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영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75회에서는 올해 54세가 된 엄정화가 출연해 초호화 럭셔리 하우스와 건강관리에 진심인 일상을 그려낸다.
그동안 '댄스가수 유랑단 콘서트'를 비롯하여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간혹 배경으로 등장하였던 엄정화의 집도 소개될 예정이다. 넓은 테라스를 갖춰 도심 속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그녀의 집은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들까지 더해져 트렌디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준다.
화이트를 베이스로 한 거실은 곳곳에 소박한 화병, 가로로 꽂힌 도서, 부엌 한켠을 차지한 와인병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활기를 더해준다. 참견인들은 감탄을 금치 못하며 "저런 집에서 살고 싶다"라고 집구경에 여념이 없다.
그런가 하면 건강 관리에 진심이라고 밝힌 엄정화는 아침마다 반복하는 영양제 루틴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평소 저탄고지 식단을 고수한다는 엄정화는 자신만의 이색 레시피까지 선보이며 매니저와 함께 식사를 챙긴다.
오랜 시간 변함없이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는 엄정화의 이면에는 엄청난 노력이 숨겨져 있었으며, 이를 옆에서 지켜보는 매니저도 신기할 정도라고 혀를 찬다. 엄정화는 "천연 유황", "다리 부기", "관절에 좋은 약"이라고 차례로 소개하며 수많은 영양제를 복용한다. 영양제만으로도 "배부르다, 배불러"라고 중얼대는 그녀의 모습에 참견인들도 "자기관리의 끝판왕"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는 후문이다.
"결혼하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 없냐"는 질문에 "절대로 없다"
사진=MBC
이어 식단뿐만 아니라 운동에도 진심인 일상을 공유한다. 현재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는 엄정화는 심폐 지구력 강화를 위해 매니저와 함께 운동 센터를 방문한다. 두 사람은 지옥의 운동이라고 불리는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을 시작한다.
평소 '엄살 정화'라고 불릴 정도로 고통에 취약하다는 엄정화는 본격적인 시작 전부터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운동을 시작하자마자 악바리 근성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충격에 물들인다.
엄정화는 "잠시 쉬었다 하자"라는 트레이너의 말에도 고개를 저으며 "싫어요"라고 운동을 계속한다. 또한 자신이 평소 사용하는 운동 기구보다 선생님이 더 작은 걸 건네자 "이거 너무 작아요"라며 곧바로 뿌리치는 모습을 보인다. 국내 최정상 여성 디바로서 50대에도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엿볼 수 있는 현장이다.
엄정화의 남다른 건강관리 면모는 오는 2일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방송한다.
한편 엄정화는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비혼의 롤모델'로 불리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결혼하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는 없냐"라는 질문에 "없어, 절대로"라고 답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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