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성폭력 피의자 변호 논리' 구설수 野 조수진, 후보직 사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22 09:41:33
조회 64 추천 0 댓글 0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현역 박용진 의원에 승리해 4·10 총선 강북을 후보로 공천장을 거머쥔 조수진 변호사가 22일 후보직 사퇴를 선언했다.

지난 19일 박 의원과의 경선을 통해 후보로 확정된 지 사흘 만이다.

조 변호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저는 변호사로서 언제나 의뢰인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국회의원이 되면 똑같은 자세로 오로지 강북구 주민과 국민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국민께서 바라는 눈높이와 달랐던 것 같다"며 "제가 완주한다면 선거 기간에 이 논란은 계속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짧은 시간 유례없는 압도적 지지로 성원해 주셨던 당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당에 대한 공격을 멈추고 반드시 총선에 승리해 달라"고 했다.

조 변호사는 변호사 시절 다수의 성폭력 피의자를 변호하면서 아동 성범죄자 사건에 '피해자의 아버지로부터 당한 피해일 수 있다'는 주장, 또 다른 성범죄 사건 에서는 '피해자다움'을 주장한 것이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됐다.

조 변호사가 후보직 사퇴를 선언하면서 민주당은 후보 등록 마감일인 이날 안으로 새로운 후보를 공천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서울 강북을은 애초 현역의원 평가 결과 하위 10%에 속해 경선 득표에서 30% 감산 조치를 받은 박 의원과 정봉주 전 의원, 이승훈 당 전략기획부위원장 간 3인 경선이 치러졌다.

이 부위원장이 탈락한 뒤 결선을 치러 정 전 의원이 승리했지만, 과거 자신의 개인방송에서 "DMZ에 멋진 거 있잖아요, 발목 지뢰"라며 "DMZ에 들어가서 경품을 내는 거야, 발목 지뢰 밟는 사람들한테 목발 하나씩 주는 거야"라고 말하며 목함지뢰 피해자를 비하했다. 

이후 북한의 목함지뢰로 피해를 본 장병들에게 허위로 사과했다는 논란이 불거지자 당은 지난 14일 그의 공천을 취소했다.

이에 박 의원의 공천 승계 가능성이 거론됐으나, 당은 '차점자가 우승자가 될 수는 없다'는 원칙 아래 재차 공천 신청을 받아 박 의원과 조 변호사 간 경선을 치렀다.



▶ 與, 강간 피해자에 '아버지에게 당했을 수 있다' 주장 野조수진 두고 "속죄하며 사퇴해야"▶ 한동훈 "이종섭 귀국…공수처 준비 안 됐다면, 이건 총선 앞두고 정치질 하는 것"▶ 與 '성범죄 변호' 조수진 두고 "법꾸라지 양산", "저급한 성인지 감수성"▶ 조수진 "유시민 작가, 조변은 길에서 배지 줍는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2474 신세계백화점, 하이브 신인 걸그룹 아일릿 데뷔 기념 팝업 매장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52 0
2473 아파트 공시가격 층, 향 등급 공개 계획 무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55 0
2472 해리 왕자,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의 암 진단 소식에 윌리엄 왕세자 부부와 교류 재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95 0
2471 [속보] 尹대통령 "당과 협의해 의사 면허정지 유연 처리 모색하라" [1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186 3
2470 집단 사직 하루 앞...한동훈 "오늘 오후 세브란스병원서 교수들 만나 대화" [10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7220 16
2469 권도형 체포 1주년, 한국과 미국 사이에서 법적 공방 지속....결론은? [64]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7700 19
2468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신뢰도 때문?... 'X' 사용자 수 지속적 감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156 1
2467 삼성전자, 전국 주요 랜드마크서 '비스포크 AI 콤보' 야외 광고 전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207 1
2466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 삼각지역 인근서 반국가세력 규탄 집회 개최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136 1
2465 도서 '건국전쟁' 출판 기념회..."마음 깊은 곳에서 나오는 한 노인에 대한 미안함 담아" [11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7500 50
2464 한국 기업 지배구조 개선에 관심, 해외 투자자 방한 [8]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5735 1
2463 모스크바 외곽 콘서트 홀 총격...밤을 지옥으로 만든 참극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123 1
2462 영국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 암 진단 및 치료 중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222 1
2461 이종섭 "언제든 조사받겠다" 공수처 "당분간 소환 못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17 0
2460 주옥순, '추미애 지역구' 하남갑 출마..."1천500만 엄마 대표하는 마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53 2
2459 조수진 빈자리에 '친명' 한민수 공천…與, 개혁신당 비판 한 목소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03 0
2458 80대 노모 폭행 후 출동한 경찰관에까지 손찌검...40대 집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07 0
2457 정영환 "153석에 플러스해 170석은 돼야…다시 치고 올라갈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06 0
2456 이화장길에 불어오는 봄...가족과 함께 '이승만 149주년 기념 콘서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90 0
2455 총선 기호, 더불어민주연합 3번·국민의미래 4번 받을듯…5번 정의당·6번 새미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87 0
2454 與 "'강남-광화문 18분' 서울 내부순환 급행전용 철도 구축" 공약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24 0
2453 日 '이승만 라인' 부정...'韓이 독도 불법점거' 거짓 선동 더 심해졌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25 2
2452 강풍에 목포 아파트 공사장 크레인 휘어져...지상 차량 1대 파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48 0
2451 충남 보령 한 야산에서 산불...1시간만에 진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80 1
2449 [속보] 尹대통령 "北 무모한 도발시 반드시 더 큰 대가 치를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74 0
2448 [특별기획] "공부나 해"가 만든 '근본 잃은 대한민국'..."이승만·박정희 = 독재자" [116]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2273 68
2447 與, 위성정당에 막판 의원 5명 '꿔주기'…기호 4번 목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69 0
2446 한동훈 "소환도 안된 이종섭 귀국…국민의힘은 민심에 순응"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07 0
2445 민주 '조수진 사퇴' 서울 강북을에 친명계 한민수 전략공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69 0
2444 [속보] 민주 '조수진 사퇴' 서울 강북을에 친명계 한민수 전략공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83 0
2443 민주, 尹대통령 공수처에 고발..."이종섭 출국 논란 허위 공문서 작성"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66 0
2442 與 '서해수호의 날' 맞아 노종면·박선원·조한기·권칠승·최택용 '막말후보' 되새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66 0
2441 양향자, 돌연 달라진 태도 "이준석 대표님과 하나 되어 끝까지 싸우면 이길 수 있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74 0
2440 尹대통령 지지율 2%p 내린 34%...국민의힘 34%·민주 33%·조국혁신 8% [한국갤럽]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80 0
2438 "강북을, 제3의 인물이 가는 것이 원칙...박용진 어렵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68 0
2437 尹대통령 '40년 지기' 석동현,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출마..."백의종군 하겠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68 0
2436 공보의·군의관 총 413명 의료 공백 메운다...한총리 "다음주 247명 추가지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70 0
2435 선관위 "24~26일 선거인명부 확인하세요"...유권자도 이름 없으면 투표 못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78 0
2434 용산청소년센터, 오는 26일 '찾아가는 건강교실' 운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66 0
2433 중랑구, '저밀ㆍ노후 역세권' 고밀개발 시동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60 0
2432 한국타이어, 기안84 개인전 후원 및 협업 작품 전시...브랜드 가치 전달 기대 [36]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2988 9
2431 한동훈, '서해수호의 날' 참석…충남 보령·당진, 경기 안성·광주 방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70 0
'성폭력 피의자 변호 논리' 구설수 野 조수진, 후보직 사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64 0
2429 CJ올리브네트웍스, 전략 협력사 초청 파트너스데이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61 0
2428 몬테네그로 최고검, '테라 루나' 권도형 한국 송환 결정에 이의 제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70 0
2427 레딧, 뉴욕증시 상장 첫날 거래에서 거의 50% 급등 성공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68 0
2426 소리와의 목숨을 건 사투가 시작...'블랙 노이즈: 소리와의 전쟁'오늘, IPTV & VOD 서비스 오픈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66 0
2425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유태오,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25일무대인사 & GV 확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56 0
2424 미국, 유전자 수정 돼지 신장 이식 성공...장기 기증 부족 해결 신호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59 0
2423 라틴아메리카 중앙은행 금리 인하 경쟁 본격화...멕시코 중앙은행 3년 만에 금리 인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62 0
뉴스 올해 톱 수능 위로곡 ‘나는 반딧불’, 수능 끝나도 큰 인기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