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연예계가 한 쌍의 결혼 소식으로 떠들썩합니다. 인기 걸그룹 EXID 출신의 배우 하니가 4년간의 열애 끝에 정신의학과 의사 양재웅 씨와 결혼한다고 밝혔습니다.
열애 공개 후 결혼까지
하니 인스타그램 갈무리
하니와 양재웅 씨는 2022년 열애 사실을 공개한 후,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공개적으로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두 사람은 10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올 9월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입니다. 하니는 지난 2023년 11월, 두 사람의 만남 999일을 기념하여 알콩달콩한 모습의 네 컷 사진을 SNS에 공개하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1992년생인 하니는 2011년 걸그룹 EXID로 데뷔하며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2014년에는 곡 "위 아래"의 직캠이 큰 화제를 모아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며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이후 그녀는 배우로 전향하여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에서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양재웅, 활발한 방송 활동 중인 정신의학 전문의
양재웅
1982년생인 양재웅 씨는 각종 TV 프로그램과 유튜브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전문적인 지식과 친근한 방송 태도는 많은 시청자에게 신뢰를 주고 있습니다.
과거 하니는 털털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유튜브 채널 "용진건강원"에서의 19금 발언도 하니의 솔직한 성격을 드러냈다. 하니는 "왜냐하면 그 궁합도 관계를 유지하는 데 굉장히 중요하니까"라며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고, 이에 출연자 가비는 "하니 님이 너무 좋다"며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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