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與 차기 원내대표에 '친윤' 이철규 출마할까? 초미의 관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6 17:26:32
조회 93 추천 0 댓글 0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이 26일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여전히 당내 주류를 차지하는 친윤(친윤석열)·영남 당선인들의 표심 향배를 놓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3선에 당선된 친윤 이철규 의원의 출마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당내에선 일부 친윤계는 정권교체 이후 주요 당직을 거친 이 의원이 대야 투쟁력과 대통령실과 소통 능력을 갖춘 만큼 22대 개원 국회를 이끌 적임자라고 말한다. 하지만, 총선 참패 원인으로 수직적 당정관계가 지목되는 상황에서 이 의원이 전면에 나서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강승규 충남 홍성·예산 당선인은 전날 BBS 라디오에서 "이 의원이 대통령과 함께 정권 탄생에 참여했고 친윤이기 때문에 원내대표 등 당직을 맡으면 안 된다고 한다면 어떤 의원이 국정과제를 이행하고 야당과 협상할 수 있나"라고 반문했다.

신평 변호사는 이날 YTN 라디오에서 "집권여당에서 대통령과 가까운 사이인 것이 왜 흠이 되어야 하나"라고 언급했다.

반면 안철수 의원은 이날 TV조선 유튜브 '강펀치'에서 이 의원이 4·10 총선 인재영입위원장이었다는 점을 들어 "그만큼 (선거 패배의) 책임이 다른 분에 비해 더 크다"고 주장했다.

또 "(이번 원내대표 경선은) 당이 바뀌는 모습을 보일 중요한 계기인데 꼭 지금 나와야 할까"라면서 "개인보다는 당 전체를 생각해줬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했다.

안 의원은 "당정관계를 건설적으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을 차기 원내대표 덕목으로 꼽으며 "당대표, 원내대표 다 수도권에서 나오는 게 우리의 지향점을 선명하게 보여줄 방법이다. 계파로 보면 친윤보다는 비윤 쪽"이라고도 설명했다.

권영진 대구 달서병 당선인은 BBS 라디오에서 "'예스'(yes)만 하면 안 된다. 이번에는 '노'(no)라고도 설득할 수 있는 원내대표가 돼야 하는데 이 의원이 그에 합당한 분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평가했다.

김종혁 전 조직부총장은 MBC 라디오에 출연해 "친윤, 영남 쪽 분들은 일단 한 발 뒤로 물러서 백의종군하는 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원내대표 도전 가능성이 있는 다른 의원들은 친윤 핵심인 이철규 의원의 참전 여부에 따라 출마 결심이 연동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또 윤재옥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이 전날 이 의원과 비공개로 회동한 사실이 알려지며 당내 이목을 끌고 있다. 다만 윤 권한대행은 이날 기자들의 관련 질의에 "비대위원장 선임 관련해서 당내 의원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하고 있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한편, 현재 거론되는 후보군은 4선이 되는 김도읍·박대출 의원, 3선이 되는 김성원 송석준 성일종 의원 등이다.

김도읍·김성원 의원은 각각 20대 국회 후반기, 21대 국회 전반기 원내수석부대표를 지내며 압도적 의석수의 더불어민주당을 상대로 원 구성 등 협상 실무를 이끌었던 경험이 강점으로 거론된다.

김도읍 의원은 21대 국회 후반기 법제사법위원장을 맡아 원내 경험이 풍부한 동시에 중진급에서 상대적으로 계파 색채가 강하지 않다는 점도 플러스 요인으로 꼽힌다.

험지인 경기에서 내리 3선에 성공한 김성원 의원은 수도권 당선인들을 중심으로 경선에 나서야 한다는 지지 여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주말까지 주변의 의견을 수렴하고 최종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대출·송석준·성일종 의원도 출마 여부를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이철규 "비례대표 공천 불투명…지도부가 약속 안지켜"▶ 이철규, 특정인 검증·호남 인사 배려 부족 지적…장동혁 "절차상 문제 없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논란보다 더 욕 많이 먹어서 억울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9/23 - -
이슈 [디시人터뷰] '더 인플루언서' 표은지, 귀여움과 섹시함을 겸비한 모델 운영자 24/09/26 - -
4814 與 "野채상병청문회 증인 모욕…왕따 만드는 학교 폭력 보는 듯"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74 0
4813 13세 여중생과 성관계한 20대...1심, 실형 선고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313 6
4812 與, 7개 상임위원장 수용…회의 '보이콧'도 해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69 0
4811 野 문체위, 내달 현안질의에 유인촌 등 출석요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63 0
4810 부산서 "학교 주변서 괴롭힘 당했다" 유서 남기고 사망한 중학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144 0
4809 27일 무기한 휴진한다더니..."29일 회의로 결정" 말 바꾼 의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70 0
4808 조용익 부천시장, 언론인과'서(書)로 대화'…남다른 소통 시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60 0
4807 프랑스서 새벽 조깅하러 사파리 들어간 30대 여성...늑대 물려 중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154 0
4806 밀양 성폭행 가해자 지목 9명, "나는 사건과 무관"...경찰에 진정서 제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113 0
4805 트럼프가 한국의 독자적인 핵무장을 부추기는 이유? [18]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1067 9
4804 원희룡, 한동훈 겨냥 "법무부 뭘 했나" 하나하나 꼬집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81 0
4803 전세보증금 떼먹은 나쁜 임대인 127명 명단 공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96 0
4802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伊대사관 앞에서 '스틴티노 소녀상 철거 요구' 기자회견 개최 예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84 1
4801 [이 시각 세계] 윤석열 정부, 신임 駐日 대사에 박철희 국립외교원장 임명 外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76 0
4800 원희룡 "난 대통령과 신뢰 있어", '통화만 한 한동훈' 尹-韓 불화설 재점화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95 0
4799 동물 11마리 죽이고 구속됐는데 집행유예?...네티즌 '분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83 0
4798 마포구, 냄새나는 음식물쓰레기 수거통 새것으로 바꿔가세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107 0
4797 별난 놀이터 '7월의 카니발' 7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73 0
4796 공정위, 대기업 불공정 지원 및 사익 편취 과징금 제도 강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61 0
4795 美 10일 만에 구조된 실종 등산객 '생존기 화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79 0
4794 네타냐후 "헤즈볼라와의 전면전 준비됐다"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66 0
4793 美 20대, 내 집 마련 '먼 꿈'...한국청년과 '동병상련' [7]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575 4
4792 엔비디아, 시가총액 1위 달성 VS 브랜드 인지도는 저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126 0
4791 한동훈, 與대표 출마 선언…"보수정치, 혁신적으로 재건하겠다" [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145 0
4790 원희룡 與대표 출마 선언… "野와 협치는 하되, 무릎 꿇지 않겠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92 0
4789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7월 개봉확정 [27]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7086 13
4788 웹드라마 '타이코메트리' 김윤수로 ... 남자다운 캐릭터로 시선 집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104 0
4787 사르디니아에 '평화의 소녀상 '설치 ... 일본 반발 속 현지인 "꼭 지킨다" 약속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108 0
4786 나경원, 與대표 출마 선언..."보수 재집권 위해 헌신하겠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83 0
4785 윤지사, 용산서 "민노총 해체"...민노총과 우중 맞불집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2 126 0
4784 [이 시각 세계] 北·러시아 '동반자 조약'에 초비상… 韓·美·日 유엔 안보리 회합 요청 外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2 140 0
4783 나경원, 與 당권 도전 선언…"당원과 국민 존중이 첫걸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2 130 1
4782 박강수 마포구청장, 부산 남구에 마포 매력 전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2 119 0
4781 최태원 회장, 美 출장…'빅 테크' 주요 인사들과 회동 나설 것 [6]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2 6540 0
4779 美-中 관계, 남중국해 갈등 속 대화 강화 [1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2 7007 1
4778 정시출발 법사위 열차, 채상병특검법 발의 22일만에 野 단독 통과 [9]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2 6064 6
4777 정청래, 채상병 청문회서 증인들에 罰…10분 강제퇴장 조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64 0
4776 여야 원내대표 또 빈손 협상…주말까지 마지막 교섭 노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21 1
4775 종로구, 침수 피해 막는다… 광화문광장 등 '클린데이 대청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244 0
4774 한국표준협회, 서울 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과 '2024년 품질향상 세미나'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02 0
4773 강남구,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 확장 이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34 1
4772 한국공항공사, 대한민국 공항 감사협의회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98 0
4771 당정, 쌀값 방어 위해 쌀 민간물량 5만t 매입…野 양곡법·농안법 비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03 0
4770 美 의회 대표단, 달라이 라마 만나 회동..."티베트, 중국 땅 아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09 0
4769 [북-러 협정 분석] 러시아, 중국의 북한 점령 가능성 원천 봉쇄 ''제3차 세계대전 막았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27 1
4768 北이 개성공단서 훔쳐간 한국 버스...80여대 개성 시내서 발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22 0
4766 일초 앞, 일초 뒤, 관람객이 직접 뽑은 관람 포인트 BEST 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87 0
4765 113차례 중고거래 사기로 수천만원 '꿀꺽'...30대 남성 검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05 0
4764 사고 증상 과장해 수백만원 보험금 챙긴 30대, 보험사기로 벌금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95 0
4763 서울대병원 교수, 휴진 중단키로...전체 교수 투표 결과 73.6% '휴진 중단' [20]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658 1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