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천재 백사장' 백종원의 '재방문율 전략'이 효과를 발휘했다.
tv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에서 13일에는 새로운 메뉴인 짜파구리로 다시 한번 고객을 유인하는 백반집의 이야기가 방송되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 가족이 세 번째 방문하였다. 이 가족 중 한명은 이전에 아들과 함께 와서 국밥을 먹었고, 이번에는 부모님과 함께 방문했다.
이 가족 중 사위는 장인과 오랜만에 만나 말이 많았다. 부대찌개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이야기에 더 집중하다가 장인이 "일단 밥부터 먹자"라고 권하였지만, 사위는 부대찌개를 조금만 먹고 계속해서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는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였다.
이 가족 중 한 손님이 "부대찌개가 그렇게 맵지 않다. 더 맵게 해주실 수 있을까요?"라고 요청하였다. 이에 존박은 당황하며 그의 요청을 백종원에게 전달하려 했지만, 손님은 "셰프가 화낼까봐 걱정되면 말하지 말아주세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손님의 우려와는 달리, 백종원은 웃으면서 손님의 요청을 받아들였고, 손님의 입맛에 맞게 부대찌개를 다시 조리하기 시작했다.
백종원과 그의 팀은 세 차례나 재방문한 손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짜파구리를 서비스로 제공했다. 그는 "감사하다.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유리가 손님들에게 "'기생충'을 알고 있나요?"라고 물어본 뒤, 손님들은 "제 동생이 영화 산업에서 일하니 잘 알고 있다"라고 대답했다. 이로 인해 흥미롭게도 모든 손님들이 '기생충'의 줄거리를 정확히 알고 있었다.
손님들이 '기생충'에 대해 이야기하는 동안, 백종원은 짜파구리를 완성해 손님들에게 제공했다. 모든 손님들이 이 음식에 대해 "맛있다"며 호평하였고, 모두가 만족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날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모든 테이블의 절반 이상이 재방문 손님이었다는 사실이다. 이는 백종원이 처음부터 강조해왔던 '재방문율' 전략의 효과를 보여주었다. 그는 이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손님이 한 번 먹고 나서 다음에 다시 오는 것"이라며 "특히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오면 그것이 성공의 척도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백종원, 나폴리 식당 저조한 매출에 결국 ‘장사 중단’ 선언
18일에 방송된 '장사천재 백사장'에서 백종원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음식인 짜파구리와 해물라면을 선보이며 회복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그날 휴일을 포기하고 백반집을 열었지만, 전날과는 대조적으로 손님들이 전혀 오지 않았다. 이는 나폴리 사람들이 일요일 저녁에는 외식을 잘 하지 않으며, 극도로 추운 날씨와 축구 경기로 인해 손님이 드물었기 때문이다.
손님이 없는 상황에 백종원은 "정말 이상하다"라고 느꼈지만, 주방에서 더 열심히 일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그는 "이렇게 시간을 보내고 손님이 올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손님들이 오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그는 장사를 중단하고, 남은 음식을 직원들에게 나눠주었다.
백종원은 "우리가 너무 급속도로 매출이 올라가다 보니 겉멋이 들었다. 무조건 잘 될 거라는 허황된 꿈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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