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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 맡겨도 4%" 파킹통장, 금리인하 예상에 '막차' 수요 활활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10 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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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남뉴스


최근 미국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은행 예·적금 금리도 함께 내려가면서 고금리 '파킹통장'을 찾고 있는 재테크족이 늘어나고 있다. 

전 세계 증시가 요동치는 만큼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상황에서 급변하는 흐름 속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으면서도 하루 이자를 받을 수 있는 파킹통장이 쏠쏠한 재미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이날 10일 SC제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출시한 'SC제일 Hi통장'은 최고 연 4.0% 이자를 제공한다. 

'SC제일 Hi통장'은 기본금리 0.10%에 우대금리를 최고 3.90% 추가하여 총 연 4.0%의 금리를 주고 있다. 우대금리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 말까지 가입 시 3.40%포인트를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통장 잔액이 1억원 미만일 경우 2.40%, 1억~3억원은 2.90%, 3억원 초과 예치 시 3.40%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사진=SC제일은행 홈페이지


하나은행에서는 '달달 하나 통장'을 출시하여 200만원 한도로 최고 연 3.00% 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월급을 받는 직장인이라면 기본금리 0.10%에 전월 급여실적을 더해 연 1.90%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말까지 가입한다면 선착순 30만명에게 1.00% 특별 우대금리를 가입 후 1년 동안 더 부여한다. 달달 하나 통장은 급여실적만 있다면 모든 출금, 이체 수수료가 무료이며 타은행 ATM 출금 수수료까지 면제된다.

제2금융권인 저축은행에서는 보다 공격적으로 '고금리 파킹통장'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사이다입출금통장'을 출시해 최고 연 3.20%의 이자를 최대 1억원까지 보장하고 있다.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 떨어지면서 '고금리 파킹통장' 재출시


사진=OK저축은행 홈페이지


OK저축은행에서도 'OK파킹플렉스통장'을 새로 출시했으며 500만원 이하에 대해서 최고 연 3.50%, 3억원 이하는 최고 연 3.00%를 제공한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이 출시한 '위비파킹플러스정기예금'의 경우 파킹통장과 정기예금을 결합한 상품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상품은 1년 만기 최고 연 3.70%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이지만, 중도에 해지하더라도 파킹통장 성격처럼 연 2.20%의 기본금리가 적용한다. 

이처럼 최근 파킹통장이 다시 각광받는 이유는 정기예금 금리가 기준금리 수준까지 내려갔기 때문이다. 은행채 1년물 금리는 올초만 하더라도 3.706%였지만, 지난 1일에는 3.372%까지 하락하면서 예금금리도 함께 떨어졌다.

금융권 관계자는 "최근 예금금리가 떨어지면서 초단기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 이에 맞춰 은행권에서 고금리 파킹통장을 다시 출시하는 분위기"라며 "상품별로 우대 조건이 다소 차이가 나는 만큼 상품 내용을 꼼꼼히 따져서 가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하루만 맡겨도 4%" 파킹통장, 금리인하 예상에 '막차' 수요 활활 어디?▶ "언제는 사지 말라더니" 미국 기관투자자, 비트코인 '폭풍 매수' 무슨 일?▶ "90% 암 예방 가능해" 질병관리청, 자궁경부암 무료접종 대상·조건은? ▶ 월가 전문가 4명 중 3명 "연준 9월에 금리 0.25%p 인하" 전망▶ "인도적 차원" 벤츠, 인천 전기차 화재 피해주민에 45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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