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타임스=김우선 기자]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인 '서울 ADEX 2023'이 17일
경기도 성남 소재 서울공항에서 개막했다. 16일 열린 프레스 데이 행사 때 서울공항을 방문했다. 8호선 모란역에서 15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셔틀버스를 타고 서울공항 전시장 앞에 내렸다.
격년제로 열리는 서울 ADEX는 올해가 14번째로,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규모이다. 35개국 550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25만㎡ 면적에 2,320개 전시 부스가 설치됐다.
야외 전시장에 다양한 항공기들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 장비도 100여종으로
KF-21, F-35A(스텔스), F-15K, FA-50 등 한국군 전투기를 비롯해 세계
최강의 스텔스 전투기로 꼽히는 F-22와 첨단 전자전기인 EA-18G
'그라울러', U-2 등 미군 항공기가 전시됐다.
개막식에서는 우리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와 호주 곡예비행팀이 축하비행을 펼쳤다.
일반에 처음 공개된 KF-21을 기수로, 미군 전략폭격기 B-52 '스트래토포트리스'와 세계 최강의 스텔스 전투기로 꼽히는 F-22, 국산 고등훈련기 T-50 등의 '한미 연합 공중전력 축하 비행'도 이어졌다.
지난 1996년 ‘서울
에어쇼’로 시작한 서울 ADEX는 국내 항공우주·방위산업 제품의 수출 기회 확대와 선진 해외 업체와의 기술 교류를 위한 행사다.
지난 2009년부터 지상 방산 분야까지 통합했다. 매
홀수년 10월에 열리며 올해는 17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ADEX
공동운영본부는 행사에 앞서 프레스데이를 열고 블랙이글스의 곡예비행 및 KF-21, TA-50, 수리온, F-35 등 공군 주요 전력의 시험 비행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 글에서는 한국 공군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항공기에서부터 현재의 최신 항공기, 그리고 미 공군의 최첨단 항공기 등을 담아봤다.
부활호 1953년 공군이 개발한 국산 1호 군용기
F-51D 6.25 전쟁 때 공군이 운용한 전투기
F-86F 대한민국 공군의 최초 제트 전투기
최초의 국산 전투기 F-5 제공호
F-4 팬텀
KT-1 대한민국 최초로 개발한 항공기로 공군 기본과정 훈련기
KA-1 훈련기로 개발된 KT-1의 개량형 항공기
F-16
T-50 고등훈련기
F-15K
F-18
F-35A 대한민국 공군의 첫 5세대 스텔스 전투기
P3-C 초계기
P-8 포세이돈. P-3 대잠초계기를 대체하기 위해 보잉 B737을 기반으로 개발된 초계기
C-130H 허큘리스 전술 수송기
CN-235M 중거리 쌍발 터보프롭 수송기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대한항공이 개발한 무인 정찰드론
U-2S 미 공군이 운용중인 1인승 고고도 정찰기
C-17A 미 공군의 전략전술 대형 수송기
KC-135 보잉 707 여객기를 개조한 미 공군 중단거리 공중급유기
C-5M 미 공군이 운용 중인 수송기 중 가장 큰 장거리 전략 수송기
CH-47D 치누크 헬기
AH-64E 강력한 무장능력을 갖춘 대형 공격헬기
사단 정찰용 무인항공기
유탄발사드론
MC-130K C-130 수송기에 다양한 특수전 장비를 탑재한 수송기
탱크 킬러 A-10
<ansonny@review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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