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與, 민주 독단적 법사위 운영에 "국회법 빙자한 사법방해 즉각 중단하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14 16:28:52
조회 66 추천 0 댓글 0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국민의힘은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위원장과 야당 의원들이 독단적으로 운영한다며 "국회법을 빙자한 사법방해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강조했다.

지난 12일 법사위는 야당 단독으로 전체회의를 열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제3자 뇌물 혐의로 기소된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에 대해 자료제출을 요구하고 의결했다.

이에 국민의힘 '이재명 사법 파괴 저지' 특위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정청래 법사위원장과 민주당 법사위원들이 이재명 당대표 구하기를 위한 돌격대장의 역할을 자임하며 법사위 폭주를 자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위는 "국회법상 제정법률안은 20일간의 숙려 기간을 거쳐야 한다는 규정에도 불구하고, 독소조항으로 가득찬 '순직 해병 사건 특검법'에 예외를 적용하며 제대로 된 토론도 거치지 않은 채 소위원회로 넘겨버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청래 위원장과 야당 법사위원들은 경찰과 공수처가 한창 수사 중인 '순직 해병 사건'과 관련해 특검 청문회 개최를 빌미로 전·현직 국방부장·차관을 비롯한 관련 핵심 당사자들은 물론 관련 변호인들까지 모조리 증인과 참고인으로 채택하며 수사에 직접 개입을 시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회 법사위는 이날 '채상병 특검법' 입법청문회를 오는 21일 열기로 하고 청문회에 총 12명의 증인과 3명의 참고인을 부르기로 했다.

증인으로 이시원 전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박성재 법무부 장관 등이 포함됐다.

이어 "4년 전 공수처 설립을 무리하게 강행한 민주당이 정작 공수처의 수사를 못 믿겠다며 특검 주장을 하는 것부터 자가당착이자 법치훼손이지만, 수사 중인 개별 사건에 대해 국회 그것도 야당이 일방적으로 소환해 강요된 답변을 얻고자 증인들을 겁박하려는 행태는 명백한 권한 남용이자 사법 파괴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위는 "민생법안들은 철저히 외면한 채 현 정부를 뒤흔들고 대통령을 끌어내리기 위한 목적으로 입법권력의 오남용을 자행하고 있는 민주당이야말로 이번 국회 마비, 국정 표류의 원인이자 주범"이라고 했다.

아울러 "지금이라도 민주당은 폭압적 입법권력으로 법위에 군림한 채 자신들의 부패와 비리에 대한 정당한 수사와 재판을 뒤집으려는 사법방해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 野, 법사위 열어 '채상병특검법' 소위 회부…21일 입법청문회▶ 野, 법사위 단독 개최..."與 착오 없길, 법사위 열차 정시에 출발"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4616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 스크린 큰 곳에서 봐야 재밌다?...N차 관람 부르는 리뷰 화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58 0
4615 계룡건설,'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에 1억 원 후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58 0
4614 BNK부산은행, 수해예방 배수로 환경정비 봉사활동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57 0
4613 페루 남서부 해안에서 규모 6.0 지진 발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98 0
4611 [이 시각 세계] G7 정상회의 폐막…"러시아 동결 자산 활용해 우크라이나 지원" 外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77 0
4610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150만 관객 돌파...전체 박스오피스 TOP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72 0
4609 마포구청, 미국흰불나방 대비 선제적 방제작업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71 0
4608 뉴욕증시, AI 열풍 속에 혼조세 보이며 소비 둔화 우려 증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69 0
4607 윤지사 "국가 혼란 조장하는 좌파 세력에 맞서 더욱 단결할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78 0
4606 윤지사 "국가 혼란 조장하는 좌파 세력에 맞서 더욱 단결할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75 0
4605 [포토] 경복궁을 방문한 KHHC청소년들, 생애 처음 입어보는 한복에 행복한 미소 가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80 0
4604 [이 시각 세계] 美 초당파 국회의원 대표단, 인도 방문…달라이 라마 14세 알현 예정 外 [28]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7242 8
4603 [포토] 하와이 KHHC 청소년들, 서울 종로문화재단 글로벌 서포터즈 임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72 0
4602 [포토] 아모레 퍼시픽 사옥을 방문한 하와이 KHHC 청소년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84 0
4601 [포토] 70년 분단, 아픔의 땅과 마주한 하와이 KHHC 청소년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64 0
4600 NH농협카드,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페스티벌 진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66 0
4599 TS-국가자격시험 기관, 자격시험 서비스 향상위한 협업체계 구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77 0
4598 韓-UAE, 스타트업 교류 활성화 협력 강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124 0
4597 기초생활수급비 받으면서 인터넷 방송으로 수익...'이중생활' 40대 집유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75 0
4596 '아내 감금하고 성인방송 강요' 30대 전직 군인에 징역 7년 구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62 0
4595 與 저출생대응특위 "진짜인가, 제정신인가 정도의 파격 대책 내놓아야" [5]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38 0
4594 '버스 막고 통행 방해' 전장연 대표 박경석 2심서도 집유 선고받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88 0
4593 인천공항·기업·종교단체 등 전국 100여곳에 폭발물 테러 협박...경찰, 발신자 추적 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88 0
4592 의협 휴진 선언에도 참여율 저조...전체 4% 불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92 0
4591 인천 지역농협 조합장, 노래방·사무실 등에서 여직원 성추행...1심 실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79 0
4590 이재명, 언론 질타 "객관적 사실에 관심 안 가져… 마치 검찰 애완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80 0
與, 민주 독단적 법사위 운영에 "국회법 빙자한 사법방해 즉각 중단하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66 0
4588 '여성 판사 비하 논란' 의협 회장, 시민단체에 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해 [35]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6346 31
4587 野, 법사위 열어 '채상병특검법' 소위 회부…21일 입법청문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68 0
4586 野 과방위서 '방송3+ 방통위법' 상정…21일 입법청문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83 0
4585 [포토] 한미연합군 사령부를 방문한 하와이 KHHC 청소년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78 0
4584 민주당, '위안부피해자법' 개정 움직임...'또 성역화 작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90 0
4583 중랑구, 민원담당 공무원 고충 청취...직원 보호 위한 다양한 행보 펼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73 0
4582 '우리의 소원은 통일'…마포구 한반도 대축제로 하나된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30 0
4581 [포토] 6월 12일 하와이 KHHC 청소년들 용산 대통령 집무실 방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78 0
4580 與, 경찰청장·공수처장 만나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 촉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87 0
4579 추경호 "원구성 전면백지화해야…국민 앞 공개토론 제안"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77 0
4578 尹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5%p 상승...국민의힘 30%·민주당 27%·조국당 11%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38 2
4577 [속보] 추경호 "원구성 전면백지화해야…국민 앞 공개토론 제안"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68 0
4576 통일부 장관, "북한 배급제 붕괴…부패 구조화·체제 불신 심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89 0
4575 [포토] 하와이 KHHC 청소년들 전쟁기념관 투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80 0
4574 與 특위 활동으로 운신의 폭 넓힐까?…임현택 의협회장 면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73 0
4573 [이 시각 세계] 제50차 G7 정상회의, 이탈리아에서 개막 外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92 0
4571 [포토] 하와이 KHHC 청소년들, 송도 센트럴파크 트리플스트리트 이색 경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90 0
4570 [포토] 하와이에서 온 KHHC청소년들 인천상륙작전 기념관 방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70 0
4569 원산지 속이고, 무표시 축산물 냉동창고 바닥에…경기도, 축산물 불법행위 57곳 적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27 0
4568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 2024' 개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28 0
4567 한국소비자원, 의성군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202 0
4566 가스公, '공급건설 설계개선' 워크숍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48 0
4565 한국공항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 맞손...민간수요 맞춤형 데이터 서비스 및 경제활성화 추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75 0
뉴스 다비치, 새 미니앨범 'Stitch' 발매…한층 깊어진 감성+하모니 기대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