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레이븐'2, 색상과 점수가 중요해! 스펙업의 핵심 '스텔라'

게임조선

2024.06.17 11:35:58

조회 188 추천 0 댓글 0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블록버스터 신작 MMORPG '레이븐2'에는 캐릭터 강화를 위한 독특한 시스템 '스텔라'가 존재한다.

스텔라는 캐릭터를 강화해주는 아이템으로, 장비처럼 일단 착용을 하면 추가적인 능력을 제공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레벨이 오를수록 스텔라 슬롯이 개방돼 더 많은 스텔라를 착용할 수 있다. 스텔라는 다른 장비처럼 단순히 능력치를 올려주는 것이 아니라 특정 조건에서 추가적인 능력치를 제공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자신에게 어울리는 조건과 능력치를 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일반 공격 20회 이상 시 MP 회복, 스킬 사용 시 3% 확률로 5초 간 스킬 공격력 증가, 피격 시 3% 확률로 5초간 보스 몬스터 피해 감소 등 다양한 옵션이 존재한다.

스텔라는 제공 능력치 외에도 '점수'와 '색상'이 있다.

점수는 말 그대로 수치인데, 일반 스텔라는 1점, 고급은 3점, 희귀는 6점과 같이 희귀도에 따라 점수가 책정된다. 이 스텔라 점수는 자체로는 아무런 효과가 없지만, 후술할 '증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색상 역시 마찬가지다. 색상 자체로는 특별한 차이는 존재하지 않는다. 완전히 동일한 능력을 가지고 있더라도 스텔라는 색상이 다를 수 있다. 색상은 총 7종류로 무지개색 배열로 존재한다.

이 색상의 경우 조합에 따라 추가적인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세트 효과가 존재한다. 조합은 크게 '다른 색상', '동일 색상', '짝 맞추기' 3종류가 존재한다.

다른 색상은 말 그대로 다른 색상의 스텔라를 몇 개 착용했느냐에 따라 추가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동일 색상은 같은 색상의 스텔라를 몇 개 착용했느냐에 따른 보너스이다. 마지막으로 짝 맞추기는 더블과 트리플이 존재한다. 더블은 2가지 다른 색상의 스텔라를 2개씩 착용하는 것을 의미하고, 트리플은 3가지 다른 색상의 스텔라를 3개씩 착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스텔라는 다른 색상, 동일 색상, 짲 맞추기 세트에서 각각 1개씩 세트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스텔라 슬롯에 맞춰 최적의 구성을 맞추는 것이 좋다. 같은 슬롯 수에서도 어떤 색상의 스텔라를 사용해 세트 효과를 발동 시키느냐에 따라 다른 점수를 얻을 수 있다.

50레벨 기준에는 스텔라 슬롯이 7개인데, 조합에 따라 추가 점수가 아래와 같이 달라질 수 있다.

1. 빨주노초파남보 - 올카인드 = 14점
2. 빨빨빨빨빨주노 - 번들+5성단 = 20점
3. 빨빨빨주주노노 - 번들+3성단+2성단더블 = 24점
4. 빨빨빨주주주노 - 번들+3성단+3성단더블 = 28점

3개의 세트를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같은 슬롯 수더라도 세트 효과를 추가로 받아 점수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스텔라 기본 점수와 세트 점수를 더한 스텔라 증폭 점수 값에 의해 추가적인 보너스를 얻는다. 스텔라 증폭 점수가 10, 25, 50, 75, 100, 125 점수에 도달할 때마다 증폭 슬롯이 개방된다.

증폭 슬롯에는 3개의 추가 능력치가 붇게 되는데, 증폭 슬롯마다 붙을 수 있는 효과도 따로 결정돼 있다.

증폭은 처음 슬롯 개방 시 정해진 옵션 중 랜덤하게 3개의 옵션이 붙는다. 이후 증폭 능력치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스텔라 조각도를 사용해 증폭 능력을 변경할 수 있다. 변경 시에는 전체를 모두 랜덤하게 돌릴 수도 있지만, 맘에 드는 능력치가 존재한다면 해당 능력치는 잠가두고 나머지 능력치만 돌릴 수도 있다. 단, 이 경우 잠근 숫자에 따라 테라몬드를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또한, 1, 2 슬롯의 경우 일반 등급의 스텔라 조각도가 필요하지만, 3 슬롯부터는 고급 등급의 스텔라 조각도 필요하다. 추후 슬롯은 더 높은 등급의 조각도를 필요로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텔라 역시 성의나 사역마처럼 합성이 가능하다. 4개의 같은 등급 스텔라를 넣을 경우 랜덤하게 상위 등급의 스텔라를 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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