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프랜차이즈협회, 배달 치킨값 인상추진"…소비자 부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23 14:55:04
조회 7997 추천 11 댓글 51


프랜차이즈협회, 배달 치킨값 인상추진…소비자 부담[연합뉴스]


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회원사로 두고 있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배달 치킨 가격을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협회는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중심으로 배달 메뉴 가격을 매장 가격보다 비싸게 책정하는 이중가격제 도입을 논의 중이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협회는 배달앱 상생협의체가 마련한 상생안이 시행되는 내년 초에 이중 가격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치킨 브랜드를 시작으로 피자 등으로 이중가격제 도입 업종을 확대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배달 매출 비중이 가장 큰 게 치킨집이다 보니 치킨 브랜드부터 시작하기로 했다"며 "회원사인 메이저 치킨 브랜드부터 이중가격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BBQ 관계자는 "본사에서 이중가격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면서도 "(협회 등에서) 이중가격제 도입을 검토할 만큼 배달 수수료로 인한 점주 부담이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bhc치킨 관계자도 "협회가 제안한다면 긍정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촌치킨 측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배달앱 상생협의체가 합의한 상생안이 내년 초 시행되면, 배달 매출 상위 35%의 점주들은 2만5천원 미만의 주문을 수행할 때 지금보다 내야 하는 지출이 늘어난다. 중개 수수료는 9.8%에서 7.8%로 낮아지지만, 배달비 부담이 늘어나서다.

매출액 상위 35%에 속하는 점주들은 대부분 BBQ치킨, bhc치킨, 교촌치킨 등 대형 치킨프랜차이즈 3사, 피자와 햄버거 프랜차이즈 등이 속해 있다.

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전국가맹점주협의회, 한국외식산업협회 등 3곳은 대형 프랜차이즈를 대변한다. 한국외식산업협회에도 BBQ치킨 등 대형 프랜차이즈가 포함돼 있다.

그러나 배달업계에선 배달앱 전체 평균 주문 금액은 2만5천원으로, 매출 상위 35% 점주가 손해를 볼 상황은 많지 않다고 지적한다.

실제 상생안 시행 이후 점주가 2만원짜리 치킨 한 마리 주문을 수행하면 현행보다 100원 더 지출해야 하는데, 이를 이유로 1천∼2천원 비싼 이중가격제를 도입하면 무리하게 소비자 부담이 커진다는 비난도 나온다.



▶ "1조4천억 가치" '저주받은 에메랄드' 23년 만에 고향 브라질로▶ "프랜차이즈협회, 배달 치킨값 인상추진"…소비자 부담▶ "찬 바람 불 때 생각나는 배당주"…예상 수익률 높은 종목은?▶ "아빠, 폰 깨졌어" 신분증 사본 찍어 받은 피싱범 대출 무효▶ "최대 80% 할인" 무신사, '무진장 겨울 블랙프라이데이' 진행



추천 비추천

11

고정닉 0

9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 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스타는? 운영자 25/02/24 - -
11601 "토지거래허가 해제가 기름 부었나" 강남3구, 평균 거래가 8% 상승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152 0
11600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여행사들, 프리미엄 패키지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155 0
11599 "배달앱에도 뜨는 '저속노화' 트렌드…" 식단관리 상품 매출 껑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191 0
11598 "제주 신혼부부·출산가구에 전세대출이자 최대 180만원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135 0
11597 "남성 육아휴직 정착됐나…" 작년 육아휴직자 전체의 30% 첫 돌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139 0
11596 "올해 초중고 49곳 사라진다…" 1학년 없는 초등학교도 속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144 0
11595 "47kg 감량했지만..." 故최진실 딸 최준희, "지긋지긋한 루푸스"... 무슨 일?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467 1
11594 "아들 2명 아빠 다르다" 박해미, 서울대 출신 미남 아들 전격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205 0
11593 "처참할 정도로 힘들었다" 유명 아이돌 탈퇴 후 생활고 고백한 여가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333 0
11592 "하관 운명설" 웃는 모습 똑닮은 이영자♥황동주 7살 연상연하 커플 근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297 0
11591 "한은 기준금리 결정..." 성장률 얼마나 낮출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175 0
11590 "스크린 타임 하루 1시간 늘어나면 근시 위험은 21% 증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181 0
11589 "4월 20일 결혼합니다" 심현섭, 11살 연하 연인과 드디어 결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281 0
11588 "월 임대료 3만원"…인천 '천원주택' 미리 가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196 0
11587 "다저스 사사키, 결혼 사실 깜짝 발표…" 1년 전 오타니와 판박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144 0
11586 "모두가 즐기는 이 음료, 당신의 수명 갉아먹을 수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188 1
11585 "넷째 임신 걱정돼" 3남매 독박육아 고백한 유명 연예인 부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213 0
11584 "숏 쳐야 될까요?" 바이비트, 역대 최대 규모 '해킹' 비트코인 '하락'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126 0
11583 "빨갱이 몰려 군에 끌려간 12세 오빠" 75년만에 유해로 돌아와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374 3
11582 "1주 줘야하는데 30주 지급"…메리츠증권 美주식 거래 혼란 야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182 0
11581 "금값 폭등하는데…" 中서 '황금 냄비' 훠궈 먹방 논란, 무슨 일?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288 0
11580 "수도권 지하철요금 3월 이후 인상" 오세훈, "한두달 순연될 듯"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154 0
11579 "5일간 술만 마셔" 태진아, 故송대관 '재산 잃고 스트레스...' 사별 심경고백 [1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7084 10
11578 "제발 살려주세요" 새벽 귀신소리 '대남방송' 8개월째... 충격적인 근황 [10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11520 36
11577 "8년 연애 끝으로 결혼" 장우혁, 장기연애 여친과 4월 결혼 발표 반가운 소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295 0
11576 "1년 안에 임신 원해" 연예계 최고 아이돌이었던 유명 가수 안타까운 근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411 0
11575 "가짜뉴스 제보하면 10억" 한국 진출 회사, 파격 포상금 내건 기막힌 사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228 2
11574 "가격 눌렸을 때 빨리 담아라" 투자은행 전문가, 치솟는 '금값' ETF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201 0
11573 "농가 돕겠다더니..." 브라질산 닭 사용한 '백종원 밀키트' 논란 [15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11688 119
11572 "가족과 연 끊었다" 이지아, '친일파' 할아버지 논란에 입 열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275 1
11571 "저렴한 OTT 계정공유 플랫폼 주의보" 이용정지 피해 급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189 0
11570 "흑돼지·참외·활전복 할인" 이마트, '3월 고래잇 페스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165 0
11569 "스타벅스, 음료·케이크 함께 구매시 별 추가 적립 이벤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146 0
11568 "'02-114'로 전화해 국가 건강검진 간편하게 예약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129 0
11567 "신선식품 발굴·소개" 알리, '신선을 알리다' 프로젝트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130 0
11566 "무기한 활동 중단" 구준엽, 아내 '쉬시위안' 잃은 슬픔에 결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152 0
11565 "이사 잘하시개~"…서대문구, 주민 이삿날에 반려견 맡아준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142 0
11564 "양육비 안 준 '나쁜 부모' 157명…" 최다 채무액은 3억 1천여만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131 0
11563 "안드로이드→아이폰 갈아타는 사용자 증가" 무슨 일? [8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9675 32
11562 "동결 유도 '약발' 다했다…" 수도권 사립대 90%, 등록금 인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132 0
11561 "네이버 지도에서 일상·긴급돌봄 검색·예약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178 0
11560 "왜 하필 나야" 연예계 스타로 살다가 당뇨 때문에 심정지 온 유명 여배우 [2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8442 8
11559 "김준호 둘째 아들 마음에 들어" 박수홍, 벌써부터 ♥딸 재이 사윗감 점찍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222 0
11558 "재혼이라 미안해" 김준호♥김지민, 결혼 프러포즈 끝에 전한 반가운 소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213 0
11557 "돈놓고 돈먹기 끝났다" 암호화폐 전문가, 밈코인 열풍 하락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256 1
11556 "의료·건강·요양·주거 원스톱으로…" '서울형 통합돌봄' 추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191 0
11555 "바다 청소하고 100만원 받아가세요"…수협 '바다가꾸기' 캠페인 [1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5754 3
11554 "SNS로 사귄 연인 부탁에 선물 전달"…마약운반책 이용당했다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5625 6
11553 "바삭김밥 시리즈 4년 만에 재출시" GS25, '아침 식사족' 챙긴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243 0
11552 "디딤돌 대출 우대금리 지원" 지방 준공후 미분양 '든든전세'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164 0
뉴스 ‘환승연애2’ 정규민, 태국 치앙마이서 교통사고 디시트렌드 03.0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