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MC 이찬원은 드림캐처를 향해 "스페인행 비행기가 연착돼 있었을 때 드림캐처를 위해 전세기를 대동했다고 하더라"고 입을 뗐다.
이에 드림캐처는 "날씨 이슈 때문에 비행기가 연착이 되고 아예 취소가 됐었다. 저희는 공항에서 거의 하루를 자면서 노숙처럼 무한 대기를 했다. 어쩔 수 없이 한국으로 가야겠다 하고 있었는데, 스페인 쪽에서 '전세기를 띄워줄테니 와라'라고 해주셔서 난생 처음으로 저희가 전세기를 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미지 출처 = KBS 2TV
이어 MC 김준현은 "여기 혹시 전세기 타 본 사람 있냐"고 물었고, 솔지가 손을 들었다. 솔지는 "중국에 EXID 스케줄이 있었다"고 말했고, "그 쪽에서 띄워줬냐"는 물음에 멋쩍어하며 "보니까 저희 돈으로 나갔더라"고 밝혔다.
이어 "전세기를 탄다고 하더라. 그 때는 매니저 오빠들이 다 정리를 해 주니까, 전세기를 탄다는 말에 '우리 진짜 출세했나보다' 했었는데 나중에 정산표를 보니 전세기 내역이 올라가 있었다. 그래도 어쨌든 타보긴 타봤다"며 씁쓸한 웃음을 보였다.
이찬원과 솔지는 "드림캐처도 정산서를 잘 봐라"고 넉살을 부렸고, 드림캐처는 "저희 돈은 아니었다"며 손을 저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솔지 "전 썸남, 켄 닮았다" 과거 사연 공개
이미지 제공 = ENA 음악 예능
한편 EXID 솔지가 '내 귀에 띵곡'에 출연해 '켄 닮은꼴'인 10년 전 썸남에 얽힌 사연과 '띵곡'을 공개한다.
오는 12월 2일 저녁 6시 30분 방송하는 ENA 음악 예능 '내 귀에 띵곡'(제작 A2Z엔터테인먼트, 에이나인미디어C&I) 3회에서는 솔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띵곡'을 소개하고, '띵곡 무대' 100% 사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솔지는 "10년 전인가, 썸남이 있었는데, 꽃미남 스타일로 잘 생긴 편이었다"며 과거 애틋한 추억을 공개한다. 이에 은혁은 "밝혀도 되냐?"면서 "연예인으로 치면 누구를 닮았냐?"고 질문했다. 이에 솔지는 "약간 (빅스) 켄 씨를 닮았다. 가끔 식사하고 영화 보던 사이였다"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솔지는 "그 친구가 군대를 가야 한다고 해서, 가기 전에 만나 식사도 하고 헤어지기 아쉬워 노래방도 갔다. 그러다 이 곡을 불렀는데…"라고 이별을 예감케 하는 발언을 하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후 '띵곡'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쏟아지고, 솔지는 '띵곡' 노래의 길이(퍼센트)를 결정짓는 '룰렛 돌리기'를 한다.
한편 솔지의 미션 성공 여부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잠시 후 솔지의 '띵곡' 라이브를 코앞에서 직관한 환희는 "아주 작정을 했구만"이라며 '엄지 척'을 하고, 조진세는 "소름 돋고 행복했다"며 쌍따봉을 날린다. 솔지의 애틋한 사연이 담긴 '띵곡'의 정체와 라이브 무대는 12월 2일 저녁 6시 30분 방송하는 '내 귀에 띵곡' 3회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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