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타임스=김민철 기자]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일본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 가부키초의 새로운 상업시설 ‘하나미치도쿄
가부키초(ハナミチ東京 歌舞伎町)’를 소개했다. 10월 1일 오픈한 시설로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인 빌딩 전체가 일본을 테마로
꾸며져 있어, 에도(江戸)시대의 복장, 음식, 공연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신주쿠의 새로운 랜드마크다.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일본의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상업 시설인 ‘하나미치도쿄 가부키초(ハナミチ東京 歌舞伎町)’의 조감도
◇ 도심에서 즐기는 공연… ‘가부키초 극장(歌舞伎町劇場)’
에도시대의 정서가 느껴지는 연기와 화려한 일본 전통 의상이 함께하는 무용으로 구성된 일본의 종합 엔터테인먼트인 ‘대중연극’을 가부키초에서 세계로 전파하는 가부키초 극장은 도쿄의
중심 지역을 연결하는 전철 ‘야마노테선(山手線)’ 안의 유일한 대중극장이다. ‘하나미치(花道)’와 ‘세리(セリ)’ 등 가부키 연출에 필요한 무대 설비를 비롯해 가로 7m, 높이 3m의 대형 LED 비전도
설치돼 있다. 최신 기술이 더해져 즐거움이 배가 된 차세대형 대중연극을 매일 다른 레퍼토리로 상연한다.
·공연 시간 : 13:00~16:00 / 18:00~21:00
·휴관일 : 매주 목요일 및 월말
2일간
·홈페이지 : https://kabugeki.com/
신주쿠를 대표하는 준킷사(純喫茶 - 술을 판매하지않는 다방) ‘커피 세이부 본점(珈琲西武 本店)’이 하나미치도쿄 가부키초로 이전 오픈했다
◇ ‘일본의 전통’과 ‘레트로’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상업시설이 한자리에
1층에는 연극을 관람하며 먹을 수 있는 간식과 음료를 판매하는 카페가
있으며, 2층에는 창업 100년을 맞이하는 요코하마의 포목점 ‘아사히야(あさひや)’에서
운영하는 ‘모던한 일본전통’을 테마로 한 의상 렌털숍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창업 5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신주쿠의 대표
준킷사(純喫茶, 술을 판매하지 않는 다방) ‘커피 세이부 본점(珈琲西武 本店)’이
이전 오픈했다. 커피 세이부의 상징과도 같은 스테인드글라스와 소파, 조명
등의 장식품도 그대로 옮겨와 레트로풍을 계승한 커피세이부 다운 점포로 꾸며졌으며 한정 메뉴 또한 맛볼 수 있다.
11월 1일에는 에도시대를 테마로 한 식당 ‘나이토
신주쿠(食のHANAMICHI内藤新宿)’가 오픈할 예정으로, 에도시대의 음식 4대 천왕으로 손꼽히는 초밥, 튀김,
소바, 장어에 꼬치구이, 찻집, 술집을 더한 7가지의 형태로 운영되며 에도시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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