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젬에서 출시한 '제니 & 울프 매치 3'는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3매치 퍼즐 게임이다. 그런 점에서 사실 이 게임은 별반 새로운 요소는 없다. 수많은 3매치 퍼즐 게임 중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 동화적인 분위기를 강조한 것이 특징인데, 캔디마을에 늑대가 나타나 과자와 캔디를 훔쳐간다. 플레이어는 제니가 되어 늑대가 마을에 들어와 과자나 캔디를 훔쳐가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게임의 기본 플레이는 똑 같은 모양의 블록을 3개 이상 연결하는 3 매치 게임이다. 각 스테이지는 서로 다른 조건들이 있고 플레이어는 해당 조건에 맞게 클리어하면 된다. 3 매치 퍼즐 게임답게 4개나 혹은 5개를 연결하면 강력한 특수블록이 탄생하고 이를 활용해서 게임을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늑대의 공격을 막아야 하는 디펜스를 퍼즐에 도입 /게임와이 촬영
폭파 이펙트도 살아 있다 /게임와이 촬영
수백여개의 스테이지가 준비되어 있다 /게임와이 촬영
대각선 폭발이 특이한 요소 /게임와이 촬영
'애니팡'이나 '캔디 크러시'의 성공 이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나온 3 매치 퍼즐 게임이지만 '제니 & 울프 매치 3'는 퍼즐 게임 특유의 중독성을 잘 살렸다. 게임 자체의 난이도도 적당하고 스테이지 마다 준비되어 있는 클리어 조건도 독창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게임에 재미를 더 해준다. 늑대가 마을에서 캔디나 과자를 훔쳐가지 못하도록 퍼즐 블록을 파괴하여 방해하고 미사일 등의 특수 블록을 통해 각종 블록을 파괴하는 느낌은 상쾌하다.
게임의 난이도는 전체적으로 쉬운 편이다. 그래서 플레이하면서 막히지 않고 쉽게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물론 스테이지를 진행할 수록 방해 요소들이 증가하면서 조금씩 난이도가 높아진다. 다른 퍼즐 게임에서 볼 수 있는 여러 번 파괴하는 블록이나 새로 생겨나는 블록, 위를 향해 올라가는 늑대 등 다양한 방해 요소가 있고 이들은 게임의 즐거움을 더 해주는 재미 요소가 되기도 한다.
한마디로 이 게임은 새로운 요소를 강조하기 보다는 기존 유명 퍼즐 게임에서 봤던 요소들의 재탕이지만 3 매치 퍼즐 게임 특유의 재미와 중독성으로 한번 플레이하면 쉽게 손을 떼기 어렵게 만든다. 또한 과금을 하지 않아도 플레이할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애니팡'이나 '캔디 크러시' 같은 게임을 재미있게 즐겼다면 한번쯤 도전해 볼만한 퍼즐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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