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대한항공, 국내선 사전 좌석 유료선택제 도입 없던 일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13 12:25:05
조회 4032 추천 1 댓글 7


대한항공, 국내선 사전 좌석 유료선택제 도입 없던 일로[연합뉴스]


대한항공[003490]이 국내선 항공편의 일부 일반석 좌석에서 추가 요금을 내면 넓은 공간을 제공하는 제도를 도입하려다 '요금 인상'이라는 비판이 일자 철회했다.

1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 9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오는 13일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편부터 사전 좌석 유료 선택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일반 좌석보다 다리를 편하게 뻗을 수 있는 '엑스트라 레그룸'(비상구 좌석 등)과 일반석 맨 앞에 배치돼 승·하차가 편리한 전방 선호 좌석이 판매 대상이었다.

추가 요금은 엑스트라 레그룸은 1만 5천원, 전방 선호 좌석은 1만원이며, 사전 유료 좌석을 제외한 일반 좌석은 기존대로 무료 배정할 방침이었다.

구매 고객에게는 우선 탑승과 위탁 수하물 우선 처리 혜택도 제공하기로 했다.

이는 대한항공이 지난 2021년 1월 국제선 항공편에 먼저 도입한 제도를 약 4년 만에 국내선에도 확대하려는 것이었다.

다만 제도 도입 확대 사실이 알려지자 항공업계에서는 사실상의 운임 인상 조치라는 비판이 나왔다.

대한항공은 대형항공사(FSC·풀 서비스 항공사)로서 비교적 높은 운임을 받는 대신 기내식과 수하물 등을 무료로 제공해 왔는데, 기내 편의를 유료 옵션으로 제공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일각에서는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합병 비용을 만회하는 차원에서 수익성을 높이려는 가격 '꼼수 인상'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발도 나왔다.

이에 대한항공은 이날 늦은 오후 제도 도입 철회를 결정하고, 홈페이지에서 사전 좌석 유료 선택제 관련 안내를 삭제했다.

대한항공은 "해당 서비스는 앞 좌석 선호 승객에게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 우선 탑승·수하물 우선 수취 혜택 등 서비스 제고 차원에서 시행하기로 한 것"이라며 "포괄적 서비스 개선 차원의 시행 목적과 달리 과도한 우려가 있어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대한항공, 국내선 사전 좌석 유료선택제 도입 없던 일로"▶ "연어·고등어 할인행사" 이마트, 중화요리 간편식 3종 출시▶ "범행수익 가상화폐 투자" 177억 고객 대출금 빼낸 우리은행 직원... 처벌은?▶ "당론보단 양심" "비굴한 배신자" 與 '탄핵표결' D-1 갈등 고조…▶ "탄핵집회 꿀팁" 화장실·선결제 지도에 기저귀갈이 버스…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3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나라가 위기에 처하면 가장 먼저 나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9 - -
10493 "따뜻하게, 안전 조심" 아이유부터 유리까지... 尹탄핵집회 음식 '선결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0 36 0
10492 "5분만 내 얘기 들어주세요" 故김수미, 탄원서 및 생전 일기장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34 0
10491 "개봉하자마자 매진" 김건희 여사 영화 '퍼스트 레이디', 어떤 내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3 120 0
10490 "유품 정리도 못해" 진시몬, 석달 전 막내 아들 '심장마비'로 보내...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3 75 0
"대한항공, 국내선 사전 좌석 유료선택제 도입 없던 일로"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3 4032 1
10488 "연어·고등어 할인행사" 이마트, 중화요리 간편식 3종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3 69 0
10487 "범행수익 가상화폐 투자" 177억 고객 대출금 빼낸 우리은행 직원... 처벌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3 67 0
10486 "당론보단 양심" "비굴한 배신자" 與 '탄핵표결' D-1 갈등 고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3 73 0
10485 "탄핵집회 꿀팁" 화장실·선결제 지도에 기저귀갈이 버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3 99 0
10484 "로그인된 배우자 구글 몰래 들어가 사진첩 접속"…형사처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3 70 0
10483 "한우 최대 60% 할인" 롯데마트, 25일까지 '스노우플랜' 특가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3 53 0
10482 올해 서울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 113대 1…역대 2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3 46 0
10481 "저축액만큼 근로장려금" 관악구 청년통장 참여자 140명 선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3 51 0
10480 "올해 30만명 이용" 영유아 전용 돌봄, 인천 '아이사랑꿈터'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3 52 0
10479 "이마트 혜택 그대로" SSG닷컴, 내일부터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2 138 0
10478 "11월 전기세 청구 PDF…잘못 눌렀다간 피싱 당할수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2 152 0
10477 "갤럭시AI에 코파일럿 더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북5 프로' PC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2 212 0
10476 경기도, 올해 첫 선 The 경기패스·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안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2 119 0
10475 "풍성한 연말 나눔" 카카오, 기부 캠페인에 무료 이용권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2 115 0
10474 "탄핵하든 수사하든 맞설 것" 尹대통령, 자진사퇴 거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2 122 0
10473 "이 짐을 갖고 어디로 간단 말인가"…故 김수미가 남긴 일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2 136 1
10472 "20대 혼수비용 지원"…경북도, 내년 저출생 극복 3천578억 투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2 115 0
10471 "시간당 4만원 지원" 인천 공공심야 약국 31곳→34곳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2 110 0
10470 "고객센터 등 사칭 차단" 쿠팡, 문자메시지에 '안심마크' 도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2 108 0
10469 "임신 후 몸무게 90kg" '박수홍♥' 김다예, 출산 후 '다이어트' 얼마나 빠졌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2 200 0
10468 "엄마 대소변 잘 받을 것 같아서" 현숙, 소개팅男 망언에 밤새 눈물 고백 [7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2 9984 23
10467 "1년간 최대 240만원" 광명시, 홀로서기 청년 월세 특별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1 138 0
10466 "브레인시티내 최저 분양가"…'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1 128 0
10465 "매달 100만원 넘게..." 국민연금 월 100만원 이상 수급자 80만명 돌파 [4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1 7424 3
10464 "부작용 없이 암세포 사멸" 차세대 항암 세포치료제, 몸 안에서 직접 만든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1 176 0
10463 "의정부 지하철·경전철서도 기후동행카드 쓴다" 언제부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1 125 0
10462 "내년부터 2금융권에서도 보이스피싱 피해 배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1 138 0
10461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하면 마일리지는? 항공권 가격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1 120 0
10460 "경찰, 쿠팡플레이 압수수색" 네이버 스포츠중계 자료 유출 의혹…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1 129 0
10459 "尹부부, 더는 우릴 부끄럽게 하지 말라" 김건희 모교에 대자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1 214 0
10458 "내일 첫차부터 열차 정상운행" 철도노조, 파업철회·업무 복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1 111 0
10457 "뒤에서 끌어안고, 현관에서..." 선우은숙 친언니, 유영재에 당한 피해 폭로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1 1556 4
10456 "침대서 낙상사고 당해" 황보라 아들, 대체 무슨 일? '식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1 851 0
10455 뉴진스도 한다는 '피크민 블룸'…사용자 두달새 130만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281 0
10454 "등본상 특이사항 확인" 케이뱅크, '전세 안심 서비스'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224 1
10453 "연말 내수경기 진작" 카드사 5∼6개월 무이자할부 부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238 0
10452 "韓경제 운명 앞으로 1~2주에 달렸다" 탄핵정국 장기화 공포… [4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6398 17
10451 "가맹본부는 부당이득 돌려달라"…치킨 가맹점주들도 소송 예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180 0
10450 "네이버 포스트 내년 4월 종료"…게시글 블로그 이전 가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199 0
10449 "24시간 신속 답변" 성동구 '스마트 AI 민원안내 챗봇' 운영…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281 0
10448 "목 비트는 태국 마사지 받은 여가수, 전신마비 끝 숨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219 0
10447 "은행권 예·적금 금리 줄인하 시작" SC제일은행, 최대 0.25%p↓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181 0
10446 "안 지키면 처단당할 거야" 시골 초등교실의 작은 계엄 수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176 0
10445 "제자와 불륜? 딸까지..." 팝핀현준, '가짜뉴스'에 분노... "꼭 잡을 것" [1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3289 5
10444 "국정 운영 자격없다" '국민의힘 의원 아들' 엄주원 MBC 아나, 소신밝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234 0
뉴스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주원, 예능 접수하러 온 홍보요정 디시트렌드 12.1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