 제휴로 영역 확장 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4 86 0
1000 [금주의 신작] '반지의 제왕'부터 '백 포 블러드'까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4 117 0
999 데카론M 1주년, 자리 잡았다...DAU도 매출도 안정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4 86 0
998 [인터뷰] "한국어 어렵다...하지만 언제나 주목했던 시장" 베트남 고수온라인 대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4 195 0
'배틀필드' 동접 추락...시리즈는 다시 부활할 수 있을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3 125 0
뉴스 [포토] 혜리, 애교 한가득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