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진지하게 현대차가 곧 망할 수도 있는 이유, 차 안 팔리는데 30%나 더 내놓으라고?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7.06 10:00:47
조회 6625 추천 42 댓글 64
														

미국 입지 굳히는 현대차
전기차·SUV 판매량 강세
반면 국내 상황은 먹구름




현대자동차 그룹이 미국에서 점점 더 입지를 굳히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미국 내 올해 상반기 자동차 판매량에서 70만 2,785대로 전체 5위를 기록했다. 물론 전 분기 대비 판매량은 감소세를 보였지만, 전체적인 시장 침체 상황을 고려하면 선방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현대차의 흥행 요인은 SUV 모델의 신뢰성과 친환경 차의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이 꼽힌다. 최근 북미 시장 전기차 점유율 2위를 기록하면서 엄청난 성장세로 외신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현대차, 하지만 국내 사정은 어둡기만 하다.

김현일 수습 에디터


현대차 입단협 회의 / 연합뉴스

지난 현대차 총파업 / 연합뉴스

현대차 노조 파업하나
높은 찬성률과 강한 의지


지난 4년간, 코로나바이러스 및 각종 이슈에 따른 쇄신 분위기로 무분규 타결이 이어졌던 현대차 노조의 임단협이 올해는 파업에까지 이를 모양새다. 최근 현대차 노조가 실시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 조합원 88%가 투표했고, 제적인원 대비 71.8%의 찬성률을 기록했다.

현대차 노조의 주요 요구 조건은 기본급 16만 5,200원 인상 및 전년도 순이익 30% 성과급 지급 등인데, 사측의 교섭 재개 요청에도 파업 강행 의지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지난 1분기 무려 3,500억 규모의 적자를 기록한 회사에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는 가운데, 생산직과의 임금 격차에 불만을 가진 연구직의 파업 찬성률이 더 높다는 점에서도 사측의 고민이 깊어질 전망이다.

현대차 울산 공장 / 연합뉴스

현대차 근무태만 이슈 / 펀앤드마이크

또다시 강성 고집하는
현대차 노조의 이기심


노조의 파업은 곧 소비자들의 피해로 이어지며, 그에 따른 회사의 손실불가피할 전망이다. 지난 2019년, 강성 노조를 대표하던 현대차 노조는 근무 태만, 와이파이 이슈 등으로 사회적 반감이 거세지자 집행부 차원에서 부조리를 없애자는 움직임을 도모한 바 있다.

하지만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생산 인력이 30%가량 줄어드는 전기차의 특성상,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 불 보듯 뻔하므로 다시 강성으로 돌아섰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현대차는 국내 생산 비중이 47.9%로 업계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이번 노조 리스크가 큰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 쏘나타 생산 라인 / 현대자동차

배기가스 논란 휩싸인 i20 모델

“힘을 합칠 때인데…”
네티즌들의 반응은


한편, 4년 만에 다시 파업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현대차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외 공장 이전을 속히 추진합시다”, “이게 노동조합입니까, 시위단체입니까?”, “요즘 같은 시기에 파업이라니… 회사를 넘겨 달라는 건가”, “지금이 기회다 쌍용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대차는 최근 배기가스 조작 의혹 관련 독일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으며 유럽 시장에서의 입지 위협을 받고 있다. 이에 노조 리스크까지 겹치면서 전동화 전환에도 제동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어떻게 돌파구를 마련할지 지켜보도록 하자.

오토포스트 주요뉴스



▶ “속이 다 시원하네” 고속도로 100km/h 정속 주행하던 차주들, 결국 초비상사태 터졌다▶ “그냥 밀어버리고 싶죠” 출근길 정말 짜증나는 운전자 유형 (금융치료 마렵네…)▶ “판매 시작 3분만에…” 쿠팡에 올라오자마자 역대급 실적 기록한 1,000만 원짜리 전기차



추천 비추천

42

고정닉 2

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425 “진작에 알았더라면…” 급발진 경험자들이 꼭 알아야 한다고 강추하는 ‘이 방법’ [3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8 8052 18
1424 “투스카니 맞네” 아이오닉 6 화이트 실제로 보면 이런 느낌 [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8 1210 1
1423 “차 구경은 사실 뒷전이죠” 역대급 규모라던 부산모터쇼, 이번엔 ‘이거’보러 가야합니다 [2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8 11935 8
1422 “고속도로 아니잖아!!”라며 국도 1차로에서 화물차가 주행하면 참교육 당합니다 [5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8 7885 37
1421 “진작 이렇게 좀 만들지…” 현대차까지 꺾은 토레스 실물 수준에 아빠들 난리났다 [6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7 5063 20
1420 “디자인 표절 소송 겁니다!” 아이오닉 6랑 진짜 닮은 차는 포르쉐가 아니었다고? [4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7 5597 11
1419 현대차 10년 넘게 타는 아저씨들의 공통 특징, 맨날 ‘이것’만 갈고 탑니다 (반박불가) [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7 1264 4
1418 “아저씨, 제발 한번만 끼워주세요” 운전면허 반납하고 싶게 만드는 부산의 도로들 [3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7 5952 18
1417 “착해져야 하는데…” 아이를 자동차 지붕에 올려놓고 질주한 ‘중국 엄마’가 받은 처벌 수준 [9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7 6270 70
진지하게 현대차가 곧 망할 수도 있는 이유, 차 안 팔리는데 30%나 더 내놓으라고? [6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6 6625 42
1415 “속이 다 시원하네” 고속도로 100km/h 정속 주행하던 차주들, 결국 초비상사태 터졌다 [5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6 7593 13
1414 “와 요즘 기아가 이정도냐…” 폭스바겐 산다고 했다가 개무시 당했습니다 [1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6 1015 2
1413 “사기쳐서 포르쉐 삽니다” 반년 만에 1억 4천 챙긴 오토바이 보험 사기꾼의 정체 [2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6 5111 11
1412 “이건 슈마허도 못 피하죠” 고속도로에서 이런 사고나면 아무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6 636 3
1411 “포르쉐도 다 잡힌다” 구간단속 피하려 갓길 빠졌다 역대급 과태료로 치료받는 상황 [3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5 5169 9
1410 “거 참 내가 낸다니깐” 7월 ‘이 옵션’ 제대로 안쓰면 100% 사고납니다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5 557 2
1409 중앙선 침범으로 전손사고 낸 모닝 운전자가 내뱉은 충격적인 말, “그건 내 알 바 아니죠” [2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5 5285 6
1408 “판매 시작 3분만에…” 쿠팡에 올라오자마자 역대급 실적 기록한 1,000만 원짜리 전기차 [4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5 6732 2
1407 “그냥 밀어버리고 싶죠” 출근길 정말 짜증나는 운전자 유형 (금융치료 마렵네…) [1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5 3830 5
1406 “이거 안넣었다 피눈물 흘렸죠” 요즘 신차 살때 넣으면 무조건 돈버는 옵션 [2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4 5558 1
1405 “영미!” 전국민이 외치게 했던 여자 컬링 국가대표 팀킴이 받은 자동차는? [1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4 4147 6
1404 “BMW 급 페이스리프트네” 신형 셀토스 디자인에서 놀라운 포인트 발견했습니다 [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1 1029 3
1403 에어컨 썩은 냄새의 정체가…글로브 박스 열었다가 기절초풍했습니다 [4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1 7429 11
1402 토레스 무료 광고까지 나서서 하더니…결국 ‘쌍용차 접수’했습니다 [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1 3772 5
1401 “쌍둥이라 무시하지 마” 급차이 하나는 확실한 아이오닉 6와 아이오닉 5의 차이점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1 669 2
1400 “그 돈이면 솔직히…” 최신형 제네시스 대신 이런 차도 살 수 있습니다 [3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30 4980 6
1399 “명장도 이건 못 걸러내” 사고차 부활시키는 과정 확인하니 충격적입니다 [1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30 4428 3
1398 “이 도로 대체 뭐야?” 벌써 세 번째, 지나가는 차 침수시키는 갯벌 확인해보니 [3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30 4232 3
1397 이거로 캠핑을 간다고? 세계 최초 ‘차박용 제네시스’ 한국에 출시됐습니다 [2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9 4502 7
1396 36년 만에 작정한 현대차, 신형 그랜저에 ‘이 사양’ 추가하는거 최초 포착했습니다 [1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9 4519 3
1395 “브레이크랑 착각했어요” 한강 주차장 화단으로 돌진한 역대급 초보운전 빌런 [2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9 5031 5
1394 고속도로 ‘돌빵’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결국 차주들이 이런 짓까지 하고 있습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9 992 2
1393 “롤스로이스도 얄짤 없어” 장마철 쏟아지는 침수차 100% 구분하는 법 [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8 2633 2
1392 “이제 와이프 설득해 볼만 해” 하반기 출시 예고한 역대급 SUV (반전 신차 1종 추가)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8 890 1
1391 “죽지 마세요..” 강원랜드 주변에 방치된 섬뜩한 자동차들의 정체 (6년째 방치 중) [2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8 8215 18
1390 고속도로에서 컨테이너가 쓰러져 죽을 뻔했는데…화물공제 대답은? [1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7 1648 3
1389 랜드로버보다 더 심한 기아 서비스 수준, 7개월 동안 고객 차 방치했습니다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7 1807 12
1388 “일주차 하시던가” 아이들 데리고 레고랜드 갔다가 화병 얻고 왔습니다 [3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7 3306 10
1387 “조만간 보여줄게” 사이버트럭 질문에 일론 머스크가 직접 꺼낸 한 마디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7 587 1
1386 “멱살까지 잡았죠” 기계식 주차 싫어서 주차장 통로에 차세운 역대급 빌런입니다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7 761 1
1385 요즘 벤츠랑은 달라, 귀여운 외모에 무시했다가 판매량 보고 놀란다는 수입차 [1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4 6713 5
1384 아반떼를 왜 사나…2,000원대 기름값도 문제없다는 사회 초년생 첫 차 끝판왕입니다 [9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4 11639 6
1383 제네시스 큰일났네, 전기차 디자인으로 초대박 터트린 미국 브랜드의 결심 [2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3 5180 5
1382 “오스트랄 아니야” QM6 후속 테스트카 국내 최초 포착됐습니다 [2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3 3619 2
1381 강남에서 대형 파손사고 났는데도 오히려 구매문의 폭주한 수입차 [1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2 4874 1
1380 한때 현대차는 라이벌로 취급도 안하며 무시하던 일본 자동차 산업 근황 [5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2 4576 9
1379 쌍용에 이어 GM까지…하반기 현대차 견제할 역대급 신차 쏟아집니다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1 2908 3
1378 “포착하자마자 전율이” 실제로 국내서 확인된 올드카의 정체 [2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1 4859 16
1377 쌍용차 역사상 최초로 현대기아차 고객들까지 발걸음 돌리게 만든 신차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0 973 3
1376 무려 40년 만에 부활, 밤 12시 넘어서 택시 타면 이제 이런 일 벌어집니다 [3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0 6899 3
뉴스 박나래-화사, 남다른 우정 과시…“굳이 연락하지 않아도 마음속에 있어” (놀토)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