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명의 동생과 함께 생활한 남보라. 유년 시절부터 동생들의 육아를 맡아왔으며 특히 막내동생은 자식처럼 생각하고 키웠다고. 어린 시절부터 온갖 궂은 일을 맡으면서 요리와 집안일을 하며 어렵게 자랐다고 한다.
현재는 예능과 영화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그런 그녀가 최근 의외의 근황을 전해서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바로 최근 구매한 신차를 공개한 것인데, 차량을 구매한 이유에 반전이 드러났다.
보육원에 스타리아 전달 패밀리카로 인기 높아
최근 남보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현대차 스타리아를 구매한 근황을 알렸다. 사실 이는 자신이 타기 위해 구매한 것이 아니라는데. 바로 2년 전부터 생일 선물을 챙겨주었던 보육원에 스타리아를 기부하기 위해 구매했다고 밝혔다. 보육원에서 연식이 20년 넘은 차량으로 어렵게 생활하는 것을 발견하고 1년간 차량을 선물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한다.
그녀는 ‘열심히 일하고 돈을 모아 올해 5월, 신형 승합차를 선물했습니다’라며’ 선생님들도, 아이들도 모두 정말 좋아해 주셔서 마음이 뿌듯하고 기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녀가 선물한 스타리아는 대형 RV로 넉넉한 크기와 실내 공간 거주성을 갖춰 패밀리카로도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넓은 실내 거주성 갖춰 풍부한 안전 사양 지원
스타리아의 차체 크기는 전장 5,255mm, 전폭 1,995mm, 전고 2,000mm, 휠베이스 3,275mm이며, 일반형 모델인 투어러는 9인승과 11인승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한 번에 많은 아이들이 이동해야 하는 보육원의 특성상 실내가 넓고, 다인승 시트를 갖춘 스타리아가 제격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파워트레인은 투어러 기준 4기통 디젤 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177마력과 44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 연비는 리터당 10.8~11.8km의 공인 연비를 인증받았다. 안전 사양은 전방 충돌 방지 기능과 다중 충돌 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차로 유지 보조, 후측방 충돌 방지 경고,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하이빔 보조, 전방 차량 출발 알림, 7 에어백 시스템이 지원된다.
기부한 차량 가격은? 네티즌 찬사 쏟아졌다
최신 안전 사양이 갖춰진 만큼 보육원 아이들이 차량 이용 시 더 높아진 안전성이 기대된다. 스타리아의 가격은 2.2 디젤 투어러 스마트 11인승 기준으로 3,051만 원부터 시작한다. 웬만한 직장인의 평균 연봉 수준인 만큼 남보라의 통 큰 기부에도 네티즌은 아낌없는 칭찬을 보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얼굴만 예쁜 줄 알았더니 마음씨도 착한 배우네’. ‘정말 필요한 곳에 잘 기부했다’. ‘남보라 인성이 대단하다’. ‘너무 멋지고 대단하다’. ‘돈 벌면 수입차 사는 다른 연예인들과 다르다’. ‘남보라의 선한 영향력 응원한다’. ‘형제도 많은데 보육원 아이들까지 챙기다니 대단하다’. ‘이렇게 착한 연예인은 처음 본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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