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붕어빵이 4개 5천 원 명동 물가에 외국인 '다신 방문 안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04 15:56:25
조회 57 추천 0 댓글 0
														

최근 터무니없는 한국의 '바가지'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a66b25aa1306b37fbbf1c6bb11f11a39552711a176bc3abe1e

최근 자주일어나는 '바가지 논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지역 축제에서 과한 음식값을 받아 논란이 일궈지기 시작했는데 최근 서울 명동에서 판매 중인 음식이 비싸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명동은 한 때 패션의 메카라고 불렸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되면서 방문객이 확연하게 줄어들었다. 더 나아진 지금은 이전보다는 방문객이 늘어났지만 이른바 '바가지' 상술이 관광객을 멀어지게 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명동 노점 금액대, 휴게소에 비해서도 비싼 수준

a65808aa252276b660b8f68b12d21a1dc10848f88fcd7a

다소 비싼 값에 판매되고 있는 명동 노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4일 기준 명동 노점의 금액대를 살펴보면 어느 정도 차이가 있지만 일부 점포의 경우 군만두가 3개에 5천 원, 붕어빵이 4개에 5천 원으로 비싼 값에 판매되고 있다. 그리고 오징어구이는 1만 2천 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회오리감자가 5천 원이라서 고속도로 휴게소에 비해서도 비싼 수준이다.


물가가 아무리 올랐다 할지라도 길거리 음식치고는 과도하게 비싼 편이라서 많은 비난을 받고 있는데 명동과 가까운 남대문시장 점포를 살펴보면 군만두가 6개에 5천 원에 판매되고 있다. 명동에 비해서는 반값인 수준이다.


외국인 관광객들 또한 이 비싼값을 인지하고 있다.

a76930ac3123b27693f1c6bb11f11a399b6f208a77ada48588

외국인 또한 비싼 명동에 비싼값을 인지하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국인들도 이를 비난하고 부담스럽다고 느끼고 있지만 외국인 관광객 역시 이를 인지하고 있다. 한 프랑스의 관광객은 '명동에서 판매하는 길거리 음식은 과도하게 비싸다. 경기 부천시나 다른 지역에서는 같은 음식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더라.'라고 이야기했다.


또 일부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한국을 다시 방문할지라도 명동은 가고 싶지 않다는 반응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명동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명동 상인들의 주장을 들어 보면 노점실명제에 따라서 구청에 정식적으로 도로점용 허가까지 받아서 운영하고 있다며 '1년 동안 내는 도로점용료는 평균 1년에 100만 원에서 150만 원 정도이며 코로나19 이후 물가가 많이 오르게 되면서 가격상승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관할 구청측, "손 쓸 수단이 없어"

a67735ad0a2b76b660b8f68b12d21a1d66d1f006a1c5e1

관할 구청에서도 손 쓸 수단이 없다는 현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또한 관할 구청에서는 '거리 가게 운영 규정이 있어 노점상을 관리하며 가격 조정을 무리하게 요구할 수 없다.'며 '법적으로 강제로 가격을 낮출 방법이 없다. 그러나 관광 산업에 영향을 주는 현재 합리적으로 판매를 하기를 권고하고 있다.' 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한 달 임대료도 아니고 1년 임대료면 적당히 이윤을 남겨야 하는 것 아니냐.', '물가가 오르니 도로점용료도 올려야 되는 거냐.', '이래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을 오고 싶겠느냐, 노점을 모두 없애던지 해야 한다.' 는 의견이 빗발치고 있다.


한편 1박2일 방송에서 나온 옛날 과자부터 축제 음식 가격의 바가지 논란으로 인해서 개최되고 있는 각종 축제에서 직접 음식 요금을 관리하며 이른바 '바가지 요금'을 근절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어 누리꾼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 철거하던 건물 '고작 30만 원 크레인 비용 아끼려다' 예비 신부 참변

▶ '삼성 갤럭시', '배달의민족'으로 배송받는다

▶ 일본 세슘우럭 안전하다? 식약처 “먹지 않는 것이 맞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80 임영웅 소유 열애? 솔직하게 밝히겠다고 라이브방송 켠 임영웅..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546 3
179 김여정이 직접 '대한민국' 언급, '투 코리아' 공식화 선언인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57 0
178 차 빼달라고 했더니.. 보디빌더 男, 침 뱉고 무차별 여성 폭행 영장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161 0
177 홍준표, 주 4일제 해달라는 당찬 MZ 공무원에 "거, 퇴사하세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117 0
176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가 여경을 폭행해서… 내 재산도 빼돌렸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445 0
175 '커피에 미친 제주 도민'이 추천하는 제주 공항 근처 커피 맛집 카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402 0
174 SUV 차량 아파트 놀이터로 떨어져… 동승자 60대 사망에 이르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99 0
172 마마무 화사 ‘공연음란죄’… 경찰에 사건 접수됐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163 0
171 김민재, 곧 ‘뮌헨오피셜 임박’ 왜? 뤼카 PSG 이적 확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80 0
170 '그대가 조국' 범죄도시3보다 높은 심야·새벽 대 199회 매진, 경찰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81 1
169 옛날 과자 한 봉지 7만원 슬러시 8,000원? 'K 바가지' 요금 논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34 0
168 '메시 빈자리' 이강인이 채운다.. PSG서 네이마르, 음바페와 함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46 0
167 이곳은 쳐다도 보지 마세요. 무조건 피해야 할 해외 여행지 3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66 0
166 뉴진스X파워퍼프 걸, 유튜브 인기 동영상 1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187 0
165 최정원, 불륜 파문에서 피해자임이 밝혀져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137 0
164 배민 창업자 김봉진, 새로운 도전위해 회사 떠난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47 0
163 허위 악성 민원에 동네 하나뿐인 소아청소년과 폐업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55 0
162 최저임금으로는 직원채용 힘들다. 모집공고에도 연락 없는 심각한 구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35 0
161 공연 전 대기실에 없어 찾아보니 화장실에서 숨져... 소프라노 이상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981 0
160 안영미 ‘득남’,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53 0
159 원희룡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전면 중단” 모두 백지화할 것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50 0
158 메타, 트위터 대항마 텍스트 기반 소셜 앱‘스레드’ 출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87 0
157 7년만에 복귀 앞둔 엄태웅 근황, '장발에 수염' 까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71 1
156 원주 싸이 흠뻑쇼, 바가지요금 논란 속 업소들 '묵묵부답'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426 0
155 '신랑 수업' 깜짝 등장 ‘박보검' "나도 이제 신랑 될 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297 0
154 김민재 기초군사훈련 마치고 오늘 퇴소 '7일 메디컬 테스트 마칠 것'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30 0
153 70대의사 고등학생 성추행 집행유예에서 징역 5년으로.. 지병있다며 항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137 0
152 문신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10대들의 고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89 0
151 김희철, 남궁민과 불화설 '살롱 드립' 통해 해명 " 형이 많이 미안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250 0
150 누가 많이 먹었나? 정치자금 20억, 국회의원들의 '밥값' 비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36 0
149 아이폰15 갤럭시 플립5 '무채색은 그만' 예상 디자인은 원색으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62 0
148 술에 취한 상태로 버스를… 대구에서 일어난 충격적 사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72 0
147 윤 대통령 장모 취득세 소송.. 세금이 적법하다 판단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28 0
146 이천수 올림픽대로 빗길 전력질주…뺑소니범 잡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341 111
145 중국산 '가짜담배' 에쎄 상표달고 국내 담배로 둔갑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140 0
144 이재명 따라 산 주식 최대 54% 수익률 기록…‘고맙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36 0
143 북한경제 과업 '12개 고지, ‘상반기 계획 초과 달성“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54 0
142 기아 더 뉴 모닝 확 바뀐 모습 ‘경차 시장 다시 살아나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290 1
140 엘리베이터 6분동안 잡아 둔 택배기사, 욕설한 주민 사망에 이르게 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115 0
139 민주당 소속 시의원 '오염수 방류 반대' 시위하다 끌려나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112 0
붕어빵이 4개 5천 원 명동 물가에 외국인 '다신 방문 안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57 0
137 영유아도 피하지 못하는 사교육의 굴레 '초등 입학 전 사교육 3개 이상'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143 0
136 ‘보좌관 성추행 의혹’ 박완주 의원, 불구속 기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92 0
135 배우 손지창, "행사 중 클라이언트에게 엉덩이 잡히는 수모" 성추행, 갑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232 0
134 임윤아·이준호, 안효섭·김세정 드라마 中 환상의 케미 자랑하고 '열애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590 0
133 케인 향한 바이에른 뮌헨의 뜨거운 구애. 이적료 올리고 추가 옵션 제안할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41 0
132 철거하던 건물 '고작 30만 원 크레인 비용 아끼려다' 예비 신부 참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39 0
131 혼자 사는 여성의 집 강제로 열려던 공포의 나체 남성 체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3 74 0
130 잔루이지 부폰 호화로운 말년 가능할까? '연봉 417억' 제안받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3 70 0
129 주춤하는 캐스퍼, 날개 달린 벤틀리와 롤스로이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3 116 0
뉴스 [포토] '대가족'에서 연기 기대해 주세요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