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제치고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은 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5~7일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 결과 한 위원장은 24%로 가장 많은 응답을 기록했다. 이 대표가 23%로 뒤를 이었다. 특히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3%의 지지율을 얻으며 차기 대권주자 3위에 올랐다.
지역별로 비교하면 한 위원장은 △부산·울산·경남(31%) △대구·경북(30%) △서울(27%)에서 이 대표에 앞섰다. 반면 이 대표는 △광주·전라(30%) △인천·경기(26%) △대전·세종·충청(26%)에서 한 위원장보다 강세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이 대표가 18~29세(8%), 30대(15%), 40대(45%), 50대(30%) 등에서 한 위원장보다 높았다. 한 위원장은 60대(43%), 70대(41%) 등에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다만 두 사람 간 차이는 18~29세에서 3%p, 30대는 2%p, 50대는 1%p로 근접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경우 지역 및 연령별 지지율이 대부분 10% 미만으로 나타났다. 지역의 경우 광주·전라에서 7%, 연령으로는 50대가 6%로 조 대표의 지지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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