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본 사장님 車" 도요타 크라운, 드디어 한국 상륙 자동차 업계 지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17 23:24:24
조회 9 추천 0 댓글 0

"일본 사장님 車" 도요타 크라운, 드디어 한국 상륙 자동차 업계 지각 변동 예고

일본 도요타의 최장수 모델이자 '원조 사장님 차'라고 불리는 크라운이 한국에 상륙했다. 일본 세단의 대명사였던 크라운은 한국 시장 진출에 발맞춰 SUV의 장점까지 두루 살린 크로스오버 타입부터 출격한다.

크라운은 도요타가 회사 설립 후 최초로 만든 양산형 승용차이다. '크라운'이라는 이름은 영어 왕관을 의미하는 말로 도요타 창업주인 도요다 기이치로가 직접 지었다. 현재 도요타 자동차를 이끌고 있는 도요다 아키오 회장의 조부이기도 하다.

1955년 첫 출시 이후 고급 자동차의 대명사가 되었던 크라운은 지금껏 16세대를 거치며 일본 현지에서 ‘원조 사장님 차’로 통한다. 그동안 고급 세단의 대명사였던 크라운은 이번 16세대를 준비하면서 시장 변화에 발맞춰 세단, SUV와 CUV 등으로 다양한 타입을 출시하며 고객 취향의 선택지를 넓혔다.

이번 국내에 출시된 신형 크라운은 CUV로, 세단과 SUV의 장점만 쏙쏙 골라 생산하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토요타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선택을 선호하는 한국 시장에서 CUV 수요가 점점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크라운은 총 2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토요타의 최고 강점으로 꼽히는 '하이브리드'로 한국 시장에서 승부를 보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기본 모델은 연비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2.5리터 하이브리드 HEV이다. 반면 2.4리터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는 고급형으로 가솔린 터보엔진을 장착해 주행의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2.4리터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는 자동 6단 변속기 조합과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최고 348마력을 낸다고 귀띔했다. 

 

세단과 SUV 장점만 쏙쏙

효율적인 연비에 힘 좋은 주행력까지 인기 폭발

도요타 크라운 / 사진=도요타코리아 제공
도요타 크라운 / 사진=도요타코리아 제공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연비가 좋아서 하이브리드를 탄다는 통념을 깨고 주행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차”라고 평했다. 효율적인 연비를 자랑하는 하이드리드의 장점은 그대로 가지고 가면서 운전을 즐길 수 있는 모델로 3040 젊은 층을 공략하겠다고 선언했다.

디자인 또한 일본차답지 않게 세련됐다는 평이 많다. 날렵하고 쭉 빠진 차체 디자인으로 출시 전 소비자 조사 때 3040의 적극적인 반응을 얻어냈다고 알려졌다. 전면은 망치의 머리를 형상화하여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을 더했으며, 후면은 일자형 LED 리어램프로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인상을 준다. 특히 후면부에는 트렁크 라인을 높여 짐을 싣고 내리기 편하도록 제작하였으며 골프백 4개가 넉넉하게 실리는 너비다. 전체적으로 기존의 중후하고 보수적인 이미지에서 탈피해 젊고 스포티한 느낌을 잘 살렸다는 평을 듣고 있다.

가격대는 5670만원에서 6480만원으로 경쟁모델인 현대자동차의 그랜저, 기아 K9, BMW5 시리즈와 비교했을 때 경제적으로 성공한 젊은 층과 모던한 타입을 선호하는 중장년층을 공략할 예정이다. 크라운의 사전 계약 물량은 벌써 600대 이상을 기록했으며 새로운 경쟁자의 등장으로 국내 자동차 업계에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나남뉴스 오늘의 핫이슈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876 "혼자 소주 마신다" 구혜선, 전남편 소속사와 갈등에 절망적인 현재 상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2 0
875 "인사를 했는데 '아예예..'라고" 마린보이 박태환, 딘딘인성 폭로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1 0
874 "어찌 먹으라고"… 성균관대, 양상추 통째 들어간 햄버거 논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10 0
873 “40만 명 모인 거 맞아?” BTS 행사 뒷모습, 환경미화원도 놀란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11 0
872 "순위 조작 논란" 허위 집계로 경찰 조사 받게 된 영화 리스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7 0
871 "조용히 봐" 배우 고은아, 19금 영상 시청하다 남동생에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10 0
870 "극단적 선택 했지만 엄마인데" BJ 임블리 딸이 남긴 댓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12 0
869 "중국에서 XX 갔나..." 미드필더 손준호 소식에 모두 오열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9 0
868 "즐거우면 됐지" 신정환 언급에 김구라가 씁쓸한 반응 보인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13 0
867 "SM상인데 XX때문에 결국" 큐브 선택한 우기, 솔직한 생각 밝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9 0
866 "자녀와 함께 자도 쉬지 않아" 꽈추형 '쉬는부부' 부부금슬 특급 비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10 0
865 지락실2 '브아걸 가인' 등장? 프로포폴 투약 충격 과거 재조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15 0
864 "엄마 아빠 닮았네" 장윤정, 자녀 연우·하영, 유튜버서 '먹방' 소름돋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13 0
863 강렬한 존재감 '범죄도시3' 배우 강윤, 지식인에 " 나예요 " 답변 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5 0
862 "친구 결혼식 축가를 무료로" 임영웅, 미담에 '의리'까지 챙기는 일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6 0
861 학창시절 학폭 곽튜브·기안84, "미해결된 답답한 문제" 이재명 발언 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12 0
860 7년 넘게 섹스리스 홍승범♥권영경, 부부관계 고민 털어놓은 이유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13 0
859 "내 머리카락은" 아는형님 이덕화, 제5공화국 촬영 시 숨겨진 뒷이야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9 0
858 "일부 가맹점, 교환권 제품 변경 거절" 베스킨 라빈스만 안되는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9 0
857 "관 속에서 어머니가 똑똑"…살아 돌아온 70대, 일주일만에 다시 숨졌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14 0
856 도박 정황까지…'기부금을 내돈마냥' 고발당한 단체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9 0
855 "아이 낳아 키우기엔…" 다른 시선에서 본 '한국 저출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9 0
854 "그냥 쉬었다"는 20대…구직 포기 이유가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8 0
853 임시완-강하늘-박성훈-양동근 합류" '오징어 게임' 시즌2 캐스팅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10 0
852 "천만원 무이자 대출공약" 조세호, 유재석·전현무 앞에서 드디어 메인 M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9 0
851 "가터가든,메이트리..." 카더가든, 이름 잘못부른 네티즌, 침착맨 고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24 0
850 "숨겨둔 아이가"... 김성령, 돌발 발언에 모두 경악 "외국에 다섯명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20 0
849 "재작년에 -38kg 감량" 풍자 다이어트 후 요요, 롤모델은 장원영 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8 0
848 "30년만 금연 도전" 김준호...김지민과 결혼을 위해 최면치료 시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6 0
847 '주례 300번 이상',이덕화 이경규 딸 결혼식에서 혼자 눈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9 0
846 "농구스타 좋아했다" 명세빈, 서장훈과 잘해봐라…토니母 적극 추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9 0
845 "우회전 덤프트럭이..." 아산병원 주석중교수, 수술성공률 98% 사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10 0
844 "오빠 이따 만나❤+" 브루노 마스 슈퍼콘서트, 내한공연에 여자연예인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9 0
843 "내가 출연료 받았으면 많은 예산 들었을 것" 송중기 자신의 비싼 몸값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10 0
842 "왜 이렇게 때리고 싶냐" 곽튜브·기안84, 학폭피해 소름돋는 이유 모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12 0
841 "기록 너무 좋은데" 오윤아 아들 민이, 수영대회 평영 1등 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7 6 0
"일본 사장님 車" 도요타 크라운, 드디어 한국 상륙 자동차 업계 지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7 9 0
839 '같이삽시다' 혜은이, "여의도에서 제주도인 척 공연" 뒤늦은 사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7 7 0
838 "겁없이 열어봐요" 엄지원 플리마켓 오픈...명품 총출동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7 7 0
837 '카니발 하이브리드' 출시 소식에 벌써부터 인기폭발...수요 몰리는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7 8 0
836 '수능 출제 방향 발언 논란' 윤석열 대통령, 수능 '5개월' 앞두고 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7 9 0
835 "성소수자 막아라" 홍준표 vs 대구경찰, 퀴어 축제 유례없는 충돌에 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7 7 0
834 "쉴 틈 없다, 연중무휴" 신동엽, 바쁘다 바빠 말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7 11 0
833 "서장훈이 고깃집 알바때 100만원 용돈" 노을, 통장 50만원 잔고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7 9 0
832 "머리 아프고 구토" 초등생에 젤리 건넨 낯선 男… 국과수 의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7 8 0
831 "결혼에 도움안된다" 외신 1면, 청혼에 570만원 쓰는 한국인들 비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7 9 0
830 '굴리굴리의 여름숲 : Keep Smiling' 일러스트 전시회 개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7 4 0
829 '노쇼 논란' 리오넬 메시, "입장권까지 구매했는데"... 뿔난 축구팬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7 6 0
828 "심각한 악성 게시물 인지했다" 판타지오, 강경대응 강조한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7 6 0
827 아내 폭행·주가 조작 구설 황철순, "26억 손해배상 상태"고백한 당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7 1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