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나훈아, '은퇴 암시' "박수칠 때 떠나라 따르려 한다" 마지막 콘서트 앞두고 편지 공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27 13:48:01
조회 197 추천 1 댓글 0
														


온라인 커뮤니티


대한민국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나훈아가 마지막 콘서트를 앞두고 팬들에게 감동적인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고마웠습니다!'라는 제목의 이 편지는, 오는 4~7월 여러 도시에서 열릴 그의 '2024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가 실제로 그의 마지막 무대가 될 것임을 시사합니다. 나훈아 측은 이번 콘서트를 '마지막 콘서트'로 정의하며, 한 시대의 종말을 알렸습니다.

용기 있는 결정, 은퇴를 암시하다


나훈아는 자신의 편지에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는 것이 이렇게 용기가 필요할 줄은 미처 생각지 못했다"며, "박수칠 때 떠나라는 쉽고 간단한 말의 깊은 진리의 뜻을 저는 따르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가수로서의 그의 긴 여정을 마무리 짓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가요계 은퇴를 간접적으로 암시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그는 자신의 마지막 인사말에 진심과 사랑, 그리고 감사함을 모두 담았다고 전했습니다.

평생의 감사와 팬들에 대한 애정


나훈아는 긴 세월 동안 그를 아끼고 응원해 준 팬들에 대한 깊은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긴 세월 저를 아끼고 응원해줬던 분들의 박수와 갈채는 제게 자신감을 더하게 해줬고, 이유가 있고 없고 저를 미워하고 나무라고 꾸짖어 주셨던 분들은 오히려 오만과 자만에 빠질뻔한 저에게 회초리가 되어 다시금 겸손과 분발을 일깨워줬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그가 가수로서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마지막까지 팬들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보입니다.


나훈아는 1966년 '천리길'로 데뷔하여, '사랑은 눈물의 씨앗', '잡초', '무시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대한민국 대중가요 역사상 최고의 가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의 음악은 여러 세대에 걸쳐 사랑받으며, 그가 가요계에서 차지하는 위치는 단순한 가수를 넘어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나훈아의 '마지막 콘서트'는 그의 긴 여정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담아, 마지막까지 그의 음악과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나훈아 편지 전문


다음은 나훈아가 쓴 편지 전문.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하면 더 인기 많을 것 같은 스포츠 스타는? 운영자 24/09/16 - -
3231 KBS, '개는 훌륭하다',강형욱 논란으로 3주연속 결방 확정 [7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7671 22
3230 "속 궁합이 중요"하니,양재웅과 결혼소식에 과거 연애관 발언 재조명 [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1148 4
3229 김재중, 거실이 2개 호텔급 럭셔리 하우스 공개 "다 이뤘다" 부모님 집에 사우나와 엘리베이터 구비 [5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11963 22
3228 서프라이즈 김하영, 고양이와 셀카로 '글래머 몸매'와 매력 과시 [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729 3
3227 박은영, "5캐럿 다이아였으면 못꺼내" 부자 친구의 보석함 유튜브 영상에 공개 [1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10039 2
3226 탕웨이 공유, 함께 찍은 셀카 공유 원더랜드' 홍보 시작 "사랑하는 사람 AI로 복원하는 주제" [40]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10756 15
3225 2024년 06월 02일 일요일 날씨예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248 0
3224 (여자)아이들 소연, 건강 이슈로 활동 중단 결정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 의료진 소견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540 1
3223 김호중, 음주 뺑소니 혐의로 징역 3년 이상 가능성 있다 "벌금으로 끝날 수 있는 상황이였는데"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323 0
3222 민희진, 하이브에 화해 요청 "뉴진스를 위해서라도 내가 한 수 접겠다"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509 1
3221 뉴진스, 빌보드 '21 Under 21'에 선정되며 K팝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278 0
3220 더스틴 포이리에, 마지막 챔피언 도전을 앞두고.."내가 이길 거니까"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233 0
3219 "이번엔 활짝 웃었다"민희진 어도어 대표, 법원 승소 후 "100억 기부 마음 먹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336 2
3218 김호중, 음주 운전 및 뺑소니 이후 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적용 받았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240 0
3217 "운동이 새로운 취미"박나래,, 다이어트 이후 몰라지게 달라진 근황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417 0
3216 "광고 개런티만 2억원"곽튜브,22억 재산 진실 밝혔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429 0
3215 2025년 06월 01일 토요일 날씨예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256 0
3214 김호중, 호송차 오르면서 "죄송합니다" 증거인멸 및 범인도피 교사 혐의  소속사 관계자들도 구속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478 0
3213 BTS 지민, 경남 학생들을 위한 '1억 원 기부'로 꾸준한 선행 훈훈함 전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438 1
3212 민아, '아찔한 비키니' 입고 태국에서 휴가 즐기는중 "march thailand"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638 0
3211 하니♥양재웅, 4년 열애 끝에 오는 9월에 결혼한다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439 1
3210 UFC 302: 마카체프 대 포이리에, 최강의 타이틀 방어전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225 0
3209 "아들 갖고 싶어.."이지혜, 셋쨰 욕심 드러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283 0
3208 한소희, 디올리비에라 컬렉션 론칭 행사에서 화려한 홀터넥 패션 선보여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334 0
3207 양동근, 아버지의 치매 사실 고백하며 오열 [30]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9675 20
3206 민희진 어도어 대표, 기자회견 통해 임시주주총회 결과 발표한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237 0
3205 2024년 05월 31일 금요일 날씨예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255 0
3204 임영웅, 5월 스타 브랜드 평판지수에서 '연속 1위 달성'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301 0
3203 빈지노♥미초바, 임신 소식 "올해 아기 나온다" 태명은 살구 [6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6752 52
3202 변우석 측, 사생활 침해에 '법적 대응 경고' 소속사 "비공식적인 스케줄 현장 방문은 삼가 주시길 바란다" [10]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3137 6
3201 민희진, 법원 하이브의 의결권 행사 금지 결정 "의결권 행사하면 200억 원 간접강제금 배상해야한다"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390 0
3200 엔믹스 신한대 축제 무대 '음향사고' 논란, 기획된 퍼포먼스였나? [2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3444 7
3199 "법적 조치 취할 것"배우 변우석, 사생 팬들의 사생활 침해에 경고 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257 0
3198 카라큘라,김호중 학폭 논란 폭로 이후 선 넘은 김호중 팬들의 댓글에 "제정신 입니까?" 일침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341 0
3197 김히어라, 학폭 논란 합의 후 "이런" 근황 밝혔다 [50]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2653 19
3196 2024년 05월 30일 목요일 날씨예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257 0
3195 강형욱, 수의사법 위반 혐의로 고발 예정 '마약류 반출 파악을 위해 고발장을 접수'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707 2
3194 싸이, '흠뻑쇼' 공식 SNS 계정에서 개최 소식 전하며 예매 일정 공개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358 0
3193 케이윌, '6년만에 오는 6월 대망의 컴백' 뮤비에 서인국 안재현 출연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250 0
3192 "Road to UFC" 준결승 대진 확정, 유수영 대 다얼미스 자우파스 격돌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233 0
3191 "내가 왜 이런 여자랑 결혼했나"이종혁,결혼 생활 솔직 고백했다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713 0
3190 오마이걸 미미, '수영복 입고 과감한 노출' 반전 등근육 화제 [20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20343 32
3189 김호중 음주 운전 사고 당일 동석자 공개 됐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346 0
3188 "굳이 올렸어야 했나"현아, 용준형 버닝썬 논란 이후 당당히 일본 데이트 사진 올려 화제 [2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2439 11
3187 오킹, '극단적 선택 암시'로 라이브 방송 중 경찰 출동 "살려주세요" [1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947 1
3186 UFC 302 이슬람 마카체프와 더스틴 포이리에의 라이트급 타이틀매치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259 0
3185 "정말 불쾌하다"배우 한예슬, 이탈리아 신혼여행 중 호텔에서 인종차별 당했다 [5]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865 2
3184 "실명 당할 뻔"소유, 각막 부상 입어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666 1
3183 2024년 05월 29일 수요일 날씨예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218 0
3182 안선영, '완판 여신'에서 건물주까지 하지만 마음의 병 생겼다 [5]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58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