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를 뒤집어 놓으신 크레토스'...제 2전시관을 지배한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게임와이

2022.11.20 15:54:36

조회 3175 추천 1 댓글 5

지스타 제 2전시장의 중심에 많은 관람객이 모였다. 19일 소니는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의 행사를 제 2전시장 메인 스테이지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게이머로 유명한 '데프콘'와 인플루언서 '우정잉'이 참가했다. 시작에 앞서 데프콘은 "갓 오브 워 시리즈는 저에게 있어 애착이 있는 게임이고, 유튜브에 게임 언박싱 영상까지 올렸다"라고 말하며 게임에 대한 애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한국 유저들에게 보내는 감사 인사 / 게임와이 촬영

행사에서는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의 애니메이션 감독 브루노 벨라스케스의 영상편지가 이어졌다. 그는 "오랜 기간동안 갓 오브 워 시리즈는 즐겨 주신 한국 팬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오늘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의 배경과 게임 속 이야기를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데프콘과 우정잉이 보스전 타임어택을 주제로 대결했다. 대결에서는 데프콘이 우정잉을 상대로 2분 차이로 패배했다. 이 밖에도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관련 퀴즈쇼를 통해 관람객에게 한정판 듀얼센스를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제공했다. 무대에 마지막에는 크레토스 코스플레이어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회도 생겼다.

격노 상태로 공격하는 데프콘 / 게임와이 촬영

이 날 우정잉이 데프콘을 상대로 승리했다 / 게임와이 촬영

당첨된 관객이 게임에 대한 소감을 말하고 있다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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