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를 대표하는 중형 세단 3시리즈. 해당 모델은 BMW 브랜드를 대표하는 모델이면서, 해당 세그먼트에서 항상 최강자 자리를 지키고 있기 때문에 3시리즈의 새로운 소식은 일반 소비자를 비롯해 여러 제조사에도 중요한 정보가 되기도 한다.
그와 함께 해외에서는 전면부 위장막을 일부 씌운 채로 트랙을 테스트 주행하는 BMW의 모습이 포착되어 많은 사람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과연 포착된 의문의 BMW는 어떤 차량일까? 보다 더 자세한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자.
알피나에서 제작한 B3 3시리즈 기반의 고성능 세단
이번에 포착된 차량은 BMW 그룹에 소속된 독일의 완성차 제작사 겸 BMW의 고성능 버전을 제작하는 회사인 ‘알피나’에서 출시를 앞둔 차량이었다. B3라고 불리는 알피나의 이 차량은 BMW 3시리즈를 기반으로 전혀 다른 성능을 내는 차량으로 튜닝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해당 차량은 G바디를 베이스로 키드니 그릴과 휠 등 디테일한 부분을 수정하고, 전면부와 후면부 범퍼를 보다 럭셔리하고 스포티하게 꾸민 것이 외관상 가장 큰 특징이다. 내부도 알피나의 엠블럼을 활용해 스티어링을 장식하고, 곳곳에 포인트를 주어 BMW의 3시리즈와 차별성을 두었다.
평범해 보이는 세단이지만 M3 방불케 하는 성능 낸다
이번에 포착된 차량은 488마력을 발휘하는 3.0L 트윈 터보 직렬 6기통 엔진이 탑재되어 제로백은 단 3.6초가 소요된다고 하며 최고 속력은 시속 305km/h까지 낼 수 있다고 한다. 단조로운 겉모습과는 대조되는 성능으로 고성능 디비전 M3에 준하는 성능을 낸다. 이런 특징 때문에 일각에서는 BMW의 끝판왕이라고도 불린다.
알피나의 고성능 BMW, B3 모델과 함께 하반기 출시될 BMW의 3시리즈 페이스리프트의 모델도 재조명되었는데, 가장 큰 특징은 전면부 그릴에 아이코닉 글로우가 3시리즈에도 탑재된다는 점이고, 그 밖의 변경 사항은 휠과 실내 인테리어 부분 개선, 고급 소재 사용 등 가시적인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출시 가능성은 낮아 네티즌들의 반응은?
아쉽게도 BMW의 고성능 튜닝 브랜드 알피나가 제작하는 차량은 국내에서는 만나볼 수 없다. 이런 사실을 잘 인지하고 있는 대부분의 국내 소비자는 아이코닉 글로우가 장착되어 출시를 준비하는 3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을 더욱 기다리는 눈초리다.
알피나 B3 모델의 테스트 주행 포착 소식과 함께 3시리즈의 페이스리프트 소식을 전해 들은 네티즌들은 “한국에서 BMW의 인기가 높은데 언젠간 볼 수 있지 않을까.”, “3시리즈인데도 웅장함이 느껴진다.”, “3시리즈 풀체인지는 어떤 모습일지 벌써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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