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 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 변호사 한유리의 차갑고 뜨거운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여기서 날카롭고 카리스마 있는 변호사 차은경은 배우 장나라가 맡아서 연기를 펼쳤다. 또한 아직 날카로움보다 의뢰인을 공감하고 진심으로 대하고자 노력하는 한유리는 배우 남지현이 연기하였다.
이 드라마는 요즘 우리들의 삶에서도 많이 보이는 '이혼'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하였다.
1~2화동안 차은경의 남편이 외도를 하는 장면을 한유리가 목격하고, 결국 그것을 차은경에게 폭로하며 드라마는 끝이 났다. 하지만 충격적이었던 것은 차은경이 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태연하게 알고 있다고 말하는 차은경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과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들에 대한 기대감을 실어주었다.
또한 1~2화동안 총 2개의 에피소드를 풀어나가면서 막힘없이 시원시원한 전개를 보이고 있다. 아직 깔끔하고 쾌감 100%인 에피소드는 없지만 그렇기에 3~4화부터의 이야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장나라의 변호사 연기는 날카롭고, 이에 남지현과의 케미가 더해져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드라마 '굿파트너'는 매주 금,토 10시에 방송되며 앞으로도 현실적이고 톡톡 터지는 이야기들이 펼쳐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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