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서머너즈 워'에서 최초 한·일 공식 국가 대항전에 참가할 국가대표를 뽑는다. 컴투스는 오는 27일까지 한국과 일본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라이벌전인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3' 참가자를 모집하며, 오는 4월 광주를 시작으로 첫 한국 투어에 나선다.
컴투스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은 "컴투스는 각 지역에서 열리는 투어를 비롯해 국가별 월드 아레나 최강자를 가리는 토너먼트, 한·일 슈퍼매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매년 이용자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라며, "광주를 시작으로 올해 국내외 유저들과의 만남 기회를 확대하고 보다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서머너즈 워'에서 최초로 펼쳐지는 한·일 공식 국가 대항전으로, 매년 많은 실력자들을 배출하고 있는 양국의 가장 뛰어난 선수들이 각 국가를 대표해 승부를 벌인다. 팀 매치 외에도 승자 연승전, 에이스 결정전 등, 새로운 경기 방식을 다양하게 도입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시즌 24 성적을 기준으로 양국 신청자 중 각각 상위 16인을 선발, 4월 온라인 예선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예선에서는 국가 별로 8명씩 두 개 그룹으로 나누어, 그룹 별 8강 더블 일리미네이션 방식을 통해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4명의 선수를 대표단으로 선발한다.
특히 참가자 중 SWC2022 최종 성적이 가장 우수한 선수는 국가 대표 자격으로 본선에 직행하는 어드밴티지를 받고 다섯 번째 선수로 합류하게 된다. 아시아퍼시픽컵 우승자 'DUCHAN', 아시아퍼시픽컵 준우승자 'YUMARU' 등, 지난해 양국의 훌륭한 선수들이 활약한 만큼 이들이 출전할 경우 작년 SWC에 버금가는 치열한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본선은 5월 일본 현지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본선 최종 우승 팀과 각 팀의 MVP 선수들에게는 총 상금 12,000달러(한화 약 1,500만 원)가 수여된다.
또한, 한국 투어 첫 번째 지역인 이번 행사는 4월 1일 광주광역시 '탭하우스60'에서 진행된다. 만 14세 이상의 국내 거주 중인 이용자라면 누구나 오는 12일까지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를 통해 참가 신청 가능하다. 컴투스는 신청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150명을 선정해 행사에 초대할 예정이다. 이후 6월과 9월, 12월 순차적으로 전국 각지에서 투어를 이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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