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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명품교량 정림교 건설..."대전 미래 특색있게 표출할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29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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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이 28일 


[대전=서울미디어뉴스] 오수진 기자 = 대전시는 '정림중~사정교 간 도로개설' 구간에 포함되는 가칭 정림교를 명품 교량으로 건설할 예정이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28일 브리핑에서, 신문교에 이어서 착수하는 두 번째 공공시설물의 명품화 계획을 발표했다.

대전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기존에 지어진 평범한 공공시설물과는 달리 교량의 명품화를 추진하며 일류 도시 건설을 선도해 왔다.

가칭 정림교가 포함된 '정림중~사정교 간 도로개설' 사업은 국도 4호선의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한 계백로의 우회도로로, 총 길이는 2.4km, 터널은 980m, 명품화 예정인 교량은 135m를 포함한 왕복 4차선 도로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정림교는 135m 길이의 교량 주변을 비대칭 곡선의 조형물이 감싸며, 쟁기봉과 유등천 등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롭게 디자인되었다는 특징이 있다.

이 교량은 그동안 산지와 하천으로 인해 단절되었던 서구 정림동과 중구 안영동 지역을 연결하며, 공존과 상생의 의미를 순환고리 모양의 디자인으로 형상화했다.


정림교 조감도


최종문 국장은 "측면에서 보았을 때 서구와 중구 시민들이 순환고리를 받치고 있는 형태로 표현했으며, 이는 두 지역의 화합과 지역 발전의 무한한 가능성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조형물의 아치 상단에는 공기 질 정보를 LED로 실시간 표시하여 대전의 스마트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야간에는 유등천과 쟁기봉을 상징하는 파란색과 초록색의 빛으로 교량을 아름답게 조명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정림중~사정교 간 도로개설' 사업은 2023년 12월 시공사 선정 이후, 2024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착수될 예정이며, 정림교의 명품화 작업은 세부 설계와 경관 심의를 거쳐 2025년 상반기에 이루어질 계획이다. 교량 건설에는 약 130억 원의 비용이 소요될 예정이다.

최종문 국장은 "교량 하나에도 장기적인 안목과 철학을 담아 도시의 미래를 특색있게 표출할 것"이라며 "정림중~사정교 간 도로개설과 교량 명품화 사업 준공 시 접근성 향상과 통행시간 절감 등 시민들에게 큰 편리함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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