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미디어뉴스] 이명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용인, 수원, 고양, 창원 등 4개 특례시의 자치 권한을 강화하기 위해 '특례시지원특별법' 제정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인특례시청에서 열린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한 민생 토론회에서 "네 게 특례시가 특례시다운 행정을 펼칠 수 있어야 한다"며 "특별법을 제정해 특례시가 보유한 권한을 확대하고, 특례시들이 전략산업을 비롯한 각종 도시발전계획을 제대로 수립할 수 있도록 법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용인의 교통 인프라 확충 계획에 대해 언급하며 "민자 사업으로 제안된 '반도체 고속도로'를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금년 말까지 적격성 조사 마무리, 사업자 선정을 비롯해 본격 추진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