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경남지역 학생들을 위해 1억 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경남도교육청이 30일 발표했다. 이번 기부는 지민의 부친이 군 복무 중인 아들을 대신해 지난 20일 직접 계좌를 통해 수행했다고 한다. 지민이 이번에 기부한 장학금은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을 통해 경남도내 저소득층 가구의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민의 따뜻한 기부 이력
교육청 관계자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경남미래교육재단이 운영하는 교육형성자산프로그램 '아이좋아 통장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해 저소득층 고등학교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지민은 이번 기부로 총 다섯 번째 지역 교육 기부를 실행하며, 그가 지금까지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기부한 총액은 5억 원에 이른다.
그의 기부는 2019년 5월 부산교육청에 1억 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이후 전남, 강원, 충북에도 각각 1억 원씩 기부하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지민의 행보는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그의 따뜻한 마음이 더 많은 학생들의 미래에 희망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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