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리미엄의 대표 아우디의 올해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2024년 아우디는 A7과 A7 아반트 첫 공개를 시작으로, A3, A5, Q3, Q5 등 다양한 신차를 선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보급형 크로스오버 아우디 Q2도 이 흐름에 탑승했다.
이번 Q2의 업데이트는 올해 중반에 진행될 풀체인지의 일환으로, Q2는 크로스오버의 현대적인 느낌을 살리기 위한 포괄적인 기술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2016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이 소형 SUV의 이번 변화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
가장 눈에 띄는 변화 실내 인테리어의 혁신
이번 Q2의 변화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경 점은 실내인테리어의혁신이다. 극찬 받는 이번 Q2는 12.3인치디지털계기판과 8.8인치인포테인먼트시스템이 장착된다. 디지털 계기판에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밝은 풀 H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이전 모델이 아날로그 게이지와 7인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크로스오버였기 때문에 이번 변화는 더 크게 느껴진다. 또한 8.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옵션이었기 때문에 8.8인치 디스플레이가 기본으로 제공된다는 것은 상당한 개선이다.
신형 Q2의 실내에는 기술적 혁신도 함께한다
인포테인먼트시스템자체의변경도 이루어졌다. 이번 시스템은 뛰어난 반응성을 갖고 있으며, 음성 인식 기술과 원격 도어 잠금 해제와 같은 커넥티드기능을 갖추고 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회전식 컨트롤러를 버리고 새로운 수납공간으로교체한 것도 이번 변경 점 중 하나이다.
추가 변경 사항으로 공개된 정보는 제한적이지만 아우디는 추가적으로 크로스 오버에 새로운 스티어링 휠과 추가 표준 안전 기능이 있다고 전했다. 안전 기능에는 차선 이탈 경고, 후방 주차 보조 및 교통 표지판 인식 기술이 포함된다.
업데이트 Q2 디자인에는 의문점이
업데이트된 Q2는 2024년상반기에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28,600(약 4,155만 원)부터 시작된다. Q2의엔진은 114마력(85kW/116PS)의 1.0리터 3기통, 148마력(110kW/150PS)의 1.5리터 4기통, 148마력(110kW/150PS)의 2.0리터 TDI 등 다양하게제공된다.
이번 업데이트는 많은 호평을 듣고 있지만, 아쉬운 점도 존재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저 오래된 거 같은 인테리어는 변하지 않네’, ‘폭스바겐 그룹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 좀 해라’, ‘15년 전 디자인에 태블릿 올려놓은 거 같네’ 등 디자인 측면에서 많은 비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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