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日 중앙은행 통화 정책 발표 '후폭풍?'... 엔화 가치 34년 만에 최저치 기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8 20:15:38
조회 60 추천 0 댓글 1
														


일본 중앙은행이 이전의 금융 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하면서, 그중에서도 금리 동결을 포함한 결정이 발표된 후, 엔화의 가치 하락이 가속화됐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최민정 기자 = 일본 중앙은행이 이전의 금융 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하면서, 그중에서도 금리 동결을 포함한 결정이 발표된 후, 엔화의 가치 하락이 가속화되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이 일시적으로 158.4엔까지 치솟았으며, 이는 1990년 5월 이후 처음으로 158엔 선이 무너진 것이다. NHK와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엔화가 34년 만에 처음으로 158엔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는 발표 직후 엔/달러 환율이 156엔을 넘어서기 시작했으며, 일본은행 총재 우에다 카즈오의 기자회견이 보도된 후에는 157엔까지 떨어졌다. 우에다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현재 엔화 약세가 기본 인플레이션율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완화적인 금융 환경이 지속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같은 발언은 미국과 일본 간의 금리 차이가 부각되면서 엔화 매도 및 달러 매수 움직임이 계속됨에 따라, 일본 중앙은행이 조기에 금리를 인상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에 더욱 무게를 실어주어 엔화 가치 하락을 가속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이번 주에 엔화가 달러 대비 3엔 이상 하락하며 이례적인 하락세를 보였다고 전했으며, 특히 2022년 9월과 10월에 일본 당국이 시장에 개입했던 시기도 주간 단위로 엔화가 약 3엔 하락한 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엔화 가치 하락의 빠른 속도를 고려할 때, 일본 당국의 시장 개입에 대한 경계감은 여전히 존재한다.

(사진=연합뉴스)



▶ 무협, '한-인니 신산업‧공급망 협력 포럼' 개최▶ SK시그넷, EVS37서 "멀티 디스펜서 컨셉 모델" 최초 공개… 최대 6개의 디스펜서 연결▶ 혼다, 포스코퓨처엠과 맞손....캐나다 온타리오에 새로운 전기차 부품 공장 설립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4104 하동환의 '우리가 몰랐던 간첩잡는 이야기' 출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4 26 0
4103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 삼각지서 좌파진영 규탄 및 대한민국 정상화 촉구 집회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7 0
4102 [이 시각 세계] 親中 세계보건기구(WHO)의 대만 차별 행태 外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26 0
4101 경기청년 해외봉사단 '기회 오다(ODA)' 성료…올해 사업은 기후위기 대응 활동까지 확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1 30 0
4100 '이사장님은9등급' 기현우, 훈훈한 교복 비주얼 눈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1 31 0
4099 원더랜드 '수지X-보검-김태용 감독' 관객맞이 준비끝...현충일 무대인사 확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1 30 0
4098 영화,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 만능 멀티 엔터테이너 마틴 로렌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72 0
4097 '세자가 사라졌다', 김노진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청순+한복 매력 뿜뿜 [1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7202 6
4096 가스공사 상임·비상임이사, 인천LNG 생산기지 집중 안전점검 나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6250 0
4095 황우여 "총선 백서 발간, 미룰 필요 없어…전대는 선관위원장 모시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81 0
4094 대통령실, 尹-李 회담 거절했단 민주당 주장에 "거절 표현 쓴 적도 없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75 0
4093 與 "김정숙, 타지마할 특검해야…사필귀정으로 반드시 대가 받을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87 0
4092 尹대통령 지지율 24%…한 달 이상 20%대 중반[한국갤럽]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79 0
4091 아내 폭행하고 목 졸라 살해한 미국 변호사...1심, 징역 25년 선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86 0
4090 김호중, 법원 구속심사 50분만에 종료...취재진 질문에 "죄송합니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74 0
4089 올해 봄 일본 대졸자 취업률 98.1%...역대 최고 달성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79 0
4088 공사대금 못받았다며 아파트 주차장 화물차로 막은 도색업체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81 0
4087 與 윤희숙, 이재명 연금 개혁 받고 추가 개혁하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56 0
4086 길거리에서 어머니 흉기로 찌른 40대 남성...경찰, 현행범 체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68 0
4085 '전 국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에 찬성 43%·반대 5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68 0
4084 與 "野가 만든 공수처 못 믿겠다며 특검…블랙코미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53 0
4083 與, 연금개혁 촉구하는 이재명에 "쟁점법안 통과 명분 쌓는 정략적 수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56 0
4082 '맹독성 외래해충' 붉은불개미 2천마리 인천항서 발견...당국 방제작업 진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59 0
4081 사람 오가는 둘레길에 버젓이 양귀비 재배...경찰, 드론 순찰로 적발 [18]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5706 7
4080 숄츠 독일 총리 "푸틴, 잔혹한 제국주의 성공 못할 것" 맹비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79 0
4079 장원영 향해 거짓 비방영상 올린 30대 유튜버 재산 동결조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83 0
4078 통영해경, 양귀비 개화 시기 맞아 양귀비·대마 등 마약류 집중 단속 나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73 0
4077 [이 시각 세계] 中 외교부 대변인, "일본 민중은 염화 속으로" 발언 확인 外 [9]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983 5
4076 투자자 결정은?....비트코인 급락 vs. 이더리움 ETF 상장 승인 임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71 0
4075 BNK금융그룹, 온실가스 감축 목표 SBTi 글로벌 인증 획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52 0
4074 별내선(암사~별내)구간, 25일부터 영업 시운전 개시...8월중 개통 확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67 0
4073 한국공항공사, 국제공항협회'젊은 인재상'우수상 수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58 0
4072 부천시,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안전한 자동차 문화 확립 도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49 0
4071 우정사업본부, 한국자산관리공사 맞손....금융 취약계층 새출발 지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46 0
4070 어린이 뮤지컬 '뚝딱하니 용궁' 재밌었나?...별주부전 각색 '2회차 공연' 성황리 이어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50 0
4069 중랑구, 건강한 외식 환경 조성 위해 음식점 조리장 후드 청소 지원 사업 추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44 0
4068 무협, 스타트업 브랜치 개소 5주년 기념...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전략 포럼'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44 0
4067 "고물가 탓에…" 1분기 실질소득 증가율 7년 만에 최저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70 0
4066 與 "이재명 연금 사기…정부, 소득대체율 45% 제시한 바 없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67 0
4065 한중일 정상회의, 4년 5개월 만에 서울에서 개최… 3국 정상 소통 정상화 기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72 0
4064 추경호, 與 의원들에 편지 "공수처에 신속·엄정 수사 요구할 것…힘 모아달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59 0
4063 與 성일종 "김정숙, 관광이 외교로 둔갑하지 않아…국민 속이는 것도 참 프로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60 0
4062 한일 정상, 26일 서울에서 회담 예정…한미일 협력 강화 논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60 0
4061 與 정점식 "디지털 성범죄 확산 막기 위한 노력 시급…무관용 처벌해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63 0
4060 미혼모가 낳은 아기 '돈으로 매매'한 영아 브로커 실형 [35]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5779 15
4059 野 최고위서 '尹 탄핵' 공개 언급에 與, "도를 넘어도 한참 넘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75 0
4058 [속보] 한중일 정상회의 4년5개월만에 개최…26∼27일 서울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63 0
4057 與 이상휘 "권력과 자본, 정파 카르텔로부터 방송 독립시켜 중립성 회복해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58 0
4056 법원, 김호중 구속심사 연기요청 기각...24일 예정대로 진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64 0
4055 프로축구 '물병 투척 사건' 자진신고한 인천팬 124명에 구단, '무기한 출입금지' 처분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8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