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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본문 영역 "계엄 선포, 명백한 위헌·불법 직권남용죄" 검찰 내부서도 비판 파이낸셜뉴스 2024.12.04 11:47:15 조회 34 추천 0 댓글 0 "내란죄 논하기 전 직권남용죄 해당…즉각적인 수사 필요"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모습.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 사건을 지휘했던 현직 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가 검찰의 직접수사 범위인 직권남용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김태훈 서울고검 공판부 검사는 4일 오전 10시 23분경 '계엄사령관의 계엄사령부 포고령(제1호) 명백한 위헌, 불법 아닌가요'라는 글을 검찰 내부망(이프로스)에 올렸다. 김 검사는 "어제 발표된 계엄사령부 포고령과 그에 기한 병력 전개와 사령부의 조치들은 내란죄 여부를 논하기 전에 검찰에 직접수사 권한이 부여되도록 개정된 대통령령에 따른 직접수사 범위 범죄인 형법 제123조 직권남용죄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어젯밤 계엄사령관의 계엄사령부 포고령(제1호) 발령 행위가 위헌, 위법이 명백하다면, 대통령을 제외하고도 그 준비와 실행에 관한 즉각적인 수사가 필요하지 않을까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즉각적인 조사가 필요하지 않다면 고소 고발이 접수되기를 기다려야 하는지, 어느 정도의 중대 불법이어야 검찰이 직접 수사권을 발동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라고 물었다. 김 검사는 "헌법(제77조)의 요건에 맞지 않는 생뚱맞은 것이라는 건 저 말고도 대부분 법률가의 직감이었으리라 본다"고 말했다. 또 "깊이 생각할 필요 없이 명백한 위헌, 불법 아닌가요"라며 "아직도 현실인지, 비현실인지, 초현실인지 여전히 어리둥절하다"고 썼다. 김 검사는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대장동 개발비리 사건을 수사하던 문재인 정부 당시 법무부 검찰국장, 중앙지검 4차장검사를 지냈다. 한편 정의당 등 진보 3당은 이날 오전 윤 대통령과 김용현 국방부장관,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을 내란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혼' 황정음, 9년 사귄 김용준 향해 "열렬히 사랑해서.." 고백▶ "부끄럽지 않냐"..무장한 계엄군, 女대변인 가슴에 총구 겨눴다▶ "나와 이 XX 새X야" 날아차기..타블로, 시상식 뒷무대 충격 폭로▶ "정우성 실제 여친, 소문 속 유부녀 회계사 아니라.." 반전▶ '尹 비상계엄 무리수' 놀라운 주장 "정치적 자해, 김건희를.." 추천검색 추천 비추천 0 0 개념 추천 개념 비추천 0 실베추 공유 신고 원본 첨부파일 1 202409061452040076_l.jpg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최신순 답글수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등록순 최신순 답글순 답글 펼침 설정 본문 보기 댓글닫기 새로고침 닉네임 비밀번호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디시콘 디시콘이란 NFT 이벤트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꿀팁!발행 후 NFT를 구매할 수 있는 클레이를 받을 수 있어요.받으러 가기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꿀팁!구매 후 클레이를 한 번 더 받을 수 있어요.받으러 가기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등록 등록+추천 전체글 개념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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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 이전 다음 올해 여성영화인상에 배우 라미란…공로상에 주진숙 교수 시그니처, 데뷔 4년 만에 해체 "그룹 활동 종료" 기안84, 비상 계엄 타격 없다… ‘기안이쎄오’ 제작발표회 5일 정상 진행 [공식] 트와이스 지효 “어차피 바람 필 놈은 바람 펴…그대로 버려야” (나래식) 이동진, 계엄령 사태에 ”어리석기 그지없는 판단…우리는 건강하다” ‘1승’ 송강호·박정민, ‘씨네타운’ 출연 취소…“부득이한 상황” 박명수, 비상계엄 언급 “너무 어이없어..국운 걸려 있는 문제” (‘라디오쇼’) 지드래곤, 계엄령 사태 비판?... ‘알아서 꺼져라’ 글에 좋아요 황정음, 전남친 김용준 언급 “만나면 10년… 열렬히 사랑해 후회 없어” (‘솔로라서’) 태하母 호소에 갑론을박…‘태요미네’, 하루 만에 공지글 삭제 [왓IS] '탄핵추진' 반발 검사들 감사요구안, 국회 본회의서 野 단독의결 "사랑하는 여자 위해, 전세계 적 선언"…中언론이 본 尹계엄 미 최대 건강보험사 CEO 맨해튼 호텔 앞 총격 사망…“표적 범죄” 삼성화재 3위 도약 이끈 '수퍼 조커' 김정호 [부산창경 BEF 2024] 프리그로우 “사람들이 공간을 즐겁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돕습니다” [속보] 與, 의총서 '尹대통령 탄핵 반대' 당론 추인…본회의 불참 현직 판·검사·변호사도 尹 비상계엄 시국 비판 시작 이준석 등 국회의원 출입통제…경찰청장 vs 서울청장 설명 달랐다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신규 캐릭터 '다이앤' 업데이트 공군, 2024년 후반기 소링 이글(Soaring Eagle) 훈련 시작 "돌아오면 기회 주겠다"…병력난에 탈영병 선처하는 우크라 與 ‘대통령 탄핵 반대’에…野 감사원장·검사 탄핵안 처리하기로 [AGF 2024] 라이온하트 '프로젝트C'·쿠로게임즈 '명조' 프로그램 공개 옥씨부인전, 믿보배 임지연과 완벽한 사극 스토리의 만남 "모르고 있었는데" 배달라이더 등 인적용역 소득자, 186억원 환급받아 [LPL 돋보기] IG, 오는 8일 로스터 발표 예고...슈퍼 팀 나오나 경실련 “구글, 집단조정 참여 게임사 광고로 회유 중” 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 D-1, "실패하면 반역, 성공하면 혁명 아입니까!" 한동훈, 與 의총 도중 퇴장…'尹 탄핵 찬반 입장' 밝히지 않아 계엄군 297명, 중앙선관위도 덮쳤다…당직자 5명 휴대폰 압수 1 ‘대통령 탄핵’ 막힐 듯 하자 '감사원장·검사탄핵' 집중하는 野 2 자유통일당 “尹 탄핵 ‘반대’…나라 삼키려는 좌파 세력에 맞설 것” 6 "정당 유지만 생각" vs "우리 공격할 처지 아냐" 7 [실패한 계엄령] 불편한 기색 못 감추는 백악관…"'한국 패싱' 명분 줬다" 3 '尹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보고…이르면 내일 표결 4 '맨유 방출' 후 인생 역전...레알 마드리드·바르셀로나 동시 '러브콜' 5 오승환 흔들·유영찬 수술…2025 SV 레이스 요동친다, 정해영 수성? ‘돌직구’ 박영현·김택연 있다 8 LCK, 치열한 혈투로 이뤄낸 성과... 감동의 순간 담아낸 사진전 'The Moment' 9 계엄군, 중앙선관위에도 297명 투입 10 "이 상황에서 벗어날 방법은 자신에게 달렸다"…BBC와 인터뷰한 강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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