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진출을 위한 관문인 'Road to UFC' 토너먼트의 준결승 대진이 공식 발표되었다. 국내 밴텀급의 강자 유수영이 중국의 다얼미스 자우파스와 맞붙게 됨으로써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진표 공개
주최사에 따르면, 유수영과 다얼미스 자우파스의 대결은 토너먼트의 하이라이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얼미스는 지난 시즌 2의 준결승에서 패배한 경험이 있지만, 이번 시즌 3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그는 8강에서 일본의 오자키 렌을 판정승으로 꺾으며 자신의 기량을 입증했다.
유수영은 '유짓수'라는 별명을 가진 그래플러로, 주짓수를 기반으로 한 뛰어난 그래플링 실력을 자랑한다. 마치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를 연상케 할 정도로 강한 그는 8강전에서 일본의 노세 쇼헤이를 압도하며 승리를 거두었다. 이러한 유수영의 실력은 다가오는 준결승에서 큰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타 대진 소식
한편, 플라이급에서는 예상을 깨고 중국의 지니우스위에를 꺾은 최동훈이 인도의 복병 안가드 비시트와 맞붙게 됐다. 비시트는 8강에서 존 데이브 알만자를 1라운드에 완파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외에도 논토너먼트에서 승리한 선수들의 출전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논토너먼트 경기에서는 UFC 진출을 보장받지 않지만, 인상 깊은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들에게는 재출전 기회가 주어질 수 있다.
'Road to UFC'의 준결승 일정과 장소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팬들은 이번 대회의 열기와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을 기대하며, UFC 진출을 위한 각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토너먼트가 끝나면 우승자에게는 UFC와의 계약이 보장되며, 이는 모든 격투기 선수에게 꿈의 무대로 여겨진다.
이번 'Road to UFC' 준결승은 격투기 팬들에게 또 다른 역사적인 순간을 선사할 준비가 되어 있다. 각 선수의 준비 과정과 대회에 임하는 각오는 그들의 UFC 진출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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