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씨처럼 먹으면 안 됨” 국숫집 나혼산 때문에 곤란해진 이유

사진=나남뉴스

최근 김대호 아나운서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방문했던 어탕국수집의 문 앞 공지사항이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식당의 공지판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우리 식당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상치 못한 방송 노출로 인해 매일 일찍 음식이 소진되고 있습니다. 식당을 찾아오셨던 고객분들, 그리고 특히 단골 고객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의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식당 측은 또한 "포장해서 가져가신 음식은 꼭 끓여 드시기 바랍니다. 김대호 아나운서처럼 드시지 마세요 ^^"라는 메시지도 함께 공지했다.

방송에서 김대호 아나운서는 어탕국수를 포장해가고 나서 젓가락과 숟가락이 없다는 사실을 늦게 발견했다. 그래서 주어진 소면을 이용하여 어탕국수를 먹는 재치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MBC

'훅까말'의 미리보기 클립이 공개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훅 박사로 불리는 윤종신, 이용진, 조현아 세 사람과 MBC 김대호 아나운서의 새롭고 신선한 콜라보레이션이 눈에 띄었니다. 이들은 독특한 입담과 친화력을 활용해 공개 영상에서 노래를 통한 인사를 시작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 훅 박사의 활기차고 재미있는 케미는 본방송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들이 선보이는 서로에게 음악을 주고받는 모습, 그리고 관객들을 웃음으로 저격하는 개그는 이들이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개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특별히, 김대호 아나운서가 "제 말도 노래가 될 수 있나요?"라며 뜻밖의 '훅터뷰'를 시도하고, 훅 박사 3인방과 함께 노래 만들기에 나선 모습이 흥미로웠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주제 아래에서,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 자유로운 토크를 이어가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또한, 김대호 아나운서가 자신의 인생 철학인 "척 지지 말자"를 언급하자 훅 박사 3인방의 반응이 눈에 띄었다. 그들은 김대호 아나운서의 말 한마디에 활발한 아이디어를 끌어냄으로써 프로그램의 볼거리를 제공했다.

영상의 끝에서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툭 던진 '척지지 마'라는 한마디를 통해 만들어진 노래의 일부분이 공개되어 더욱 관심을 끌었다. 이것은 이후 방송에서 어떤 음악이 탄생할지 기대감을 더하게 했습니다.

이야기로서의 음악 예능이라는 차별점을 줘 강렬한 인상을 남긴 '훅 까놓고 말해서'는 귀에 훅 걸리는 한마디로 노래를 탄생시켜 방송 이후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훅 까놓고 말해서'는 오는 17일 오후 6시 2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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