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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해에서 얼음 뚫고 부상한 세계 최강 미 해군 공격원잠 두 척!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31 10:06:11
조회 2115 추천 4 댓글 3




지난 4일(현지시간) 미 해군 버지니아급 공격원잠 USS 일리노이(SSN 786)함, 로스엔젤리스급 공격원잠 USS 파사디나(SSN 752)함의 

북극해 부상훈련 ICE Exercise 22 영상입니다.





현재 미 해군은 세 종류의 잠수함을 운용 중이며, 이들은 각각 핵추진 탄도미사일 잠수함(SSBN), 핵추진 순항미사일 및 특수전부대용 잠수함(SSGN), 그리고 핵추진 공격잠수함(SSN)이다. 이 중 버지니아급 잠수함이 속한 SSN은 평시에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함정으로, 적절한 장비와 무장을 탑재하면 은밀성 정보/정찰/감시(ISR) 임무, 비밀 특수전부대 투입 임무,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을 이용한 지상 표적 타격 임무, 은밀성 공세/수세성 기뢰전, 대잠전(ASW), 대(對)수상함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로스앤젤레스급 원자력 잠수함은 항공모함전단을 적 전략 핵 잠수함으로부터 보호할 목적으로 설계했기 때문에 빠르고, 조용하며, 수중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데 주안을 두었다. 물론 로스앤젤레스급 원자력 잠수함은 기본적으로 잠대잠(潛對潛)전을 우선적인 목표로 두고 있으나, 적 수상함 공격은 물론이고 특수전 부대의 침투 지원, 정보수집, 정밀타격 및 기뢰 부설 임무까지 소화한다. 현재 33척이 운용 중인 로스앤젤레스급 원자력 잠수함은 미 해군 잠수함 전력 중 가장 다수를 차지하는 미 해군 잠수함 전력의 중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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