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인기 욘사마에 뒤지지 않았다" “비, 욘사마에 뒤지지 않았다!” 가수 비가 ‘욘사마’ 배용준과 함께 25일 일본을 나란히 방문했다. 일본의 유명 광고대행사 덴츠사가 주관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 참가하는 비는 배용준보다 1시간 늦게 일본 나리타 공항에 도착했다. 비는 이날 공항에 마중나온 200여 팬들의 열띤 환영을 받았다. 스포니치, 스포츠호치 등은 26일자 보도를 통해 ‘비의 인기가 욘사마에게 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비는 도착 후 곧바로 도쿄 치바현 후나바시 라라 포토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 참석했다. 이후 내년 1월26일 일본에서 발매될 앨범 타이틀곡 ‘It＇s　Raining’과 ‘I do’를 일본어 무반주 라이브로 불러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니가타현 나카고 지진을 애도하는 마음으로 ‘니가타의 여러분, 힘내세요’라고 일본어로 메시지를 전해 팬들을 감동시켰다. 비는 이와 더불어 자신의 사진을 행사장 주변에 진열한 후 그 옆에 모금함을 마련해 니가타 주민들을 위한 성금을 모으는 데 나섰고, 이를 니가타현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인경 기자 lik@sportshankook.co.kr . . . . . 1시간 시간차 나리타 공항 공격~~ ㅋㅋㅋ 그런데 욘사마보러왔다가  그나마 기다려준 200여명의 조촐한 비들의 팬...... 욘사마한텐 비도 안되는구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