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 뮤직이 멤버들을 스토킹 혐의로 고소한 사건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생'은 과거에는 '사생팬'이라고 불렸으나 이제는 팬의 자격이 없다는 뜻에서 '사생'이라 불리며,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극성적인 팬을 가리킵니다.
빅히트 뮤직은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BTS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라며 팬들에게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증거자료를 수집하고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토킹범죄로 고소
BTS
특히, 아티스트 자택으로 수차례 우편과 택배를 보내고 가족에게 피해를 끼친 '사생'에 대한 증거자료를 수집해 스토킹범죄의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스토킹처벌법)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국은 집으로 배달 음식을 보내는 사생들에게 경고하고 병역의무를 이행중인 멤버 '진'도 무단 이탈한 '강호장교' 때문에 난처한 상황을 겪은 적이 있었습니다. 리더 RM 또한 팬에 의해 개인정보가 3년동안 무단으로 열람당한 일이 있었으며, 해당 직원은 공사에서 해임되었습니다.
빅히트 뮤직은 스토킹과 모욕성 댓글 등 범법 행위에 강경 대응하고, 검찰 수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팬들에게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범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합의나 선처 없이 엄중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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