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ㆍ10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12명의 비례대표를 배출한 조국혁신당. 당명에서 알 수 있다시피 해당 정당의 대표는 전 법무부장관 조국이다. 그의 정치 행보에 수많은 네티즌이 관심을 쏟고 있는 상황. 이러한 관심은 자연스럽게 그의 딸, 조민에게도 쏠리기 시작했다.
최근 조민은 한 자동차 유튜브 채널에 출연, 자신의 드림카로 꼽는 지프의 랭글러 오버랜드를 시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재미있는 점은 해당 시승에서 그녀가 꺼낸 발언 하나가 국내 네티즌들 사이 큰 화제가 됐다고. 이번 시간에는 그녀가 차량을 시승하며 어떤 발언을 꺼냈는지, 그녀가 타는 자동차는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랭글러 오버랜드 시승한 조민 ‘고급차 조심해야…’ 발언 꺼내
평소 자동차에 관심이 많다던 조민. 그녀는 유튜브 채널, 미디어 오토에 출연해 자신의 드림카로 밝힌 지프 랭글러 오버랜드를 시승했다. 해당 채널에 출연하게 된 계기 역시 ‘시승이 너무 하고 싶어서’였다고. 실제로 그녀는 지프 랭글러 시리즈에 전문적인 지식을 뽐내며 진행자는 물론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차량을 시승하던 조민은 ‘나에겐 피아트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에는 패밀리카를 구매하려고 한다’. ‘아직 차량이 없는 예비 신랑에게 랭글러를 사자고 졸라볼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자동차에 대한 지식을 뽐내던 조민은 진행자에게 ‘왜 자동차 유튜브를 안 하는지 모르겠다’라는 질문을 받았다.
해당 질문을 받은 조민은 ‘나는 고급 차량들을 조심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본인과 본인 주변의 가족을 향한 세간의 시선을 의식한 듯한 답변이었다. 그러면서 그녀는 ‘사람마다 자동차에 대한 의미가 다르다’. ‘나에게 있어선 자동차가 휴식 공간 같은 느낌이다’. ‘운전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성격이다’라고 말하며 본인이 생각하는 자동차라는 물건의 존재에 대해 설명했다.
이런 그녀의 자동차는? 바로 피아트 500C라고
고급차를 조심해야 한다던 조민. 이런 그녀의 실소유 차량은 피아트의 500C 모델이다. 포착된 사진을 살펴보면 2009년에 출시된 3세대 초기형 모델 기반으로 확인된다. 해당 차량은 판매 기간이 더욱 긴 1.4 모델 기준으로 1.4L 직렬 4기통 엔진을 탑재, 최고 출력 102마력 최대 토크 12.8kgf.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피아트 500C는 차량의 크기 제원상 경차에 속하지만, 가격은 웬만한 중형차 못지않은 수준이다. 출시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 시장에서 3천만 원을 가볍게 넘기는 가격으로 책정됐으니 말이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당장 당시에 판매되던 쏘나타, K5, 말리부 등의 상위 트림을 구매하기에 부족함이 없었고, 돈을 조금만 더 보탠다면 그랜저, K7 등의 차량을 하위 모델로 구매 가능했다. 엄청난 고급차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누구나 쉽게 탈 수 있는 수준의 자동차도 아니었던 셈이다.
그녀의 자동차 정체에 네티즌 반응 엇갈렸다
조민의 자동차, 피아트 500C.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일부 네티즌들은 그녀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들은 ‘자동차 박사 조민’. ‘자동차를 진짜 좋아하는구나’. ‘운전 잘 하는 여자 매력 있더라’. ‘나중엔 꼭 원하는 드림카 타시길’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반면 그녀를 향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네티즌들도 존재했다. 이들은 ‘피아트는 고급차 아님?’. ‘고급차 피해야 한다더니 본인은 정작 수입차’. ‘피아트는 진짜 부의 상징 아니냐’. ‘난 아직도 아반떼인데.. 현타 온다’. ‘더 지지 못하겠다’. ‘3천만 원도 누구한텐 큰 돈이에요’. ‘결국 자기 차량 자랑하는거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고. 조민이 타는 피아트 500C.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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