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벨 울렸다" 탁재훈 모친, 180억원의 놀라운 재산 인증

나남뉴스

2023.08.23 08:20:05

조회 7943 추천 10 댓글 29

사진=나남뉴스

22일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배우 김승수는 탁재훈과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공유했다.

김승수는 약 10년 전 드라마 촬영 중에 발생한 일을 언급하며, "어느 날 식당에서 우리 테이블의 계산을 해주겠다는 분이 계산대에 있었다. 나는 빠르게 접근해 거절하려 했지만, 그분은 결재를 강행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스튜디오 내 다른 출연진들은 탁재훈이 그런 성격이 아닌 것 같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탁재훈의 부모님 백그라운드가 알려진 바에 따라, 그가 풍족한 배경을 가진 아들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특히, 탁재훈의 아버지는 레미콘 협회의 배조웅 회장으로, 180억 원의 재산을 소유하고 있어서 그렇다. 방송에서도 탁재훈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가업을 승계받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 그래도 나중에는 그에게 할당된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승수는 모두의 의아함을 풀며, "그랬는데 그 분의 딱 한마디에 잘 먹겠다고 했다 그 이유가 탁재훈씨 어머니였다"며 탁재훈이 아닌 탁재훈의 모친이었다고 했다. 탁재훈은 "아 내가 아니었나 어쩐지 내 기억이 없었다 울 엄마가 나에겐 잘 안 사준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수는 이어 "그날 주문한 음식이 참 많았는데, 탁재훈 씨의 어머니는 '내 아들 같아'라며 계산했다. 그분은 정말 우아하고 아름다우셨다. 그 음식 덕분에 그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것 같아. 10년이 지났지만 그날의 감사함을 잊지 못해. 실제로 만나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이 "그럼 탁재훈씨네 집에서 미팅하면 좋겠다"라고 제안했을 때, 탁재훈은 재치있게 "엄마가 그런 일을 했다고는 절대 언급하지 않았어. 이젠 엄마의 비밀이 드러났네,"라며 웃음을 선사했다.

탁재훈, '연매출 180억' 父 재산 언급…"기부하면 호적 팔 것"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탁재훈, 레미콘 사업가로 알려진 아버지 배조웅씨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가수 이승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승철은 방송 중 탁재훈과 다른 멤버들의 잦은 돈 이야기에 "왜 항상 돈에 대해 얘기하는 거냐"라며 놀려댔다.

탁재훈이 "우리도 돈이 많지 않아요. 형님도 충분히 부유하잖아요?"라고 말하자, 이승철은 "네 아버지의 레미콘 사업을 잊어버린 건 아니지?"라며 농담을 했다.

이에 이상민은 "탁재훈 씨의 아버지는 큰 기부를 해도 될 것 같은데"라며 덧붙였고, 탁재훈은 재치있게 "그렇게 되면 호적에서 아버지를 팔아버릴지도"라며 웃음을 선사했다.

탁재훈의 아버지인 배조웅씨는 국민레미콘의 대표로, 연간 매출 180억원의 대기업을 운영한다고 알려져 있다. 배조웅씨는 과거 아들에게 사업을 승계하라고 제안했으나 탁재훈은 이를 거절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 탁재훈은 이전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아버지는 전재산을 물려주겠다고 했지만, 나는 연예계에서 활약하고 싶다"며 "사업은 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저 아들이라는 이유로 승계하는 건 옳지 않다"고 언급했다.

▶ "골든벨 울렸다" 탁재훈 모친, 180억원의 놀라운 재산 인증 ▶ "SM의 미래" 최강창민, 찐건나블리 '나은' 즉석에서 'SM 캐스팅' 제의 ▶ "침략 당한 기분이었다" 김지석, 외국인 여자친구와 일화 공개 눈길 ▶ "1호 강력계 女형사" 박미옥, 김구라에게 '선전포고' 무슨 일?▶ 서동주, "父서세원 시신 살짝 부패 진행..." 열악했던 당시 상황 공개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2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논란보다 더 욕 많이 먹어서 억울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9/23	-	-
2561	"이사비 154만원으로 입주민 마음 잡을 수 있을까?"… 철근 누락 아파트의 파장 [22]	나남뉴스	23.08.23	4194	3
2560	"담도암 진행 → 한 달만에 하늘로…" 홍현희의 아버지, 손주와의 짧은 만남 '감동'	나남뉴스	23.08.23	180	0
2559	"더이상 숨고 싶지 않다"…DJ소다, 6살 어린 시절 성폭행 피해 사건을 밝히다. [3]	나남뉴스	23.08.23	295	1
	"골든벨 울렸다" 탁재훈 모친, 180억원의 놀라운 재산 인증 [29]	나남뉴스	23.08.23	7943	10
2557	"SM의 미래" 최강창민, 찐건나블리 '나은' 즉석에서 'SM 캐스팅' 제의	나남뉴스	23.08.23	205	0
2556	日 원전 오염수방류 24일부터 시작... '30년간 134만톤 쏟아진다'	나남뉴스	23.08.23	158	1
2555	"서이초 갑질 의혹 학부모" 母 경찰, 父 검찰 수사관 드디어 드러났다	나남뉴스	23.08.23	229	1
2554	서동주, "父서세원 시신 살짝 부패 진행..." 열악했던 당시 상황 공개	나남뉴스	23.08.23	198	1
2553	방탄소년단 정국 'Seven' 표절의혹 반박 "일방적 주장" 무슨 일? [1]	나남뉴스	23.08.23	253	2
2552	강한, 늦게 안 생모 사망소식에 오열 "25년만에 만나… 엄마 친가족이 숨겨"	나남뉴스	23.08.23	164	0
2551	"침략 당한 기분이었다" 김지석, 외국인 여자친구와 일화 공개 눈길	나남뉴스	23.08.22	199	0
2550	"1호 강력계 女형사" 박미옥, 김구라에게 '선전포고' 무슨 일?	나남뉴스	23.08.22	167	0
2549	카공족 붐비는 이디야의 결단 "3시간 이상 이용시 추가 주문 필요" 노트북 사용 금지	나남뉴스	23.08.22	240	0
2548	흉악범 전문 교도소 운영 추진한다? 가석방 없는 무기형도 도입 예정	나남뉴스	23.08.22	161	0
2547	'21살 차이' 이열음 ♥ 한재림 감독, 열애설 거론..."사생활 확인불가"	나남뉴스	23.08.22	206	0
2546	노사연 父 '마산 민간인 학살 주도인물' 이었다...SNS통해 폭로 [2]	나남뉴스	23.08.22	256	0
2545	日정부, "北 24~31일 중 위성 발사소식 통보" 소식 알려	나남뉴스	23.08.22	137	0
2544	샤이니 키, 9월 미니 2집 'Good & Great' 으로 컴백한다	나남뉴스	23.08.22	88	0
2543	"시가 10조원" 故이건희 회장 소장품 컬렉션, 2년만에 재개막	나남뉴스	23.08.22	185	0
2542	"이혼했습니다" 남현희, 이혼 소식과 동시에 열애 중	나남뉴스	23.08.22	225	0
2541	"경찰이 아니네" 경찰 계정 칼부림 예고 30대 체포	나남뉴스	23.08.22	130	0
2540	탕후루 만들기 유행, 화상 위험으로 병원 찾는 환자 급증 [68]	나남뉴스	23.08.22	3542	1
2539	제트스키, 새로운 밀입국 수단? 중국인 A씨, 인천 앞바다에서 적발	나남뉴스	23.08.22	153	1
2538	'회장님네 사람들' 김용건, 하정우 영화 응원과 '전원일기' 추억 공유	나남뉴스	23.08.22	123	0
2537	이소정, 2개월 만에 남편과 결혼…그 뒤로 알코올 중독과 공황장애 진단 [3]	나남뉴스	23.08.22	263	0
2536	"우연히 같이 간 것"...소연·문세훈의 데이트 주장에 소속사 반박	나남뉴스	23.08.22	253	1
2535	"감정 터지면 주체 안돼" 심형탁,♥사야 '감정 조절 어렵다' 충격 고백	나남뉴스	23.08.22	204	0
2534	"자로 잴 필요도 없어" 홍성우 발언에 신동엽 '미안할 뻔 했다' [41]	나남뉴스	23.08.22	4310	6
2533	심형탁❤+사야, "정국은 못왔지만..." 스타하객 축복 속 결혼식 현장 [1]	나남뉴스	23.08.22	379	5
2532	"숨 헐떡이며 연습실 바닥에 쓰러져..." 마스크걸, 춤 대역배우 '지지안' [1]	나남뉴스	23.08.22	244	0
2531	'자료 주면 뭐하나?' 입닫고 방송내린 '그알'에 어트랙트 이의제기 예정	나남뉴스	23.08.22	227	2
2530	주호민子 특수교사 '후원금 1800만원 기부', "서이초 진실규명에 써달라" [142]	나남뉴스	23.08.22	7372	85
2529	"사과하세요" 손흥민, 피식대학 이용주 '고소 생각 중' 무슨 일? [1]	나남뉴스	23.08.21	215	0
2528	(여자)아이들 소연과 '솔로지옥' 문세훈, 열애설 급격히 확산	나남뉴스	23.08.21	193	0
2527	"아버지 바지가 핏덩이가 돼... 현재 의식불명" 진압 과정에서 경찰이 폭행했다 [5]	나남뉴스	23.08.21	527	2
2526	"강아지 물건으로 친다" 교통사고로 죽었지만 50만 원이 전부, 사과도 못 받아	나남뉴스	23.08.21	223	0
2525	엔씨소프트, '직원폭행테러' 예고에 긴급 재택근무로 전환...테러 이유는?	나남뉴스	23.08.21	119	0
2524	신림 성폭행 가해자 "직업 없이 매일 게임만 해" 만나는 지인 없이 집 PC방만 다녔다 [3]	나남뉴스	23.08.21	362	2
2523	"계산만 해주는데 팁을 왜?" 베이글부터 택시까지 배달비·수수료 모자라 팁까지 [1]	나남뉴스	23.08.21	162	0
2522	레드벨벳 조이, SBS 경비원에게 "저리비켜" 갑질 당했다 [1]	나남뉴스	23.08.21	281	2
2521	"멤버들과 함께 했다" 소녀시대 수영, 희귀병 치료제 개발비 3억 기부	나남뉴스	23.08.21	155	2
2520	'서울시청 앞 5만명 집회'...JMS "우리는 피해자다" 억울함 호소 [2]	나남뉴스	23.08.21	147	0
2519	"119에 치킨 45세트 배달" 아들 살려줘서 고맙다고 보내 [2]	나남뉴스	23.08.21	246	2
2518	"역대 최악의 재난" 이영애, 하와이에 5천만 원 기부	나남뉴스	23.08.21	101	0
2517	"손님 너무 뚱뚱하신데요" 대한항공, 8월 말부터 승객 '몸무게' 잰다 [3]	나남뉴스	23.08.21	411	0
2516	"14년을 기다려야" 슈퍼블루문, 8월 31일에 뜬다 국립과학관 특별관측회 중계	나남뉴스	23.08.21	93	0
2515	"태국에서 이거 하더니" 태국 유튜버 결국 구속	나남뉴스	23.08.21	166	0
2514	다나카 유키오, '명량대첩축제' 중심의 논란... 출연 철회 이유는? [1]	나남뉴스	23.08.21	134	0
2513	신종코로나 변이 피롤라(BA.2.86): 스파이크 단백질 돌연변이에 세계 긴장 [13]	나남뉴스	23.08.21	144	0
2512	홍진호, 포커대회 우승으로 28억 누적 상금...내년 결혼 예고 [109]	나남뉴스	23.08.21	8394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