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중국 전기차 부품 관세 부과, 각국의 전기차 산업에 영향 미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3 08:39:53
조회 385 추천 0 댓글 1
														


최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ITC)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EU, 일본, 한국 및 기타 국가들이 중국의 전기 및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해 20%의 관세를 부과할 경우, 중국의 전기차 수출은 크게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최민정 기자 = 최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ITC)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EU, 일본, 한국 및 기타 국가들이 중국의 전기 및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해 20%의 관세를 부과할 경우, 중국의 전기차 수출은 크게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은 59.6%, 한국은 60.2%, 미국은 62.9%, EU는 53.4%, 그리고 기타 지역에서는 60.3% 감소하였다.

이러한 감소는 다른 국가들의 전기차 수출 증가로 이어졌고, 미국에서는 13.6%, 한국에서는 10.0%, EU에서는 7.8%, 일본에서는 4.6% 증가하였다. 수출 증가로 인해 이들 국가에서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의 생산이 증가하였고, 이는 부품 생산도 2.0%에서 2.9%까지 끌어올렸다.

한편, 전 세계가 중국의 전기차 부품에 20%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가정할 경우, 부품 수출은 23.9% 감소하였으며, 다른 국가들에서의 부품 생산은 크게 증가하였다. 일본은 23.1%, 한국은 37.9%, 미국은 22.1%, EU는 43.8% 증가하였다. 그러나 전기 및 하이브리드 차량 생산에 미치는 영향은 국가별로 상이하였는데, 일본과 미국에서는 생산이 각각 2.7%와 1.9% 증가하였지만, 한국과 EU에서는 각각 4.1%와 11.4% 감소하였다.

이 보고서는 중국의 부품 수출 감소로 인해 중국 내 전기차 생산에 사용되는 부품 가격이 낮아지면서 중국 전기차의 수출 가격이 0.06% 감소하였으며, 다른 국가들의 전기차 수출 가격은 부품 수입 비용 증가로 인해 상승하였다고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관세 정책의 거시경제적 영향을 평가한 결과, 중국의 소비자 후생은 전기차에 대한 관세 때보다 부품에 대한 관세로 인해 더 크게 감소하였으며, 일본과 미국은 소비자 후생이 증가한 반면 한국과 EU는 감소하였다.



▶ 한국토지주택공사 내부 대학 ' 토지주택대학교' 내년 말 폐교...무슨 일?▶ 달러 강세 돈워리, 외국인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순매수 행보▶ 애플, 인공지능 기능 강화를 위한 자체 칩 개발 목전▶ 미국 메릴랜드 애플 스토어, 노조 파업 결의▶ 이집트, 이스라엘 라파 공격 강력규탄...남아프리카와도 공조▶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 개최...안전관리인력 2,400여명 투입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4133 강남구, 탄천에 수상 세트장 만들어 침수 대비 실전 훈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28 0 0
4132 hy,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자문단 위촉...'산업 경쟁력 강화' 목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25 0 0
4131 부천 웹툰융합센터, 산업현장과 학교 연결하는 가교역할 톡톡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9 0 0
4130 가스공사, '2024년 혁신리더 발대식'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4 0 0
4129 [전문]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공동선언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9 0 0
4128 한국농촌지도자대전광역시연합회, '사랑의 쌀 나눔 모내기 행사'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6 0 0
4127 박강수 마포구청장, 하늘초 교장·학부모와 교육 환경개선 논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6 0 0
4126 대전시, 시내버스 탑승 시 음식물 반입 금지 규정 시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2 0 0
4125 대전시,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 특별기획전' 참여… 숙박 할인 제공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7 0 0
4124 대전시·에어로케이 항공사,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3 2 0
4123 尹대통령, 中 리창 총리와 환담… 탈북민 문제 협조 요청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21 2 0
4122 與 "외교 슈퍼위크…2주간만이라도 정쟁 자제해 주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43 5 0
4121 여야 28일 본회의 의사일정 합의 불발…연금개혁 처리 문제도 평행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46 6 0
4120 중동 리스크, 직접적 영향 적지만 국제 유가 자극하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7 4 0
4119 與 "전세사기특별법, 28일 강행 처리 말고 22대서 제대로 논의 하자"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1 8 1
4118 尹대통령, 한일중 정상회의서 3국 협력 강화 강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0 6 0
4117 장동혁 "백서특위서 한동훈·대통령실 참모진 면담 부적절…특검 아니지 않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7 5 0
4116 고양서 음주운전 트럭 전봇대 들이받아...인근 아파트 1천세대 정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9 0
4115 與 "전당대회 일정 조속 매듭"…선관위원장에 PK 5선 서병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8 0
4114 서초구, 7월 중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 대폭 완화...전국 최초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9 0
4113 미국서 불법 성착취물 사이트 14개 운영한 20대 검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91 2
4112 추경호 "野, 22대 국회서 진짜 연금개혁 추진…시간에 쫓겨 밀어붙이지 말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14 0
4111 이재명, 연금개혁 촉구… "이번 국회에서 반드시 매듭 지어야" [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215 1
4110 러시아, 우크라 군사지원 막기 위해 유럽에 방해공작 강화 중 [7]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59 175 1
4109 대구 아파트서 부모에게 흉기 휘두른 20대 현행범 체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4 15 0
4108 영화 '양치기' 6월 12일 개봉 확정...메인 포스터&메인 예고편 공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16 0
4107 범죄도시4, 개봉 33일째 1,100만 관객 돌파...마동석 흥행 펀치 효과 언제까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2 17 0
4106 무협, '파리 K-Product 프리미엄 소비재전'성황리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58 13 0
4105 중랑구,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접종 지원대상 확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54 10 0
4104 하동환의 '우리가 몰랐던 간첩잡는 이야기' 출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47 0
4103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 삼각지서 좌파진영 규탄 및 대한민국 정상화 촉구 집회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47 0
4102 [이 시각 세계] 親中 세계보건기구(WHO)의 대만 차별 행태 外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43 0
4101 경기청년 해외봉사단 '기회 오다(ODA)' 성료…올해 사업은 기후위기 대응 활동까지 확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46 0
4100 '이사장님은9등급' 기현우, 훈훈한 교복 비주얼 눈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47 0
4099 원더랜드 '수지X-보검-김태용 감독' 관객맞이 준비끝...현충일 무대인사 확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46 0
4098 영화,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 만능 멀티 엔터테이너 마틴 로렌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85 0
4097 '세자가 사라졌다', 김노진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청순+한복 매력 뿜뿜 [1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7234 6
4096 가스공사 상임·비상임이사, 인천LNG 생산기지 집중 안전점검 나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6268 0
4095 황우여 "총선 백서 발간, 미룰 필요 없어…전대는 선관위원장 모시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90 0
4094 대통령실, 尹-李 회담 거절했단 민주당 주장에 "거절 표현 쓴 적도 없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84 0
4093 與 "김정숙, 타지마할 특검해야…사필귀정으로 반드시 대가 받을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95 0
4092 尹대통령 지지율 24%…한 달 이상 20%대 중반[한국갤럽]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87 0
4091 아내 폭행하고 목 졸라 살해한 미국 변호사...1심, 징역 25년 선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95 0
4090 김호중, 법원 구속심사 50분만에 종료...취재진 질문에 "죄송합니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82 0
4089 올해 봄 일본 대졸자 취업률 98.1%...역대 최고 달성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86 0
4088 공사대금 못받았다며 아파트 주차장 화물차로 막은 도색업체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99 0
4087 與 윤희숙, 이재명 연금 개혁 받고 추가 개혁하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65 0
4086 길거리에서 어머니 흉기로 찌른 40대 남성...경찰, 현행범 체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77 0
4085 '전 국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에 찬성 43%·반대 5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83 0
4084 與 "野가 만든 공수처 못 믿겠다며 특검…블랙코미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6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